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맥주는 일본의 드라이맥주의 영향을 받은 ‘부가물 라거’ 임
(부가물 라거= 보리와 호프의 함량을 줄여서 맥주 본연의 맛을 없에고 시원한 목넘김으로 먹는 맥주.)
부가물 라거는 맛이 연한 특징으로 인해
제품간의 변별력이 매우 낮음
아사히,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
부가물 라거 계열의 수입맥주와 국산 맥주는
제품간 변별력이 떨어져서 블라인드 테스트시 차이점을 알기도 힘듬
국산맥주가 맛이 없다는 논리의 대부분은
보리와 호프의 함량이 적어서 맥주 본연의 맛이 없다는게 근거인데
같은 논리면 아사히 슈퍼드라이,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등도 맛없는 맥주 여야함
그렇다면 부가물 라거나 드라이 맥주는 보리나 호프의 함량이 낮으므로 열등한 맥주인가?
NO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시장성 검증된 입맛임
묵직한 보리와 호프의 맛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싫어할수는 있지만
그냥 취향의 차이일 뿐 가벼운 드라이맥주가 열등하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음
(고든 램지도 드라이맥주의 가벼움의 매력을 칭찬함)
결론:
국산 맥주 맛없고 필스너 우르켈처럼 진한 맥주의 풍미를 살린 맥주가 맛있다
->보리와 홉의 묵직한 풍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렇게 느낄 수 있음
국산 맥주 맛없고 아사히나 버드와이저, 하이네켄이 맛있다
->맛이 서로 비슷해서 구분이 힘든 부가물 라거 중에서 국맥만 맛없다는건, 국맥 맛없다는 소리를 많이 들어서 생긴 고정관념의 탓일수 있음
??? : 국산 맥주는 필라이트가 제일 맛있음
그래서 버드라이트나 일본 아사히 같은거 치켜세우는거 좀 이해 안가긴하더라.
내가 다른건 몰라도 카스 말오줌 드립치면서 아사히 빠는 사람을 극혐하는 이유
일본에서도 맥주부심 많이 부리던데 정작 서양애들한테 까이는건 일본맥주도 똑같더라..
요즘에는 한국 맥주도 꽤 맛이 진해졌음
어 음 저 , 그러니까 얘넨 그냥 '사이다' 라고 맥주랑 다른 장르의 술임. 오리지널 사이다가 바로 얘네고 탄산이랑 설탕물이 들어간 PET병의 그 사이다는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소프트드링크류의 신장르라고 해야할까 그런거.
나는 맥주 중에 이거 4개가 좋더라. 사과맛이 나서 달달해 좋아.ㅋㅋ
요즘에는 한국 맥주도 꽤 맛이 진해졌음
??? : 국산 맥주는 필라이트가 제일 맛있음
크아악
(감각은 정확해서 맛은 알지만 정보는 없는 타입)
코끼리오줌 것도 맥주가 아님 ㅋ
그건 어떤 산시타 자식이냐
그래서 버드라이트나 일본 아사히 같은거 치켜세우는거 좀 이해 안가긴하더라.
옛날 오비 골든라거 맛있었는데 요즘도 나오는가
내가 전자임. 필스너 우르켈 존맛
체코 공장 가서 마셔봐 진짜 미친 맛임
근데 나도 그게 평생 소원이긴 한데...맥주 한 잔 쳐먹자고 이역만리 타국 가기도 좀.... 체코에 뭐 볼일이라도 있지 않는한...
맥주는 덤이고 체코 여행가기 좋은 나라임
체코에 뭐 있지? 나 잘 모름
그치만 갈 일이 생겨서 가게 될거야👍
난 아예 컨셉을 맥주투어로 잡고 유럽 다녀왔는데 맥주 좋아하면 후회 없음 ㄹㅇ
하 통풍 투어 함 가?
프라하 구경만 해도 뽕 뽑을 걸 동유럽 대표적 관광지가 체코임
갈거면 벨기에 무조건 유일하게 맥주먹고 토한나라
??? : 알코올 들어간 건 기본적으로 맛 없잖아요? 무슨 맛을 따져요? 뭐하러 술 마셔요? 전 음료수가 좋아요
바나나우유가 압도적으로 맛있다
나도 술 좋아하긴하지만 이게 맞다
필스너 우르켄? 먹어봐야겠다
부드바르를 먼저 먹어. 같은 필스너 스타일인데 좀 덜 씀
감사합니다
근데 이거 맛들이면 라거류는 밋밋해지는 부작용이 있음 약간 라이트한 파울라너도 추천
그럼 국산맥주중에서는 본연의 맛을살린게없어?
