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100년넘게 내전하던 나라인지라 이미 전쟁없인 먹고살수 없는 구조가 되버림
사람은 먹고 살아야되는데 전쟁이 직업이거든 전쟁안하면 실직자 되는거고 무기를 가지고 싸울줄 아는 사람 수십만명이 갑자기 생겨버린거니 당연히 골치거리지
히데요시 : 어 근데 바다건너에 좀 삐리해보이는 나라가 있는데?
BEST 동북아 인구 대비 군대가 많은게
이론상 호적에.등록돤 인구수 = 군인수라 그럼
세금 개념으로 병역을 치뤄야하는데 평민 남성이 호적에 등록 되는거라
숫자가 일단 많음
단점은 장기전이.불가능함
농사 지어야 하니
이걸 무시하고 수나라 100만을 국수주의 뽕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이.많으
100년넘게 내전하던 나라인지라 이미 전쟁없인 먹고살수 없는 구조가 되버림
사람은 먹고 살아야되는데 전쟁이 직업이거든 전쟁안하면 실직자 되는거고 무기를 가지고 싸울줄 아는 사람 수십만명이 갑자기 생겨버린거니 당연히 골치거리지
히데요시 : 어 근데 바다건너에 좀 삐리해보이는 나라가 있는데?
수도(당시 오사카)에서 너무 떨어진 곳이니 오히려 중앙정권 힘만 낮출 선택이라고 봤겠지. 지금처럼 철도나 내연기관 선박이 있는 게 아니라 중앙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통제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실제로 토쿠가와도 멀리 떨어진 초슈나 사츠마 통제를 제대로 못해서 나라가 뒤집어진 거 생각하면...
동북아 인구 대비 군대가 많은게
이론상 호적에.등록돤 인구수 = 군인수라 그럼
세금 개념으로 병역을 치뤄야하는데 평민 남성이 호적에 등록 되는거라
숫자가 일단 많음
단점은 장기전이.불가능함
농사 지어야 하니
이걸 무시하고 수나라 100만을 국수주의 뽕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이.많으
서양권 전쟁사 보면, 동양(특히 중국 제국군의 침공)의 전쟁이 얼마나 대규모의 미쳐돌아가는 전쟁이었는지 감이 바로 옴.
거기에, 기마병이라는 어마어마한 탱크들도 막아내야 하는데 이건 진짜 미친 수준.
서양 문학들 보면, 전쟁을 디테일하게 묘사하거나,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은 깊어도. 전쟁 그 자체의 규모를 다루는 것에 좀 뭔가 어색해보이는 이유가 여기에서도 기인한다고 봄. 전근대 시대 때 서양의 왕국이나 봉건 영토라는게 진짜 인구빨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
서양권도 작정하고 뽑으면 규모가 꽤나 됬고, 사료 상에 인원 뻥튀기하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였음, 가령 중세 시대에 있던 니코폴리스 전투 같은 경우는 당시 기록만 보면 십자군과 오스만이 서로서로 10만~20만 대군 끌고 와서 들이박은 전투임. 현재에는 양측이 모두 만~2만 정도 라고 보고 있고. 물론 이런 숫자가 단순 뻥튀기가 아니라 찐인 경우도 가끔 있긴 해서 교차 검증한 사료들이나 학자들의 연구들도 같이 현대적인 해석들을 모두 고려해서 보는 게 좋을 거임.
저게 유지가 되냐!? - 안된다 저러면 나라 망한다! - 망했다
아니 이제 막 전국시대 통일한 일본이 내정안하고 16만 폭탄 드랍을 하겠어? -> 했다.
100년넘게 내전하던 나라인지라 이미 전쟁없인 먹고살수 없는 구조가 되버림 사람은 먹고 살아야되는데 전쟁이 직업이거든 전쟁안하면 실직자 되는거고 무기를 가지고 싸울줄 아는 사람 수십만명이 갑자기 생겨버린거니 당연히 골치거리지 히데요시 : 어 근데 바다건너에 좀 삐리해보이는 나라가 있는데?
