1. 곽가 - 조조가 인정한 지모를 가지고 있으며 방탕하게 살았던 천재 군사 (323표)
2. 악진 - 몸은 작았어도 무술 실력은 초일류, 위나라 군이 자랑할 만한 명장 (184표)
3. 방덕 - 의에 살고 의에 죽었다, 지용겸비의 백마장군 (135표)
4. 순욱 - 명군사 장량에 비교할 수 있었으며 조조에게 힘이 되었던 왕좌(王左)의 재능 (132표)
5. 노숙 (126표)
6. 진궁 (115표)
7. 서서 (96표)
8. 육항 (86표)
9. 우금 (82표)
10. 장춘화(78표)
이외에도 가상무장으로 마운록, 여령기, 실제 무장은 고순, 관흥 등이 인기 있었음.
스즈키 아키히로 프로듀서에게 앙케이트 결과를 전달!
*곽가의 1위는 의외
- 이런 경위로 이번 앙케이트에서 곽가가 1위를 하였습니다. 감상은 어떻나요?
스즈키 아키히로 씨(이하 스즈키) 곽가가 1위를 할 줄 생각하지 못 해서 의외였습니다.
- 의외입니까? 누가 1위를 할 지 예상하셨나요?
스즈키 시리즈작의 앙케이트 엽서나 인터넷 등의 의견을 보면 순욱을 추천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순욱이 1위라고 생각했습니다.
- 순욱은 3위에 머물었습니다만 곽가의 득표 수와 수준이 다르네요.
스즈키 알 수 없군요(웃음) 그래서 이번 곽가가 1위를 했다는 걸 들어서 '진 삼국무쌍' 시리즈 풍의
일러스트를 만들어보았습니다.
- 정말입니까? 고맙습니다.! 빨리 보여주세요.
스즈키 옙(웃음) 이것입니다(그렇게 말하고 우측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를 내민다)
- 이야~ 미남! 멋있네요!
스즈키 정통파라는 느낌이네요.
- 화가 날 정도로 정통파 미남이네요(웃음) 디자인의 컨셉은?
스즈키 우선 곽가가 애주가이고 여자를 좋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명했다고 하죠. 이런 이유로
남은 수명이 짧은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현재를 즐긴다는 향락적인 성격의 캐릭터가 어떨까
하고 생각해봤습니다. 외견도 그걸 반영했고요.
- 몸에 걸치고 있는 귀금속이 향락적이랄까 짤랑짤랑대는 느낌이네요.
스즈키 그렇습니다. 그런 모습에서 지성을 느끼게 하고 싶었고 군사이기 때문에 가벼운 무장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런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 먼저 성격을 구상하였다고 얘기하셨습니다만 말투도 정해놓은 것이 있나요?
스즈키 디자인을 정한 성격은 중요하기 때문에 말투도 생각해놓았습니다. 말투는 부드러우며 느긋한
이미지입니다.
- 거기까지 정하셨다면 차기작에 나와도 이상하지 않겠네요!?
스즈키 뭐, 기왕 만든 것이서 쓰지 않으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언제가 될 지는 모르겠지만요(웃음)
*방통의 부활은 있다?
- 흠, 조금 흥분하였습니다만(웃음) 2위 이하는 어떻나요?
스즈키 악진이 나왔으면 하는 의견은 잘 들었습니다. 악진과 우금이 나오면 위의 5장군이 갖춰지기 때문에
이걸 희망하는 분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 악진이라고 하면 합비 전이 더욱더 재미있어지겠네요. 3위의 방덕은 어떤가요?
스즈키 방덕은 4편에 첫출현 이후 한동안 나오지 않았습니다. 방덕은 저도 좋아해서 부활시키고 싶었습니다만.
- 부활을 희망하는 사람이 많군요.
스즈키 - 그렇네요. 실은 '6'편에서도 방덕은 개발 도중까지는 있었습니다만.
- 그렇지만 역시 없어졌습니다.
스즈키 방덕의 참전은 단념하게 된 것은 위나라 이야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입니다. 이야기를 깔끔하게
완성시키려고 보니 그가 나오는 이야기와 연결이 되지 않아서 가령 (방덕이) 나오더라도 활약시킬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팀 안에서 꽤 논쟁했지만 울면서 빼버렸습니다. 눈물의 결단이었죠.
- 부활을 기대하겠습니다!
등장인물 필요없고 고유무기 고유모션이나 내놔
음? 1위 한 기념으로 그려진 곽가의 일러스트로 봤습니다만 그건 이 글엔 없네요. 꽤 쓸만하던데.....
방덕이나왔다면 쌍도끼전설은 장료가 아닌 방덕이 차지했을지도
순욱의 고유무기는 빈 도시락 통?
곽가 일러스트 보고싶네
요화가 없는 것도 의외인데.
그나저나 육항은 누군지 모르겠내;; 소설 다시 읽어봐야하나
ㄴ 육손의 차남
ㄴ아 그런가요 정사나 연의에서 특별한 활약같은게 있었나요?
신무장을 논하기 전에 나왔다 잘린 방덕을 내놔!!
6만 해도 당장 스토리모드엔 등장하지도 않는 무장이 몇명인데 뭔 스토리모드의 완성도 타령이야.