대표적으로 팔리는 애들이 그런거고 IPA나 소규모 양조장에서 파는 애들은 특색있고 맛있음.
대깅버 라거중에선 맥스가 그랬는데 안팔려서 망했잖아. 지금은 클라우드 정도?
그외 스타일로 들어가려면 크맥판으로 가야함
아 켈리도 있네. 근데 켈리는 강탄을 해서 좀 가벼운 느낌임
밀맥주 처음 먹었을 때 충격이긴 했지 그래도 음식이랑 같이 막 먹기는 국산 맥주도 나쁘지 않아서
그냥 딱히 최애맥주 없는 사람한테는 먹을만해
카스인가 하이트 제로 맛있던데
일본에서도 맥주부심 많이 부리던데 정작 서양애들한테 까이는건 일본맥주도 똑같더라..
고든램지가 까이는거 중에 하나가 맥주취향임 버드와이저좋아한다고ㅋㄲㅋㅋㅋㅋㄱ
일본맥주 유일하게 인정하는게 산토리프리미엄임 그거말고는 그냥 국산라거랑 똑같
나는 맥주 중에 이거 4개가 좋더라. 사과맛이 나서 달달해 좋아.ㅋㅋ
까아아앜
미메토
어 음 저 , 그러니까 얘넨 그냥 '사이다' 라고 맥주랑 다른 장르의 술임. 오리지널 사이다가 바로 얘네고 탄산이랑 설탕물이 들어간 PET병의 그 사이다는 최근에 새로 만들어진 소프트드링크류의 신장르라고 해야할까 그런거.
너 알고 드립치는거지 임마!
이건 맥주아니야...
난 써머스비가 소맥으로 말아먹을때 가장 좋더라
일부러 그러는 거지?
맥끼야아악
크아아아아악
술꾼들 이빨 갈리는 소리가 들린다 제하하하하하하
눈 _ 눈 비어가 아니라 사이더잖아
진짠줄알았는대 아닌갑내
사실 구인네스 흑맥주 가장 좋아함
무슨 소리야 모두들. 이건 '맥주'잖아? 일단 다른 오줌이라고 불리는 맥주보다 맛있으니까 이게 진짜 맥주임.
통풍이 올 때까지 맥주를 쑤셔넣어주마...!
아사히하고 버드와이저도 갠적으로 맛이 없어서 거의 안 마심... 전에 유게에서 누가 카레랑 어울리는 맥주 추천해 달라길래 필스너 우르켈 추천 해줬는데 좋아 해주더라 이거 맛 좋은 맥주인데 인기가 많이 없드라고... 마셔들 봐봐 맛있어 이게 바로 가벼운 맥주구나 싶음
우르켈이 가볍다고?
난 갠적으로 가벼웠음 사람마다 다르니까?
평소에 IPA 위주로 마시는 양반이면 가볍다고 느낄수도 있을듯
필스너 엄청 헤비한데 그리고 인기 없지 않음 체코에서 가장 유명한게 필스너우르켈이랑, 코젤다크임 걔네가 2대장이라서 국내에도 수입될정도구만
모르겠어 주변에 맥주 좋아하는 애들 말해주면 그게 뭔데 라고 하더라고 코젤다크는 좋아하더라
근데 난 술 맛 잘 모르고 구분 잘 못하지만 아사히 하이네켄 버드와아저 와 카스 하이트는 확실히 다르던데
하이네켄은 제작공정상 특징 때문에 향이나 맛 측면에서 좀 다른게 맞긴 한데, 아사히하고 카스가 다르게 느껴졌으면 유통과정 차이 때문일 수 있음
5개 다 다름. 블라인드 테스트가 국내맥주사 지원하에 하는 경우 많아서 국내맥주는 잘 보관한거, 외국 맥주는 엉터리로 보관한거 갖다놓고 하니 국내맥주 예상보다 맛있다 결론.
소주처럼 한국 가벼운 맥주는 안주랑 먹기 좋아서 인기도 있는듯. 한국 소주는 매운탕, 회에 한국 맥주는 튀긴음식에 잘 어울림. 물론 비싸고 좋은 술 마시면 더 좋겠지.
