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흑집사' 만화가는 프로데뷔 5년차 되서야 펜촉 제대로 끼우는 법을 알았으며 n그전까지는 계속 흔들거리면서 그려왔다...
물론 좋은 도구를 주면 더 잘한다
이건 장인이 도구 안가리는게 아니라 노력과 재능을 도구로 리미터 걸어버리는 거잖아요
??? : 그 장인 집에 가봐라. 도구가 백개는 넘게 있을거다
"그... 장인이 도구를 흔들리는 채로 썼다는데요..."
펜촉 흔들리던때 그림이랑 이후 그림 차이거 있을지 궁금해지네 ㅋㅋㅋㅋ
그건 장인중에서도 이상한거고 뭐야 무서워..,.
도구 탓 하는 놈 한테 '응 그거 실력 탓' 이라고 하는 건데, 어느새 도구는 뭐든 상관없다는 헛소리로 뒤집혔지.
??? : 그 장인 집에 가봐라. 도구가 백개는 넘게 있을거다
시현류
"그... 장인이 도구를 흔들리는 채로 썼다는데요..."
치야호야불호야
그건 장인중에서도 이상한거고 뭐야 무서워..,.
그건 가릴 줄 모르는 거지 가리지 않는게 아니니까!
그건 장인이니까 되는겁니다 따라하면 안 돼요
물론 좋은 도구를 주면 더 잘한다
이건 장인이 도구 안가리는게 아니라 노력과 재능을 도구로 리미터 걸어버리는 거잖아요
펜촉 흔들리던때 그림이랑 이후 그림 차이거 있을지 궁금해지네 ㅋㅋㅋㅋ
초반권 보면 선이 좀 거친게 느껴짐ㅋㅋㅋㅋ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게 아니라 자기 도구가 있어.
구멍이 있으면 거기에 끼우는게 정상이다..음..좋은 말 이군
장인이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는 말은 좀 이해가 안 되는 게 ㅈㄴ 가림 오히려 자기한테 맞는 장비 찾겠다고 돈 많이 쓰는데...
에너지드링크 끊기
도구 탓 하는 놈 한테 '응 그거 실력 탓' 이라고 하는 건데, 어느새 도구는 뭐든 상관없다는 헛소리로 뒤집혔지.
대충 장인쯤 되면 자기 작업 스타일에 최적화된 도구들로 이미 다 세팅 되있으니 도구탓 하는게 아니라고 들었을땐 좀 충격먹었지 비슷하게 충격먹은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거
저건 장인이 아니라 그냥 재능빨이지
장인이면 도구가 구려도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 하지만 개쩌는 도구를 쥐여주면 더 강해진다
도구에는 저점과 고점이 존재하고, 장인은 그 도구의 고점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존재라고 생각함
이 썰은 볼때마다 경이로워 ㅋㅋㅋㅋㅋ 흑집사 작화도 진짜 유려한 편인데, 그걸 흔들리는 펜촉으로 그렸다는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