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SV 우주선의 스펙.
세상에 빛보다 빠른것은 없다는 명제를 너무 잘 따른 최대속력 21만km/s라는 우주 기준 쥐꼬리만한 속력으로
2km가 넘는데도 적재하중 최대 수백톤, 인력 300명대라는 형편없는 페이로드를 날라야한다
판도라-지구 사이를 왕복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왕복 약 13년......
보급과 지원 문제에 있어 어마어마한 패널티라
쉽게말해 "쟤들만 조지면 이겨 후속 못와" 수준 승리를 기대할수도 있을 정도의 힘듦이다
2. 아바타 배양기술력
1두당 50억달러
???: 클론기술로 다 해결하면되지않음? 설숭이들 지적 싹 차단.
3. 플럭스 보텍스
극도로 위험한 자기장 이상지역의 존재로
판도라 전역이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이러나저러나 "현장에 투입되는건 무인기보다 사람이 더 안정적이다" 명제를 강요해 유인기 투입 / 손실을 유발한다.
현실적인것같다가도.
다른 SF라면 딸깍 하면 되는 수준의 기술들에 이런 어마어마한 패널티가 붙은것이 아바타 세계관 과학기술의 특징?이다.
답은.스팀펑크다
저만큼 멀리 이동해야 된다면 통신망 같은것도 만들어 놨을건데 원정대가 패배함 -> 지구에 알려지기까지 얼마 걸리고 -> 후속부대 도착까지 거의 10년은 걸리겠구나 그리고 그동안 지구는 또 손가락만 빨아야 됨 가뜩이나 자원도 부족하고 별 자체가 ㅆ창나기 직전인데
만약 통신망 없으면 돌아가서 알려야 되니까 또 편도 6.5년 걸려서 도착한 다음 지구에다 자기네 어떻게 졌는지 알리고 지구에서 다음 원정대 구성해서 보내기까지 하면 왕복 13년에 추가로 몇년은 더 해야 되니까 거의 15-20년에 한번 보내는 꼴이고
물의길에서도 박살났는데 인간이 어떻게 판도라에 자리잡았다냐
생각해보니 워프 기술이 없네ㅋㅋㅋㅋ 알큐비에레 드라이브 같은 이론 나오기 전에 만들어진 영화라 그런가
그냥 폭탄으로 싹다 날려버리고 시작하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