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aid white dragon, not White Dragon""하얀 드래곤이라고 했지 [화이트 드래곤]이라고는 안 했습니다""D M 이 새 끼 가 ! ! ! ! ! !"
Gm"넌 내가 준비한 '사전조사 씬들을 모두 스킵'했지...이제 그 대가를 치룰때야"
킹치만 gm 자캐 npc가 혼자 씬 독식하며 3시간 동안 자신의 대단함을 나레이션으로 표현하는것도 참아줬잖아!
그야 만나는 NPC마다 GM 자캐 NPC를 한명당 10분가량 칭송해댔으니까! 심지어 진행에 키워드나 힌트 등 의미도 없는 자캐딸용 칭찬위한 NPC엿잖아!
몇 번은 유쾌하게 넘어갈만한데 계속 그러면 다른 gm 을 찾을듯..
그렇구나 내가 잘못한거구나. 일단 알비노 레드 드래곤을 해결한 후 보자꾸나. 브레스 사용합니다.
저 지랄 나면 dm에게 잘못한게 있는지 떠올려봐라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도 없다면 dm의 멱살을 잡을 시간이 된거다
한두번 당했으면 학습을 하란 말이구나!
Gm"넌 내가 준비한 '사전조사 씬들을 모두 스킵'했지...이제 그 대가를 치룰때야"
아르카딘 MK-II
킹치만 gm 자캐 npc가 혼자 씬 독식하며 3시간 동안 자신의 대단함을 나레이션으로 표현하는것도 참아줬잖아!
하지만 난 너의 캐릭터 파워 빌드를 참아주며 시나리오를 만들어 줬잖니....네가 모든 NPC를 만날때마다 죽이려 드는걸 나는 다 참아주다 한 행동에 네가 그런 반감을 가질줄은 몰랐단다.
아르카딘 MK-II
그야 만나는 NPC마다 GM 자캐 NPC를 한명당 10분가량 칭송해댔으니까! 심지어 진행에 키워드나 힌트 등 의미도 없는 자캐딸용 칭찬위한 NPC엿잖아!
안페협
그렇구나 내가 잘못한거구나. 일단 알비노 레드 드래곤을 해결한 후 보자꾸나. 브레스 사용합니다.
GM자캐 NPC의 후열로 이동해 귀환주문서를 찢습니다
이런 X발 그 상인새끼 가짜 스크롤을 팔았어!
GM (통한의 표정으로 NPC들에게 빨간 선을 그은 뒤 드래곤의 대사를 친다) "좋아, 더 많은 제물을 바쳐라 PC 1, 그때까지 기다리마"
끼리끼리 잘만났네 방생하지말고 행복한 플레이를 하렴
용이 직접 PC 1을 텔레포트 해주며 비릿하게 웃습니다. 멀어져가는 의식 속에서 알비노 레드 드래곤의 웃음이 들려옵니다.
그걸 보고 계속 세션 진행한것도 죄다 ㅋㅋ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이번 세션도 알찼네요 아 근데 제가 다음주부터 일이 있어서 세션참가가 힘들거 같아요, 죄송합니다 저는 이번 세션에서 탈퇴해야 할거같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디스코드에서 퇴장하셨습니다]
(다음주에 다른 COC 세션에서 발견됨)
GM "자, 아무래도 내가 플레이어를 잃은거 같으니 이번 일을 토대로 손을 좀 봐야겠네요, 저 3개월만 쉴게요 너무 힘드네요" [디스코드에서 퇴장하셨습니다] PC 2 ".....이제 누가 마스터링 해주냐"
저것도 한두번이지…
이쿼녹스
한두번 당했으면 학습을 하란 말이구나!
몇 번은 유쾌하게 넘어갈만한데 계속 그러면 다른 gm 을 찾을듯..
난 펌킨스프를 구해오시오 퀘스트 받앗더니 촌장 이름이 펌킨스프라 정비없이 산적들이랑 싸운적있음 이런건 재밋음 ㅋㅋ
저 지랄 나면 dm에게 잘못한게 있는지 떠올려봐라 아무리 열심히 생각해도 없다면 dm의 멱살을 잡을 시간이 된거다
Trpg가 걍 보드게임 같은 느낌이 아니라 gm이라는 사람이 다 일일이 설정 짜는거야? 난 걍 보드게임 마냥 하는건줄 알았는데
보통 시나리오가 준비되어 있다면 GM은 그걸로 마스터링하면 되는데 자작하면.....뭐 시나리오 적 준비나 부하가 GM에게 몰리지
설정이 있는것도있고 gm이 짜는것도 있고 상용 어드벤쳐 쓰면 보드게임느낌 비슷하겐 할수있음
(사실 색이 비슷하지만 성향이나 강함은 완전 딴판인 드래곤은 정말로 있으므로 굳이 색으로 엿먹이고 싶으면 알비노 드래곤같은 개드립칠 필요는 없음)
보통 저런 걸 당했는데 DM이 ㄸㄹㅇ가 아니라면, 내가 뭔가 실수를 했구나 하고 돌이켜봐야 함
보통 정보조사 세션을 넘긴 경우가....
솔직히 이거 태닝한 동양인을 까마니까 흑인이라고 부르는급인데
GM의 머리통에 리볼버 사격으로 6D6 데미지를 굴리겠습니다.
대문자 소문자 장난은 마스터가 너무한데 ㅋㅋㅋㅋ
청빈의 맹세를 한 세인트 골드 드래곤!
사람끼리 하는건 서로간의 암묵적 합의와 존중이 매우 중요함. 저런거 한두번으로 분위기를 환기하고 플레이어 모두가 즐거울 수 있다면 좋은 킥이지만, 분위기 영 별로인데도 자꾸 개드립치거나 진행을 훼방놓고 몰입을 깨뜨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유쾌한게 아니라 그냥 트롤이지.
뭐 보통은 hd 계산식이 있어서 고생은 해도 아예 못이길 몬스터는 잘 안나오지 dm이 대놓고 지랄떨려고 작정한게 아니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