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좀비물에서는 전차, 대공전차 보기 존나 힘듬.
해치 닫고 일반 전차조차 동축 공축 기관총으로만 최소 백마리는 거뜬히 상대 가능할거고
소리에 민감한 좀비 특성이 있다면 전차 여러대가 거리를 두고 시동끄고 켜는걸로 소리 어그로도 가능함.
탱커겸 딜러 포지션 완비한 만능형.
연비 문제가 있다! 라고 반박 할 가능성도 있지만 멀리 안가고 해당 군부대만 지켜도 충분함
대공전차? 요즘은 미사일로 갈아타는 추세라 탄을 쓰는 대공전차는 좀 드물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어디 창고에는 퇴역물자가 하나쯤 있을거 아님?
살아남은 정비병 하나가
"흐흐 이때를 대비해서 창고에 모셔둔것이 있지 따라와..."
하면서 대공전차로 좀비 갈아마시고 다니는 전개가 나는 보고 싶음.
2. 아니 군대가 맨손 적군에 쳐발리면 어캄
이게 뭔소리냐
아무리 민간인이라 해서 정치적 이유로 기습당할 수 있다 쳐.
근데 그랬다 해도 이후 상황 파악하고 잔존 병력도 다 ㅈ되버린다고 하면
아니 ㅅㅂ 6.25때처럼 총든 중공군 또 몰려오면 다 ㅈ된다는건데 난 맨손 좀비한테 군대가 개같이 쳐발린다는게 이해가 안됨
물론 군대가 개쳐발리지 않고서는 이야기 진행이 되지 않겠지만
가끔씩은 군대가 다 쓸고 다니는걸 보고 싶다.
디스토피아는 좀 흔하니까...
난 사실상 레포데식 전개 보고 싶은걸까 네명이서도 다 쓸고 다니는 쌉고인물 플레이
지우학?
탱크만 있어도 맨손 좀비들 그냥 깔아서 갈아버리니 위기감 없어서 잘 안나오는듯.
그건 궤도가 오래 못버텨서라고 변명이라도 가능함.
빠르고 감염속도 개쩔고 내구성 있음 조금이라도 확보되지 않을까. 물론 탱크야 못이기겠지만 언제나 이기는건 아닐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