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그렇지 뭐…
시간은 유한하고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기 마련인데,
그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 뿐이지만 그걸 원치 않으면 불가능해
심지어 부부끼리 조율하는 것은 일종의 예비연습 개념이고 본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 가정 전체에 대한 구성원의 태도 문제가 되니까 더더욱 무시할 수 없는 문제
결혼이란 결국엔 퍼즐이 아닐까 싶음.
자신이 가진 피스와 상대가 가진 피스가 서로 안맞을때마다 누군가는 거기에 맞춰서 깍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희생이 아닐까?
그 희생이 싫다면 상대에게 희생하기를 바래야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결국엔 강요를 하게 되고 강요를 받아들인 순간 희생은 희생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자신만 계속 아픔을 참아가면서 평생을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하는데 문제는 그 고통을 가족들은 알아주지 않으니까 현타가 오지게 오는거고 폭팔하는 순간 가족 터지는거지.
일단 술 안줄이면 절때 못할듯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걸 포기하는게 결혼이라는거구나 결혼해서 같으면 이혼이고
박나래는 다른 논란 제외하고서도, 너무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일정도라... 그거 받아들일수 있는 배우자가 진짜 희귀할걸
저기서 애까지 낳게 되면 이제 나라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임.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점점 나를 위한것보다는 우리를 위한것을 신경써야됨...
요샌 자기 공간 자기 시간 자기 물건 이런거 포기 못해서 결혼 생각 접는 사람 많을거임
한두번 갔다오래 ㅋㅋㅋㅋㅋㅋ 하긴 이혼경력 있음 개그칠 요소도 늘긴 할듯
연애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거의 비슷하다
연애도 정도의 차이만 있지 거의 비슷하다
결국 자기가 하고싶은걸 포기하는게 결혼이라는거구나 결혼해서 같으면 이혼이고
포기할만큼 배우자가 좋으면 하는게 결혼이지
일단 술 안줄이면 절때 못할듯
솔직히 소개팅 갈때마다 이 부분 땀시 이어가질 못하겠음... 일주일에 한 두번 시간빼는것도 너무 힘든데 여기서 더 포기를 해야한다고??
포기한다는거에 있어서 무슨 다신 못볼거처럼 버리란소리가 아니고 좀 잠시 창고에 넣어둔다는 개념으로 포기한다생각하면 됨 ㅡ아는 유부남 형 왈ㅡ
삶이 그렇지 뭐… 시간은 유한하고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기 마련인데, 그 우선순위가 바뀌는 것 뿐이지만 그걸 원치 않으면 불가능해 심지어 부부끼리 조율하는 것은 일종의 예비연습 개념이고 본편은 아이가 태어난 후 가정 전체에 대한 구성원의 태도 문제가 되니까 더더욱 무시할 수 없는 문제
한두번 갔다오래 ㅋㅋㅋㅋㅋㅋ 하긴 이혼경력 있음 개그칠 요소도 늘긴 할듯
박나래는 다른 논란 제외하고서도, 너무 친구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게 눈에 보일정도라... 그거 받아들일수 있는 배우자가 진짜 희귀할걸
ㄹㅇ 툭하면 파티하고 맨날 취해있다더만
그 정도로 좋아하면 반쯤 알콜중독이지 -_-;;; 그걸 어느 배우자가 좋아함....똑같이 알콜중독인 놈 말고는 없을걸
거기에 집을 술집으로 개조해서, 맨날 사람 초대하고 밤새 파티...
아니 왜 달심이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래서 결혼 안하는 사람도 많지
사람은 내가 바꿀 수 없기에 내가 바뀌어야 하긴 함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서로 이상적인 모습으로 바뀌는 게 가장 현실적이지
알게 모르게 다들 평강공주 컴플렉스가 있음 정도의 차이일뿐
나이 먹을수록 맞춰나가는 결혼이 어려워지는 부분이 저런거지... 점점 자기 패턴과 생활이 굳어지다보니까 나중에는 바꾸기 어려움..
요샌 자기 공간 자기 시간 자기 물건 이런거 포기 못해서 결혼 생각 접는 사람 많을거임
저걸 포기라고 생각하면 결혼못하는거같음
술로 이슈들 안터지는게 다행이지...술 진짜 좋아하는 거 같던데
저기서 애까지 낳게 되면 이제 나라는 사람은 거의 없는거임. 결혼하고 임신하고 출산하면서 점점 나를 위한것보다는 우리를 위한것을 신경써야됨...
그게 "가족을 꾸린다"는 의미니깐.. 그럼에도 이전에는 느껴볼 수 없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게 가족이기도 하고. 즐거움과 행복은 확실히 다른 듯
맞는것 같아 결혼전에 정말 돈 한푼 안 모아놓고 신나게 살았는데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니 그때의 즐거움들을 다 합친것 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훨씬 충만하고 행복함
친한 형은 그래서 집에 아내랑 단둘이 있으면 이제 뻘쭘하다더라 그 동안 그냥 부모의 삶을 살고 모든 희노애락이 자식한테 나오는데 자식들 없이 둘이 있자니 우리가 뭘 했었지 잊어버렷다고
그렇다고 극단적으로 모든것을 포기 하라는 소리가 아니라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든 무엇을 하던 간에 "결혼생활"을 최우선시 해서 그것에 크게 영향을 안받는 범위 내에서 자기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이 중요하지
발송인 유전자씨는 택배박스가 어떻고말고는 별 관심이 없지. 지금까지 잘 배송됬는데 요즘은 갑자기 택배박스의 기준이 높아지고 이것저것 조건이 안되서 배송못해준다고하니 이게 뭔가 싶을거여..
지금보다 더 큰 행복을 얻을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한건 지금 누리는 행복은 없어진다는거
결혼은 삶의 변화지, 이득이 아님. 얻는게 있으면 잃는것도 있는게 당연하지뭐
나도 결혼전에 술좋아하고 사람 만나는거 좋아해서 일주일에 거진 5일이 저녁 약속이 있었는데 결혼하고 애낳고 살아보니 진짜 지인이랑 술약속 이런거 거의 2~3개월에 한번 정도로 줄음
결혼이란 결국엔 퍼즐이 아닐까 싶음. 자신이 가진 피스와 상대가 가진 피스가 서로 안맞을때마다 누군가는 거기에 맞춰서 깍아야 하는데 그게 바로 희생이 아닐까? 그 희생이 싫다면 상대에게 희생하기를 바래야하는데 그게 안된다면 결국엔 강요를 하게 되고 강요를 받아들인 순간 희생은 희생이 아니라 상처가 되어 자신만 계속 아픔을 참아가면서 평생을 고통과 함께 살아가야하는데 문제는 그 고통을 가족들은 알아주지 않으니까 현타가 오지게 오는거고 폭팔하는 순간 가족 터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