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가끔 식당에서 김치찌개랑 국 사이의 뭔가가 나올때가 있지

[고독한게이(머)]

국물 퍼먹다가 배불러지는 그런거 배달로 주문하면 이런 집 꽤 있던데

근데 이게 꽤 맛있게 잘하는 집이 있어서 태클걸기 애매함 

[京極堂]

찌개랑 국이란거 자체가 경계선이 좀 애매하지않냐

[고독한게이(머)]

애매한데 농도라던가 차이가 있긴 하지

[아마자라시]

김치국같은거.
자주가던 돈까스집이 그거 맛나게 잘해서 밥 더달래서 말아먹었던 적도 있지

[고독한게이(머)]

나도 자주먹던 제육볶음 가게에서 애매할땐 김치찌개랑 밥만 시켜서 먹음

[반다크홈]

김치찌개랑 김치국은 그냥 묘한 국물 농도 차이 말고는 구분할 방법이 없긴 해 ㅋ

[고독한게이(머)]

농도랑 건더기 차이

[O-techs]

난 농도가 좀 묽으면 별로더라..

[고독한게이(머)]

근데 시원하게 잘 끓이는 집들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