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저래 불편한 거, 운영 측면에서도 그 때의 그 날 것 그대로인 운영으로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는데
게임 플레이 자체는 개편 안되서 스턱 잘뜨고 너무 기술이 없어 힘든 것 외에는
3가속 알렉스던 뭐던 크게 어렵지는 않았음
근데 어떻게 극복을 할 수가 없던; 특정 속성 이뮨 챔피언이랑
엘마로 처음 40레벨 넘겨가던 때에 새로운 맵 용암굴에서
오라 귀족 3인방 대놓고 저격하기 위해 나왔던 소울 이터는 아직까지 트라우마 같음
격투가로 첫 각성,개편 이뤄지고 나서야 소울이터 두들겨 잡았을때 쾌감은 진짜
말로 표현 못할 정도였던 거 같음
저때는 불합리도 게임의 하나로 여겨지던 시절이라 다들 욕이 나와도 별 수 없다고 생각하고 하긴 했지
캡콤류 게임 하면서 원류인 던전드래곤도 어떤캐릭터로 돌아도 못깨는 스테이지 없이 만들었던거에 비해 야 이건 뭐냐 하면서 했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