히데요시 : 전쟁 없인 먹고 살 수 없어! 이에야스 : 내가 해냄.
나라는 안 망했지 도요토미 가문이 망했을 뿐
동북아 인구 대비 군대가 많은게 이론상 호적에.등록돤 인구수 = 군인수라 그럼 세금 개념으로 병역을 치뤄야하는데 평민 남성이 호적에 등록 되는거라 숫자가 일단 많음 단점은 장기전이.불가능함 농사 지어야 하니 이걸 무시하고 수나라 100만을 국수주의 뽕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이.많으
사실상 도요토미도 하나의 왕조로 보는 게 맞긴 함.
저게 유지가 되냐!? - 안된다 저러면 나라 망한다! - 망했다
엣시칼트
나라는 안 망했지 도요토미 가문이 망했을 뿐
히카姉
사실상 도요토미도 하나의 왕조로 보는 게 맞긴 함.
이순신 없었음 망하진 않았다
이순신 없었어도 만력제가 있어서 지금 처럼 둘 다 망했을 확률이 높아 이순신 만력제 둘 다 없었다면 조선까진 성공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순신 만혁제 둘다 없었어도 바다건너에 지배력을 유지하는게 그 시대에 가능했을리가 없음.. 봉건국가도 아니고 중앙집권화된 왕조국가를 그런식으로 집어먹고 유지하는건 그 시절에 가능한 일이 아님;
신라의도움이있었겠지민 보급까지 완벽히하고 도독부까지 세워 오래버틴 당군은 ㄹㅇ goat구먼
성충이 바다는 기벌포에서 막으라고 했는데 의자왕은 그 말을 씹었고, 정작 신라가 기벌포 전투로 당나라를 몰아내버림 ㅋㅋㅋㅋ
아니 이제 막 전국시대 통일한 일본이 내정안하고 16만 폭탄 드랍을 하겠어? -> 했다.
100년넘게 내전하던 나라인지라 이미 전쟁없인 먹고살수 없는 구조가 되버림 사람은 먹고 살아야되는데 전쟁이 직업이거든 전쟁안하면 실직자 되는거고 무기를 가지고 싸울줄 아는 사람 수십만명이 갑자기 생겨버린거니 당연히 골치거리지 히데요시 : 어 근데 바다건너에 좀 삐리해보이는 나라가 있는데?
Into_You
히데요시 : 전쟁 없인 먹고 살 수 없어! 이에야스 : 내가 해냄.
넌 내가 빚은 떡을 먹었을 뿐이야!!
삐리해 보이는 나라 ㅋㅋㅋㅋㅋ 칼밥 먹고 사는 건달들 입장에선 성실히 일하고 따박따박 월급 받는 회사원이 삐리해 보일 수 밖에 없겠다 ㅋㅋㅋ
사실 이에야스도 임진왜란 꼬라박은 거 없었으면 천하를 먹기도 힘들었을거고 먹고나서도 훨씬 고생 했을걸 ㅋㅋㅋㅋ
이에야스 : 간토평야 개발(숲 베고 간척사업 해야 됨) 마사무네 : 센다이 평야 개발(개간사업+운하) 이걸 안하고 전쟁 버튼을 누른 히데요시는 대체...
수도(당시 오사카)에서 너무 떨어진 곳이니 오히려 중앙정권 힘만 낮출 선택이라고 봤겠지. 지금처럼 철도나 내연기관 선박이 있는 게 아니라 중앙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통제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실제로 토쿠가와도 멀리 떨어진 초슈나 사츠마 통제를 제대로 못해서 나라가 뒤집어진 거 생각하면...
... 국가의 제1목표는 국방이다 ... 국제사회는 현재나 고대나 힘의 원리가 지배하는 양아치 사회임 ... 따박따박? ...