스토리모드 핑계쩌네
곽가가 살아있을때 조조가 진적이 있었던가? 곽가 사후 연패가도 -_-; 가후로는 부족해 가후로는.... 뭐, 현실은 군사하나로 전쟁의 승패가 결정되었진 않았겠지만요 삼국지 초반 조조나오는 장면이 재밌어 보였던이유중 하나가 옆에 곽가같은 아이들과 말싸움 하는게 흥미진진하기도 했지요 후반에 조조는 말그대로 독재자에 안하무인 싸우면지는 무능력자 ;; 아... 너무 유비띄어준다 조조가 매력을 잃자 삼국지 후반은 짜증날정도로 유비만 띄어줌
에덴의_선악플, BOA@마키 님, 스캔한 이미지는 제재대상이라 올리지 않았습니다~
곽가 일러스트 영아니던데......그냥 꽃미남 얼굴에 모사용 모자만 씌운느낌...나중에 저대로는 안나왔으면..
BOA@마키 // 진나라의 군대를 끝까지 막아내다 양호랑 ANG 결국 육항죽고 진나라가 오나라 꿀꺽
스토리모드 ㅋㅋ 촉 플레이했는데 내가 좋아하는 마초는 왜 안나오지 하다 엔딩
달러//글쿤요 그럼 진나라가 추가되었으니 그쪽과 맞물려 그릴수 있을듯...
정의의 사도 좌자 할배는 ㅜㅜ..
BOA@마키// 육항솔까 특별한 활약상은 없고, 적국의 장수인 양호랑 술과 약을 주고받으면서 띵까띵까거림. 그리고 양호는 띵까거리는 와중에 배를 준비하면서 오를 칠준비를 하고있었고, 양호가 골골해서 일찍죽은뒤에 후임으로온 두예가 양호가 준비해둔 공격병기가지고 오나라쳐서 멸망시킵니다. 육항이 오래살았건 못살았건 약속된 수순.
개인적으론 순욱이 캐릭터도 그렇고, 스토리 모드도 좀 더 극적일것같아서 끌리는데 순욱이든 곽가든 한명 넣어주긴 해야해요. 사마의가 이번에 진으로 빠지면서 위나라는 모사 한명 없는 돌대가리 진영이 됬음.
모사 있긴하죠 페르시아에서 온 가후 ㅋㅋ
아 맞다 가후가 들어갔군요. 신무장이라 잊었네요.
음 그리고 사실 곽가도 소설에서 많이 띄워준케이스입니다. 원래는 순욱이 했던말도 곽가가 한말로 바뀌거나한 부분이 많음. 적벽대전후에 곽가가 살았더라면 하는 소리는 곽가가 살았으면 이겼을거란 궁색한 변명이아니라 성급하게 유비를 공격하겠다고 서두르다 일을 그르치는걸 말렸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제갈공명이 '법정이 살았더라면 주공을 말릴수있었을텐데'라고 말한것과 같은맥락.
한글이 등장했으면 좋겠다
일단 원소가의 안량, 문추부터...;;;
삼국지전기 나온 여포 딸 여령기 괜찮았는데 왜 무쌍에 안넣나 몰라
사섭
증말 악진이랑 우금좀 넣어줘
조비의 군사가 사마의라면 조조의 군사는 곽가보단 순욱이 갑이지....아니면정욱ㅋ
난 항상 고순이 나오길 기대했다 함진영의 위엄을 보여다오
아아..... 이전은 나올일이 없나보구나
내가극한류다//곽가에 대해선 정사와 소설의 내용이 90%이상이 일치하는데 무슨 근거로 곽가를 소설에서 뛰어줬다고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틀린점이라곤 유비가 허도에 머물렀을때 소설과는 반대로 곽가는 유비를 죽여야 한다고 주장했던것 그리고 술을 좋아하고 방탕한 생활을 했던 부분인데 이건 능력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 앙케이트에 그냥 더이상 내지 말자라고 생각... 똑같은거 그래픽과,,케릭터 옷만 달라진다고 사는 사람도 정말 이해가 안되는 제가 진삼국무쌍 3부터 알았지만..4 하고(그래픽발전 떄문에) 5하고(차세대 최초 구현이니..그래픽 떄문에) 그이후 똑같은거 다르게 내고,,후속작내고 하는게 정말
ㄴ????????????????? 5랑 6이 같다고 생각하면 그것 그거 나름대로 문제가 심각하네요.
상위권 순위로 봤을 때는 창천항로에서 중요인물로 그려진 사람들이 많이 보이네...
저래봤자 일본삼국지.. 똑같은 이야기지만.. 한중일에 전해지는 샘국지는 전혀 다른이야기가 되었.... .... 쓸까???
진연희무쌍으로 봤네.. 나 심각한건가
중간에 오타남 방통의 부활 => 방덕의 부활
갠적으로 곽가 좋아하는데 좋은 결과네요
곽가 하악하악 악진 하악하악 이전 ㅠㅠ
앤스웨33//이해 안되는 사람이라 미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쉽게도 전 시리즈 나올때마다 변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님이 더 이해가 안되는데 어떡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케릭터수는 충분하다못해 무쟈게 많다고 느끼는터라 고유모션만 빵빵하게 해주면 좋겠네요..
이번 6도 나름 장점이 있긴때문에 각자 ex기 하나씩 더 추가해주고 속성효과의 밸런스 패치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곽가좀 빨리 내라 진짜
성채의 마마를 원해요
여령기가 의외로 순위가 낮네. 삼국지에서 일러가 굉장히 미려해서 좋은데. 사마의 마누라는 갑자기 왜 갑툭튀라지..?
흠...
원술은 언제 넣어 줄꼬얌?
곽가는 소설에서 부풀린게 거의없습니다 - _-ㅋ 전쟁에서 곽가가 내는 계략과 책략은 최고였다고 하네요. 제갈량은 그냥 정치꾼이고 - _-ㅋ 곽가가 단연 1순위였습니다.
돈에이와돈나미//원가가 망한다고 10가지 이유를 들어서 설명한거 원래 순욱이 한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