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스텔라블레이드) 스포있음) 이게임 스토리에서 딱한가지 의아했던거

[aaa용사]

막판에 아담이 레이븐이 오르칼과 마찬가지로 자기가 제어 할 수 없었다고 사과하는데

오르칼이 뭔짓을 했길래?

그냥 이브 잘 도와준 착한 할배자나 자이온도 진심으로 지키려고 했고

[홀리주작]

그걸 레이븐dlc로 풀지 않을까?

[루리웹-4875823521]

오르칼도 네이티브되고 학살하고 다녔다잖음
그때일 얘기한거 아닐까

[aaa용사]

그때는 콜로니 폴 이전이고
그건 아담의 업보지 오르칼의 잘못이 아니자나

[루리웹-4875823521]

그거말곤 딱히 언급된게 없어서 몰? 루?

[확인불명]

중간에 스토리 덜어낸 부분이 좀 있다는데 그거 관련한 찐빠아닐지
자이온도 사실 좀 구린부분이 있다 그런 내용이었다는거 같은데

[aaa용사]

스토리 흐름보면
원래계획은 오르칼이 새로운 엘더가 되려고 수를 쓰고 있었다일거 같은데

[옆집변신수]

게임상으로 나온것 보면 네이티브들은 상위개체에게 통제 되는데 콜로니 폴 여파로 오르칼은 죽어가던 중, 정신차리고 보니
자신이 죽이던 상대들이(안드로-에이도스) 자신을 살려주고 보살펴줬다는 이유로 투쟁심을 잃었다고함.
(싸울 이유가 사라짐, 엘더의 명령으로 죽이라는 명령을 스스로 끊어버리고 자유의지를 가지게 됨)
엘더는 첫번째 알파이자 실패작이기도한 오르칼이 자신의 통제에 벗어났던것을 알고 다시한번 학살을명령할 수 있었는데 연민을 가지고 두번째 기회를 줬다고 나옴.
(엘더도 콜로니 폴 여파로 재정신을 차려서 자신이 했던 일들에 후회하는 도중 마찬가지로 정신차린 오르칼을 보고 두번째 기회를 주고 친구가 되어줬다고 나옴)

[aaa용사]

마지막에 마더 스피어 발언보면
엘더와 마더의 짜고치는 고스돕처럼 보이기도 하던데
융합을 통한 진보

[옆집변신수]

조금 다를 듯.
마더스피어의 목적은 : 인류의 삶의 개선 및 진화인데 창조자이자 아버지인 라파엘의 뜻대로 구인류의 삶을 크게 진보시켜줬으나
그만큼 환경파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났고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구인류을 모티브로한 인조인간 안드로-에이도스들 을 만들었으나 구인류들이 큰 거부반응을 일으켰다고 나옴..(엘더 왈 : 우리는 너희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돼어 있었다, 우리는 성숙하지 못했다)
마더스피어의 진엔딩 대사를 보면 구인류가 원하든 원치않든 상관없이 인류의 진화를 위해 전쟁을 일으키고 실험한것으로 추정됨.

엘더 : 엘더도 인간시절에 안드로-에이도스를 보고 거부반응을 보인듯하나 전쟁 이후 생각하고 보니 구인류의 태생적 한계 때문에
빠른 진화는 불가능하다고 느낀듯하고 또한 안드로-에이도스는 구인류를 닮았으나 복제인간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두 종족의 문제의
해결책으로 신인류로 진화하기 위해서 안드로-에이도스하고 융합하는것을 생각해낸듯함.
그것때문에 마더스피어가 실험을 위해 1차~7차까지 다이브 부대원들 보내는것 보고 속죄겸 자신의 계획에 맞는 개체를 찾기 시작한듯함. 여기서 발생한 희생자가 레이븐 외 수많은 다이브 부대원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