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살면서 이때까지 내 돈으로는 배달어플 한 번도 안 써 봄.

[철인87호]

남들이 그거 써서 나 대접해주는 건 감사히 받아먹었기는 해도.

그냥 그 배달어플 회사들에서 하는 짓이 눈꼴셨고.

똑바로 교통신호같은 거 잘 지키고 성실하게 하는 기사들이 없지는 않지만 그래도 딸배들 하는 짓이 눈꼴셨고.

그래서 그냥 무슨 외식을 하고싶거든 내 발로 가서 먹고 집에 오거나 포장해서 옴.

배달 어플 안 쓰고 그 집에 전화해서 배달시킨 것도,요 10년 동안 딱 두 번뿐이었고.

[Enermy_Gate]

기업에 감정이 들어가면 그 기업제품을 사면 굴욕감이 정말 불쾌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