국맥은 테라 일맥은 아사히가 제일맛있고 카스는 쓰레기야
깔끔하다 좋다 훌륭하다고 했지 맛있다고는 안했는데 아득바득 자본주의의 개 취급함 ㅋㅋㅋ 애초에가 누가 라거를 맛으로 먹냐고 그럼 에일을 찾아야지
내가 다른건 몰라도 카스 말오줌 드립치면서 아사히 빠는 사람을 극혐하는 이유
어쩐지 나는 필스너가 좋더라
켈리 나쁘지 않던데
캔으로 마시면 머리 깨질거 같은데 생맥주 버전으로 들이키면 할만함
켈리랑 테라가 맛있든데
켈리나 한맥 같은거 맛있던데
요즘 쉽게 수제맥주(사실 나머지는 다 세팅된거 사고 발효만 시키는 수준이지만) 만들기 쉽게 나오기도함.
국산맥주가 맛없다는 정보를 먹는거다!
일단 저런 맥주가 전세계적으로 잘팔림 그리고 다른 종류의 맥주도 많이 팔고 있으니 잘마시고 있는 사람 깔 시간에 맥주 한잔 더 마시자
아사히랑 카스랑 뭔가 청량함이 좀 다르긴한데 이게 플라시보인지 모르겠뜸...
부가물 라거의 맛차이는 대부분 온도나 보관상태의 차이가 큼. 그리고 한국 부가물 라거가 일본 거 보다 맛이 좀 더 옅긴 함. 재료를 적게 쓴 게 아니라 소맥을 상정해서 만들다보니 탄산을 좀 세게 넣거든
큿. 흑맥주 이름 뭐엿지 그거 좀 마시는데.
구인네스!
기네스북 !
아하.
킬케니
옛날에 술 좋아하던 친구 말로는 10도짜리 술을 만들어서 거기에 물 섞어서 5도짜리 맥주 만들어서 파는 느낌이라 맛이 없다고 했던 거 같은데 맞나
막걸리도 물을 적당히 타서 파는건데 , 그 물타기 전의 진한 원주 맛에 한번 빠지면 물탄 완성품 막걸리는 밍밍해서 먹기 싫다는 사람이 되어버림. 이게 더덕이나 인삼이 들어갔다. 그럼 완전 사람 잡는거임.
이번에 한정으로 나온 테라 싱글몰트 나쁘지 않음 적당히 맛있는 맥주 딱 그 정도 느낌
그러고 보니 맛의 달인에서 저런 부가물 라거 싸구려라고 엄청 까이던게 생각나네 특히 아사히 슈퍼드라이
안주 탓도 있을 듯. 맥주가 너무 맛이 강하면 안주 맛을 해치니.
근데 국맥이 특유의 그 쇠맛이 쫌더 심하게 남 국맥외에는 하이네켄이나 칭따오 같은게 또 유독 심한데 그래서 얘내도 쫌 걘적으로 불호
쇠맛이면 캔을 입대고 마셔서 그러는거 아님?
전 집에서 아예 대기업 국맥 안마시고 나가서 음식점에서 선택지 없을때나 마시는데 테라나 칭따오 병을 유리잔에 따라마셔도 쇠비린맛 나던 애들은 똑같습니다. 맥주러버라 주 주류 맥주만 진창 마시는데 캔에 마신다고 그런 맛이 크게 더 나거나 하지는 않아요
난 국산맥주중에 필라이트가 가장 맛있음 그리고 너가 말한 국산맥주랑 비슷한 아사히, 버드와이저, 하이네켄 등 얘네들도 맛없음 좋아하는건 코젤 다크? 살짝 달아서 좋음
필라이트는 사실 맥주가 아님 ㅋㅋㅋㅋ
묵직한거 산토리가 좋음
허구헌날 말해도 소용없음. 그 들은 구분하며 구분된 해외 맥주와 국내 맥주의 맛차이는 비교가 안된다고 함. 광신도들과 입씨름해봤자 본인만 피곤함.
덕국에 가서 생맥주 좀 잡솨봐야 아 이게 진짜 맥주맛이구나 하쉴듯.
취향은 ipa 계열인데 그냥 싸서 마트서 8캔 만 얼마 하는 테라 쟁여놓고 먹음
국산맥주 편견엔 대용량 패트병에 파는거때문에 그럴 수도 있음 패트에 든거 존나 맛없음
하이네켄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버드와이저는 이름 들어본거에 비해서 별로긴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