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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츠육댕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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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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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urvadel(PC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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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리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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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크림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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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덕후우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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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막만지셨잖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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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도오나홀동시보유
몽골 : 우리 역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손님 대접 안하면 전쟁합니다.
떠날 때 돈 주면서 우리 문화라고 설명하는 거 참 좋다. 그냥 돈을 주면 몽골 사람 입장에서는 선의가 장사로 비춰져서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우리 문화라면서 얘기하는 게 상호존중이기도 해서 좋네.
혹시 뭐가 젤 맛있어보여? 를 이뻐로 알았....
그 어느 부족 영역 지나가는데 말타고 칼들고 쫓아와서 손님대접 받고가라고 끌고갔다는 썰 생각나네
양은 모르겠지만 돼지나 닭 잡아서 바로 먹었던 생각해보면 그것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음.
몽골을 좀 딥하게 갈때는 어딘가에서 계속 밥을 주는일이 많으니 답례품으로 내복같은걸 좀 챙겨가면 좋다.
손님 대접 받으려고 유럽까지 진출하다니...
혹시 뭐가 젤 맛있어보여? 를 이뻐로 알았....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은 법 닭잡는 할머니짤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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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분수 이차돈
양은 모르겠지만 돼지나 닭 잡아서 바로 먹었던 생각해보면 그것 나름대로의 매력은 있음.
우유분수 이차돈
허르헉이 입에 맞기 쉽지 않을텐데
우유분수 이차돈
도축 직후 사후경직이 시작되는 게 아니라 몇시간 있어야 되서 괜찮다고 함 숙성 같은 경우도 굽는 게 아니라 찌거나 삶는 거면 상관 없고
우유분수 이차돈
사후 경직이 도축하고 몇 시간 지나서 생겨서 아예 바로 먹으면 괜찮을 거임
떠날 때 돈 주면서 우리 문화라고 설명하는 거 참 좋다. 그냥 돈을 주면 몽골 사람 입장에서는 선의가 장사로 비춰져서 싫어할 수도 있는데 이것도 우리 문화라면서 얘기하는 게 상호존중이기도 해서 좋네.
선의의 순환 ㅠ
ㄴㄴ 외국 사람들은 그 문화 싫어함. 니네 문화인건 알겠지만 우리 문화에선 아니다! 인거라서... 저 글에서도 보면 끝까지 양 주려고 했다는거 보면 그 돈에 대한 댓가를 지불하려고 한걸로 보임
왜 욕먹는진 아시리라 믿습니다
몽골 : 우리 역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손님 대접 안하면 전쟁합니다.
손님대접이라는게 외교의 일환이라
343길티스파크
손님 대접 받으려고 유럽까지 진출하다니...
ㅋ ㅑ 멋지다
실제로 징기스칸이 민족 청소 레벨까지 시전하는건 사신들이 모욕 당하거나 대접해준다더니 통수칠때 정도긴 했지.
그 어느 부족 영역 지나가는데 말타고 칼들고 쫓아와서 손님대접 받고가라고 끌고갔다는 썰 생각나네
무시하고 그냥 가는 것도 무례니까 그런가 보네 ㅋㅋㅋ 지나갔는데 손님 대접 안했다는 것도 무례일테고
먹고 가 네? 디지기 전에 먹고 가라고
우리나라 '사랑방'이 왜 있는가 생각해보면 답 나옴. 잘 사는 집이 그거도 안 만들어놓고 여행객들 대접 안 해주면 지역 유지로 인정 못 받고 손가락질 당함. 명예의 문제지.
옆동네 어딘가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군...
한국도 배고프면 밥은 대접하니..
예전부터 유목 생활하던 국가 사람들 대부분 손님들 극진히.대접하더라
몽골을 좀 딥하게 갈때는 어딘가에서 계속 밥을 주는일이 많으니 답례품으로 내복같은걸 좀 챙겨가면 좋다.
확실히 돈보다는 선물교환이 더 보기도 좋고 기분도 좋지
근데 본문은 좀 이상한게 몽골요리는 절대로 맛있을수가없는데............ .....
정성을 느꼈거나... 아님 진짜로 ㅈㄴ 잘할 수도 있잖아 영국요리도 잘 하면 맛있대
작년에가서 허르헉 맛있게 먹었음..물론 램
사람 입맛은 다양해서 외국의 온갖 기괴한 냄새나는 요리도 다 맛있게 잘 먹는 사람도 종종 있음
유목민게르에서? 유목민들은 향신료를 잘 않씀...
접대의 관습이다 까레이
갈 때 양 준다는거 웃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목민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람들이라 가끔씩 들리는 외지인이 중요할 수 밖에 없음 적대적이지 않으면 타지의 정보같은걸 들을 수도 있고, 교환할 물건이 있을수도 있고, 아무래도 손님이라는것 자체가 좋은거니까
양: 예쁘다메! 예쁘다메!!!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그래서 미식(美食)입니다.
몽골인이랑 한국인이랑 인종이 비슷한 것도 동질감의 요인일 듯 몽골인 사진 보니까 한국인이랑 똑같이 생겼더라
얻어먹고 갚아준 거 진짜 잘했네. 접대의 관습은 결국 식구가 말 그대로 함께 밥먹는 사이이고 신용의 관계란 것과 이어져서, 우리가 이렇게 함께 밥을 먹었으니 서로 해끼치지 맙시다라고 이방인과 상호협정 맺는 과정이지. 그래서 그저 받는 게 아니라 사실 내가 감사의 표시도 하긴 해야함.
스웨덴도 처음 부터 접대를 안 하는 민족은 아니었지 않겠음...
바이킹 기록보면 손님에 대해 그리 박하지않았어...
분명 최고신 오딘의 담당영역중 하나가 손님에 대한 접대라서 제대로 안하면 큰일나는 거였는데....
밥 안 먹으면 적임. 손님의 접대의 기준이 그렇음. 내가 해코지 하려면 밥은 안 먹고 손님 대우 안 받아야 함. 먹었는데 해코지 하면 진짜 3대가 파묻혀도 할 말 없는 쓰레기. 이건 손님이나 주인이나 같은 기준 적용임.
스웨덴이 그렇게 욕 먹은 이유....
몽골이 사막화로 엄청 피본거 같드라 유목민들 가축이 싹 죽어서 울란바토르 와가지고 빈민이 되어 맨홀 안애서 살고 막 그러더라고...
5만원....당시 몽골 1인당 소득 30~40만원
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