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으로 일반분유를 먹을수 없는 환아들이 국내에도 있는데...
매일유업은 아주 소수인 그 환아들을 위해서
일년에 두번정도 공장 라인 멈추고 그 특수분유를 제작해서
공급하는건 좀 유명하긴 했음...
근데 워낙에 소비하는 환아의 수가 적어서 매일유업에선 만들면 만들수록 손해인 제품이였는데...
중국에서도 당연히 이런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앓는 아이들이 있고
중국 분유 신뢰도가 멜라민 사태 이후 나락간거 + 아주 비싼 해외 특수분유를
사서 먹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중국 환아들의 부모가 한국에서도 이 특수분유 생산에 대해서 알게 된거...
그래서 알리측에 요청해서 이 특수분유를 수입 가능하겠느냐는 소비자 목소리가 많았다고 하는데..
알리측도 아주 발빠르게 매일유업과 협의해서 중국 공급 협약을 체결하기에 이름..
안그래도 수익성이 없던 분유를 소수의 환아를 위해서 만들던 매일유업 입장에선
드디어 수익을 낼 수 있는 제품으로 탈바꿈하게 될거라는 소리가 있더라..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긴하겠지만 보조금 대줘도 적자 였을거 같음
기업의 사회기여 활동에 전부 보조금주면 그거는 그냥 정부사업이지;
좋은 일이네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에도 수출 할수 있게 되면 좋겠다
손해 X 사회 환원의 일환 O 손해라고 하믄 넘 차갑자낭 매일유업도 경제적 해보보다 사회적 대승적 이익을 보고 좋은 일이니 지속했겄지 저거 내세워서 국책 보조금도 우선권 가져가긴 했을 거임 우리가 몰라서 글치
이런건 나라에서 보조금 대주고 지원해줘야 되는거 아님? 왜 민간기업이 손해보면서 해온거임
국산 일반 분유는 중국에서 이미 인기였던걸로 기억 품질 좋고 서양 분유보다 싸서
드디어 빛을보나
ㅜㅜ
이런건 나라에서 보조금 대주고 지원해줘야 되는거 아님? 왜 민간기업이 손해보면서 해온거임
일론 머스크
우리가 모르는 뭔가 있긴하겠지만 보조금 대줘도 적자 였을거 같음
일론 머스크
기업의 사회기여 활동에 전부 보조금주면 그거는 그냥 정부사업이지;
내말은 희귀병 환자를 위한 지원은 나라에서도 해줘야 됐던거 아니냔거지
환자에 대한 지원이라면 몰라도 기업에는 힘들지 않았을까? 잘 모르겠네....경쟁사에서 왜 쟤네한테 꽁돈줌? 하거나 할 지 모르니까.
일론 머스크
손해 X 사회 환원의 일환 O 손해라고 하믄 넘 차갑자낭 매일유업도 경제적 해보보다 사회적 대승적 이익을 보고 좋은 일이니 지속했겄지 저거 내세워서 국책 보조금도 우선권 가져가긴 했을 거임 우리가 몰라서 글치
그래서 니네가 만들레? 그런거 손해봐서 안만듬 이럴게 뻔하니까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기 그랬겠지? 아마
그러면 좋겠긴 한데 지원해줘야 겠다! 하면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해서 추진이 지지부진했을듯 희귀병따라 지원을 해야할 비중이 달라서 형평성 논란같은게 나오지않을까 싶네 요전에 수십억짜리 약 맞으면 강직성 척추염인가 한번에 치료 할 수 있는거는 의료보험으로 지원이 되는거 보면 어느 부서에서 처릴르 하냐는것도 좀 이슈가 있을듯
나라에선 저런 희귀병은 건보로 확 깎아줌 예를 들어 병원비랑 약값 ㅇㅇ 아마 분유도 처방전 있어야 살 수 있고 건보에서 깎아주지 않았을까 싶음 건보에서 약을 안 만드는 거랑 같은 이유겠지 모
얼마전에 20억짜리 주사 맞은 얘기도 오고 어디선가 누군가는 약자들을 위해 일하는구나 하고 생각하면되고 이런 건의 경우엔 기업의 사회환원을 좋게 봐주면 되지 뭐 그냥 기업이 손해까지 봐가면서 어쩌고 하면 너무 일이 피곤해지지 않냐 그냥 잘한다 하고 넘길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정 나중에 이런 일 지속하기에 힘이 부친다 하면 그때는 국가적으로 나서서 도와줄 일이라고 보고
님 말이 맞다면 꼭 손해만 본건 아니군 나라에서 희귀병 지원 관련해서 거의 손놓고 있는건 아니었네
니가 세금내냐?
??? : 그 닉 달고서 모르냐!
이런데 쓰라고 세금 내는건데?
