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5장 날리고 1장 안정빵 인세인 깃발 꽂아서
마지막 남은 티켓 한장으로 토먼트 드디어 깼음!
솔직히 여기까지오면 고점이고 뭐고 걍 깨는 거에 의의를 둘란다
자세한 건 후술
맘에드는 점수는 아니지만 여기면 이제 두다리 뻗고 자겠지
근데 돌이켜보면 고점 각을 일부러 던진 것도 많았음
2팟은 원래 미카가 초반 기둥 장판에 너무 오래두면 코스트 느려져서
막타 EX 피니시가 안들어가서 600만 갈 걸 700만에서 멈추는데
리트 스트레스 할 바에 차라리 한파티 더 돌리겠다고 그냥 강행하다 패턴 그나마 잘뽑혀서 마무리했음
근데 또 막상 수카모 3파티(저기 기준 4파티) 집어넣었는데
택틱상으론 그로기 1/4 들어가있어야하는 걸 카요코 패닉샷이 족족 들어가니 절반이나 차서 다 꼬여버렸음
절반차면 카즈사-수카모-칸나 택틱이 있는데 셋 다 전3해줘야해서 그건 무리고
결국 4파티를 지금의 3파티로 끌고와서 그로기 다시 채울 겸 카즈사가 딜하게 냅둠
그로기 1사이클에 한 게이지 더 채워야하니 결과적으로 쓸데없는 시간을 너무 날려서 3870만대로 내려와버렸네
그래도 수치세 없었으면 망한 거나 다를 게 없었을테니 수치세 덕이라 할래
어차피 티켓도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즈보다 더 역한 토먼트가 아니었나 싶음
아마 있었어도 걍 소탕엔딩이었을거야
캠타마 드아루 꼭 데려가자 카요코 운빨 이제 싫어.....
솔직히 고점치기는 총력전 중에서 제일 역겨운 총력전이라고 봄
저것도 공략 이론상으로는 3파티 39층도 노릴 수있는 스펙인데 오로지 패턴과 카요코 패닉샷때문에 못치는 게 제일 서러움
맘에안드는점수 특 개씹고점임
모의전에선 90층까지도 갔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