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영상이랑은 다른 버튜버지만 난 버튜버 덕에 힘든 시기 이겨내면서 입문함
근데 버튜버 보면서 나와 버튜버의 관계성?
내가 버튜버에 대해 어떤 거리감으로 다가가야될지 고민되기 시작한 시점에서
저거보고 한방에 정리되더라
물론 이걸 봐도 최애가 트위터로 끄적여줘도 방송 오래 안켜면 걱정되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이 영상 보고나서는 한결 내려놓고 볼수 있게된듯
영상에 자막은 없으니 대충 의역
I know you guys miss me a lot somtimes
너희가 종종 날 많이 그리워한단거 알아
but... uh.. don't make me the only reason for your day, you know
그치만 음... 나를 네 삶의 유일한 낙으로 생각하진 말아줘
알잖아
I can't be here always
내가 항상 여기 있을순 없어
I can't hold your hand forever
네 손을 계속 잡고 있어줄순 없어
I would, There will be times when i will be super super busy
아마 내가 너무너무 바빠질 때도 있을거야
And I can not stream
방송도 못할테고
그런 때에 다들 날 너무 그리워하는걸 보면 정말 마음이 아파
of course it makes me happy that I'm a part of your life
물론 내가 네 삶의 일부가 돼서 기쁘기도 해
but at the same time I feel like I want you guys and me to be like, you know, good friends
그치만 동시에 내가 원하는 너희들과의 관계는 좋은 친구 관계가 아닐까 생각해
just come and chat and always spend time together
너희가 와줘서 채팅하고 같이 시간을 보내는 그런 친구
like even if we don't see each other and it will be fine
우리가 서로를 보고있지 않더라도 충분히 괜찮고
you still live on perfectly fine everyday, you know
넌 여전히 네 나날 속에서 완벽히 잘 지내고 있는 그런 친구 말야, 알지?
and then when we come back we'd be like
그리고 우리가 다시 만나면 우린 이러겠지
"Hey what's up? How have you been? What you guys been up to?"
"잘 지내? 어떻게 지냈어? 너넨 어땠어?"
kinda like that
그렇게 말야
You will be strong and independent Tako Thats right :)
넌 강하고 독립적인 타코일거야 그치ㅎㅎ
깊게 스며들면 졸업해도 계속 그리워한다
ㅜㅜ 그건 그럴거같음 간간히 떠올리고 입맛다시면서 잘살고 있겠지 생각하면서 마음 다스릴듯
아니 ㅋㅋㅋㅋ 이나는 일본쪽에서 추진하던 프로젝트 뭐 꼬여서 그거 때문에 한동안 방송 못할거라고 하더라 이건 몇년된 영상이야
경험상 깊게 파면 결국 내가 힘듬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잃을게 생긴다는 의미기도 하지 부모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없는것처럼 읽었던 책들도 언젠가는 정리해야 하는것처럼 언젠가는 만날 수 없게 된다는걸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고 있어야 하더라
넓고 얕게가 내 버덕질 신조인데 요새 좀 흔들리는게 문제야
깊고 좁게 파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다 다를테니까 깊고 좁게 파도 너무 삶 전체를 의존하는 방향으로만 가지 않으면될지도 몰라
넓고 얕게가 내 버덕질 신조인데 요새 좀 흔들리는게 문제야
깊고 좁게 파도 충분히 좋다고 생각해! 사람마다 다 다를테니까 깊고 좁게 파도 너무 삶 전체를 의존하는 방향으로만 가지 않으면될지도 몰라
코토네귀엽다
경험상 깊게 파면 결국 내가 힘듬
깊게 스며들면 졸업해도 계속 그리워한다
ㅜㅜ 그건 그럴거같음 간간히 떠올리고 입맛다시면서 잘살고 있겠지 생각하면서 마음 다스릴듯
이나도 졸업이야?
아니 ㅋㅋㅋㅋ 이나는 일본쪽에서 추진하던 프로젝트 뭐 꼬여서 그거 때문에 한동안 방송 못할거라고 하더라 이건 몇년된 영상이야
봐달랄땐 언제고 이제와서 ㅂㄷㅂㄷ
ㅋㅋㅋㅋㅋㅋㅋ
소중한 사람이 생긴다는건 그만큼 잃을게 생긴다는 의미기도 하지 부모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없는것처럼 읽었던 책들도 언젠가는 정리해야 하는것처럼 언젠가는 만날 수 없게 된다는걸 마음 한구석에 담아두고 있어야 하더라
킁...진짜 이걸 머리로만 아느냐랑 겪어보는거랑 인생을 보는 관점이 완전 달라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