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네는 그렇다치고 아이테르는 좀…
주인공으로서 매력치가 호요버스 타 게임들과 비교해서 너무 떨어지는거 같음
키아나 초기 디자인과 진심싸움 되는 정도인데
키아나는 개쩌는 신염이 있고
카일루스 스텔레는 기본이 잘 빠져 있어서
아이테르 보면 윽 이게 주인공? 싶다
스토리도 보면 최근 행보가 주인공인가 싶음
폰타인 자체의 스토리는 분명 훌륭한데
여행자 개인의 스토리로 보면 얘가 너무 관찰자 시점이라
선주 나부에서 개척자 보는거 같음
물론 나부는 다른 인물들의 스토리도 같이 말아먹었지만…
페나코니 하고 온 시점, 아를레키노에게 4:1로 개털리고 온 시점에서
개척자의 눈부신 성장과 여행자의 3년 반의 개뽀록 여정이 너무 대비되는 느낌이다.
특히 if 엔딩에서 개척자 없는 은하열차가 페나코니 갔다가 전멸했다는 내용과
폰타인은 여행자 없이도 구원받았을 거 같은 내용을 보면
기승전결이 완벽한 스토리라도 주인공의 존재감 유무가 크게 작용하는거 같음
포칼로스는 완벽했고 푸리나는 최고의 주인공이었지만 여행자를 위한 자리는 없었음
3년 반 넘게 여정했지만 큰 성과가 느껴지지 않는 행적과 밋밋한 디자인, 이제는 좀 바뀌어야하지 않을까
룩변 한번 할만도 한데 강화도 좀 해주고 아무도 안쓰는 주인공…
근데 루미네나 아이테르나 주인공 선택지나 행적으론 동일한 거 아냐?
행적으론 동일함 ㅇㅇ 문제는 아이테르는 디자인까지 겹쳐서
나타에서 업글 한번 해주겠지 4위한테도 그렇게 밀렸는데 카피타노한테 어쩔꺼야... 나타 불의 신 뒤에 숨을 수도 없고
그런데 루미네나 아이테르나 어차피 똑같은 거 아님?
행적도 저런데 디자인까지 저러니까 그런거
디자인은 뭐 개취니까...
키아나도 천궁의 레인저 나오기 전까진 좀 그랬어
그러니까 그 키아나랑 현재 아이테르가 진심 싸움이 됨 ㅋㅋ 변화가 있어야 된다고 봄
full 원소 다 모으면 얼티밋 여행자 한번은 팔아막을생각 할거같긴 함
폰타인 스토리가 휼룡…? 난몬드와 리월보단 아래라고 생각하는데…
난 몬드 리월 너무 밋밋해서 긴장감을 전혀 못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