이익 집단이라는 쉴드 치면서 대기업이 되고 나서도 사회 적인 환원 같은거 알빠노 하던 회사들이 본 받았으면 하는 선례라고 생각했음
다행이네
좋은 일이네 중국 뿐만 아니라 다른 해외에도 수출 할수 있게 되면 좋겠다
서양도 특수 분유는 있음 다만 중국에선 저거 생산 안 하고 서양 보다 한국 거 사는 게 훨씬 저렴하니까 매일 유업 거 구매하게 된 거
드디어 빛을보나
오 다행이야
나라도 가깝고 품질 믿을 수 있고 한국 입장에선 고객도 많을테니 좋고 무엇보다 특수 분유 먹어보고 믿을만 하면 일반 분유도 많이 찾을테고 윈윈
국산 일반 분유는 중국에서 이미 인기였던걸로 기억 품질 좋고 서양 분유보다 싸서
아주 조아용!
중국은 멜라닌파동 이후로 자국 분유에 대한 불신이 뿌리깊어서 선진국들 분유에 환장함 그래서 우리나라와서 분유사가는 경우도 많음 ㅋㅋ
이 기업 잘됬으면 좋겠다 진심
인구 27.5배의 시장이 열렸다
선행에 대한 올바른 보상을 받는 사례가 더욱 늘어나길...
생산량을 열배 스무배로 늘릴수있으니 규모의경제로 당일 고정비 부담을 줄일수있겠지
서로 윈윈이네 중국은 믿음직한 제품을 옆나라에서 안정적으로 공급받고 매일유업은 안정적으로 흑자로 돌리면서 투자자들 눈치 덜봐도 되고
이러니 저러니 중국까지 수출한다면 다이렉트로 중동까지 뻗어 갈 수 있다는건데.. 미래를 위해 주식 투자하는것도 꽤...
내가 사봤었는데 횡보 너무 심해서 손절만 면한채 탈출함 근데 호재 떴으니 장기적으로 5층은 볼 수 있을지도
계속 하락장이다가 저 소식? 들려오고 오르기 시작했네요
매일유업의 경우 주식시장 상장 이후로 큰 틀에서 보면 계속 하락세였음 ...
근데 외인기관 쌍매수 시그널 들어왔네, 최근 3일동안 긍정적으로 고려해볼만한듯
잘됐네요
다 좋은데 상대국이 중국이라 또 무슨 사단이 나는 거 아닌가 의심부터 든다...
국내 300명이면 중국은 많아봐야 수천~수만명 수준인가? 큰 수익은 못볼걸 같은디
1만명의 꾸준한 구매층이 생기는 거니까 낫지 않을까?
유당불내증이라 매일 물처럼 마시는 무설탕 매일두유
두유를 물처럼 마시면 살 찌지않음? 괜찮음? 맛있으면 나도 해볼까 하는데...
설탕이 없어서 살은 덜 찔걸? 맛은 좀 밍밍하더라 단맛이 없진 않음
흰우유 200ml가 135kcal이고 내가 먹는 무설탕 두유는 위 이미지에 나온대로 190ml 95kcal정도임. 당연히 물대신 먹으면 찔텐데, 간식과 곁들일때 대용품으로 안심하고 마신다는거지 물을 대신해서 마실정도는 아님ㅎㅎ. 아침에 한팩먹고 커피에 타서 소이라떼 만들어먹고 하면 하루에 2팩정도? (190kcal)
홈페이지 보니 별게 다있네 로이신 프리, 프로틴 프리, BCAA 프리... 분유 다먹고나면 이 사람들은 뭐 먹고 살아야되나 싶을 정도로 빡세네
주식 사?
몰라요 저한테 묻지마요....전 주식 거래라고는 토스 가입하고 받은 대한전선 천원짜리 상폐되서 포인트 1천원으로 받은게 전부에요
첫 주식이 상폐라니 이건 희귀하네요
아 주식수 줄이는 거가 상폐 아니고 뭐였죠?
늘리는게 증자고 줄이는게 감자라고 알고있는데 정확히는 모름
감자는 아니었는데 뭐더라 회사 합병?인가 인수?인가 하면서 주식을 돈으로 바꿔주는 그런거였던걸로 기억해요
저거 한번 생산하려면 일반베품 생산라인 싹 다 멈추고 안에 남아있던 일반제품(생산중인 거) 싹 비워서 청소한 뒤에서야 만들 수 있다고 들었는데 수요가 어느 정도 상향고정되면 훨씬 부담이 줄겠네
내 자식이 아프면 내가 대신 아파주고 싶은데 부모 마음인데 부모도 힘든 병을 앓는 자녀를 위한 분유가 가까운데 있으면 당장 같은 병을 가진 환우 부모님들 모셔다가 큰 수입업체에 공급을 요청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