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존재를 처음 안 게 스이쨩이 OST에 참여했다고 해서였는데
책도 사서 영화 전에 한번 읽어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 읽고 오늘에야 스토리를 알았다...
상당히 맵다는 얘긴 꽤 듣긴 했는데...ㅋㅋㅋㅋ
주인공이 진짜 독선적이고 계획적인데 뭐 거기까진 그럴 수 있다 쳐도
아예 제대로 된 친구로 생각조차 안 하는 것 같아서 ㄹㅇ 무서웠음
그래도 동서남북 해체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에서 주인공도 정신적으로 성숙해지고
결과적으론 각자 다 행복 찾고 좋은 형태로 끝난 것 같아서 다행
크레딧 올라가는데 스이쨩 이름 나오는 것도 보고 전부 올라가는 거 보고 나옴ㅎㅎㅎ
특전도 랜덤 아니라 전부 주는 거라서 좋았다...
동수원...
어차피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라 가릴 필요 없지 껄껄
ㅇㄹㄷ
뉴욕시 거주자잖아!
이제 원작 보자
원작이 더 맵다고 본 것 같은데...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