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찬이랑 진수가 만난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진수가 성찬을 저녁 식사 자리에 초대해서 갈치 조림을 대접하는데
보통은 넘는다면서 칭찬으로 시작함
이걸로 끝냈으면 문제 없었지만
본인 성격을 못버리고 갈치 크기, 잡은 시점, 맛, 무 익힘 등 이것저것 지적을 하는 바람에
기분 잡친 진수는 그냥 나와버리고 한동안 일부러 성찬이를 피해다니다가
빙어 낚시터에서 화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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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중 성찬이 보면 약간 저런 쪽 눈치가 원래 좀 없는 것 같고 직설적인 것도 있고 본인이 요리하는 양반이라서 저런 건 으짤 수 없을듯 혼나면서 배워야지
요리잘하는 노총각 캐릭터는 한번씩 있는 에피소드인듯
애인 상대로 백종원 빙의하면 안되지
하다못해 처먹을때는 아가리하고 칭찬만 하고 나중에 말하던지 간접적으로 돌려말하던지 했어야 했는데 얘는 둘 다 아님 ㅋㅋㅋㅋㅋㅋ
서윗하구마
친구가 록밴드 공연하면서 아드레날린 올라왔을때는 '너네 밴드가 최고야!' 해주고, 나중에 다른자리에서 얘기할 때 '사실 이렇게 연주했으면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고 피드백 얘기해줬다는 영상. 솔직한 게 꼭 즉각적이진 않아도 된다고 하는 글 생각난다.
요리잘하는 노총각 캐릭터는 한번씩 있는 에피소드인듯
서윗하구마
일단 작중 성찬이 보면 약간 저런 쪽 눈치가 원래 좀 없는 것 같고 직설적인 것도 있고 본인이 요리하는 양반이라서 저런 건 으짤 수 없을듯 혼나면서 배워야지
만화 전반적으로 젊은 꼰대 그 자체인 캐릭터라 ㅋㅋㅋ
아다모태쏠로총각이라그럼 ㅋㅋ저러면서 배우는거죠
저때 성찬이 기껏해야 30살 밖에 안 됬을텐데 작가가 나이가 좀 있어서ㅋㅋㅋ
저때하고 냉면 에피 때문에 성찬이가 운암정 물려받았으면 밑에 직원들 다 탈주했다는 말이 나오짘ㅋㅋㅋㅋ
말이야 바른 말이지 본인이 밥차릴 때마다 뜨는 통상이벤트가 저거였을건데 뭐 ㅋㅋㅋ
애인 상대로 백종원 빙의하면 안되지
??? : 진수씨 이리와봐요!
하다못해 처먹을때는 아가리하고 칭찬만 하고 나중에 말하던지 간접적으로 돌려말하던지 했어야 했는데 얘는 둘 다 아님 ㅋㅋㅋㅋㅋㅋ
친구가 록밴드 공연하면서 아드레날린 올라왔을때는 '너네 밴드가 최고야!' 해주고, 나중에 다른자리에서 얘기할 때 '사실 이렇게 연주했으면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았을까'하고 피드백 얘기해줬다는 영상. 솔직한 게 꼭 즉각적이진 않아도 된다고 하는 글 생각난다.
사람이 칭찬받고 싶을 때랑 평가받고 싶을 때가 나눠질 때가 많으니 칭찬을 기대할 때 쓴소리를 하면 기분이 상당히 안좋아지지 아무래도
난 입맛이 저렴해서 공짜 주는 음식은 왠만해서는 다 잘쳐묵음 ㅋㅋ
나도 요리사지만 남이 해주는건 다 잘 먹음 제일 극혐이 직원식 반찬투정하는 인간들임
항상 뭔가를 이야기 할땐 칭찬부터 해야함
직업병이네 ㅋㅋㅋ
난 입맛은 고급(대기업 입맛)이지만.. 마누라가 해주는 아이들 위주의 식단(대기업의 맛을 뺀 저염식)을 엄청 잘먹음.. 후우... 오늘따라 MSG가 땡기는구나...
본인은 저정도면 칭찬많이하고 조언해준다고 생각했을걸ㅋㅋ
썸타는 사이였으니까 저 정도로 끝난거지 결혼했으면 진짜 어떻게 됐을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