집합 해놓고 그냥 과시용으로 끝내겠지 하다가 진짜 건너가서 당시 상부층도 벙찜 ㅋㅋ
동북아 인구 대비 군대가 많은게 이론상 호적에.등록돤 인구수 = 군인수라 그럼 세금 개념으로 병역을 치뤄야하는데 평민 남성이 호적에 등록 되는거라 숫자가 일단 많음 단점은 장기전이.불가능함 농사 지어야 하니 이걸 무시하고 수나라 100만을 국수주의 뽕이라고 자꾸 우기는 사람이.많으
조조나 제갈량이 상대방 보급선 털어먹거나 둔병에 목멘 이유가 있었군...
100만이 있을리가 없다면서 호왈백만 호왈백만 하는데 그 당시엔 호왈 이백만이라 불렀다는 기록이 떡하니 남아있음 실병력 113만에 보급인원은 그 두배, 평양성 공략용으로 별도편성한 별동대만 35만
우리나라가 옛날부터 화력에 미친 이유 활 존나 잘 쏴야야 했고 사거리 길어야 했던 이유
우린 수가 적고 적은 수가 많다. 철수하는것도 조져서 다음 침략을 늦추자 가 기본 마인드임 ㅋㅋㅋ
강남군이 뭐임 장강이남 송나라쪽?
ㅇㅇ
별도구분하는 이유가 있나 싶었음
몽골인들은 바다를 두려워하고 수전에 능하지못해서 차출함 괜히 쿠빌라이가 고려보고 참가하라거 족친게 아님 ㅇㅇ
그거야 원나라 신분제도상으로도 별도구분해서 그럼 몽골족-색목인-한인(화북지역 중국인+거란+여진+고려인)-남인(남송출신) 이런순으로 계급제도를 운영했음
강남지방은 원나라가 먹는데 굉장히 애를 먹어서 징벌차 가장 낮은 계급으로 만든것. 화북지역은 이미 백년전에 북송이 요한테 털리고 금이 먹고 있다 몽골에게 쓸림.
이분만 없었어도 진짜 하삼도정도는 뜯겼을거같은데..?
월경지 관리 개빡셈 영국 프랑스만 봐도 영국이 가진 대륙땅이 결국 프랑스가 먹은것처럼
그래서 우리 원숭이챠는 왜 지 기반 16만을 드랍함?
대부분 한반도 세력이 침략당한거자나(눈물)
서양권 전쟁사 보면, 동양(특히 중국 제국군의 침공)의 전쟁이 얼마나 대규모의 미쳐돌아가는 전쟁이었는지 감이 바로 옴. 거기에, 기마병이라는 어마어마한 탱크들도 막아내야 하는데 이건 진짜 미친 수준. 서양 문학들 보면, 전쟁을 디테일하게 묘사하거나, 인간 심리에 대한 통찰은 깊어도. 전쟁 그 자체의 규모를 다루는 것에 좀 뭔가 어색해보이는 이유가 여기에서도 기인한다고 봄. 전근대 시대 때 서양의 왕국이나 봉건 영토라는게 진짜 인구빨이 적어도 너무 적어서.
저렇게 꼴아박고도 세키가하라 합전 치를때까지 여력이 있었단게 더 놀랍다
??? : 십만 양병 해야된다고... 쳐들어온다고...
서양권도 작정하고 뽑으면 규모가 꽤나 됬고, 사료 상에 인원 뻥튀기하는 건 이쪽도 마찬가지였음, 가령 중세 시대에 있던 니코폴리스 전투 같은 경우는 당시 기록만 보면 십자군과 오스만이 서로서로 10만~20만 대군 끌고 와서 들이박은 전투임. 현재에는 양측이 모두 만~2만 정도 라고 보고 있고. 물론 이런 숫자가 단순 뻥튀기가 아니라 찐인 경우도 가끔 있긴 해서 교차 검증한 사료들이나 학자들의 연구들도 같이 현대적인 해석들을 모두 고려해서 보는 게 좋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