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이미지 때문에,
"암튼 노래하고 연주하면 주문이 나옴"
으로 아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실제 설정하고 정 반대임.
D&D에는 위브라고 암튼 판타지 소설의 마나 비스무리로 이해하면 되는 개념이 있고,
마법은 이 위브를 움직여서 시전함.
위자드라면 위브의 규칙과 변화에 대해 연구해서 그 연구를 토대로,
소서러라면 선천적으로 타고난 위브를 움직이는 능력으로,
클레릭이라면 신이 내려주신 계시에 따라,
그리고 바드는 선천적인 감과 연구를 통해 노래와 연주로 위브를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서 주문을 씀.
즉,
바드에겐 연주란,
프로그램 코딩이다.
결론
남들이 공부하거나 재능으로 키보드쳐서 코딩할때,
일렉기타로 코딩하는 법 연구해서 코딩하는 게 바드.
기존 코드 갖다 쓰는거니까 코딩 맞네
특정 노래에 특정한 연주를 섞으면 캐스팅 비슷한 효과 나는거도 있을걸? 바드는 창작보다는 전승되는 이야기나 노래 위주로 쓰니까
근데 그렇게만 보면 위자드가 진짜 코딩임
그러니까 바드가 제일 말도 안되는 애들이라고?
코딩을 본능적으로 이해해서 그걸 노래로 하는사람=바드
수렵피리구낭
프로그램 코딩으로 하다르를 쓰는 샛기가 어딨어요!
특정 노래에 특정한 연주를 섞으면 캐스팅 비슷한 효과 나는거도 있을걸? 바드는 창작보다는 전승되는 이야기나 노래 위주로 쓰니까
ALTF4
기존 코드 갖다 쓰는거니까 코딩 맞네
에피스테메Episteme
근데 그렇게만 보면 위자드가 진짜 코딩임
코딩을 본능적으로 이해해서 그걸 노래로 하는사람=바드
그래서 딴따라라는 거지?
그러니까 바드가 제일 말도 안되는 애들이라고?
정답
https://youtu.be/ZjlYFWLUDBQ 엑시크타(정답)!
암튼 선천적인 능력이나 계약으로 마법 쓰는 애들은 쵸큼 사도 같거등요
수렵피리구낭
프로그램 코딩으로 하다르를 쓰는 샛기가 어딨어요!
애초에 포가튼렐름 주문은 전부 위브를 짜내는 거라 누구든 코딩임. 그저 바드는 그코딩을 기타로 하는거고
그럼 워락이 하다르를 쓰는건 뭐지.. 누군가가 알려준다는 느낌인가?
수상할정도로 구독자가 많은 인도 프로그래머가 내 코딩 대신해주는거
코딩끝난 어플리케이션을 후원자가 던져줌
딴놈이 코딩해서 가져다줌
하다르가 힝 배고파 내 입 하나 줄테니까 먹을거 넣어줘 하는거 안넣어주면 너가 먹힘
저러면서 음악적 재능도 발휘하면서 상대 도발하고 조롱해서 데미지도 줄수 있음...... 이, 이런 ㅁㅊㄴ들!!!
온 우주의 기운을 끌어모아서 쏘는게 마법사고 내 쩌는 코딩을 들어어어엇 하니 우주의 기운이 1골드 던져주는게 바드인겨?
옛날 마비노기에서는 마법연주에 대해 주문처럼 일정한 형식을 따른다면 굳이 언어가 아니라도 마법적인 힘을 구현할수있다 식으로 설명했었지
그냥 칼들고 싸우는게 더 쌜것 같단 말이지 부캐 놀이 그만
얘는 바드 클래스라기보단 맹세잃은 팔라가 바드행세하는 수준이라ㅋㅋㅋ
애초에 천사랑 신이랑 요정이랑 용이 있는 세계에 마법이 먼저겠냐 언어와 문자가 먼저겠냐? 당연히 노래를 통한 구전전승으로 주문쓰는 바드가 근본이지
그러니까 남들 코딩 키보드랑 마우스칠때 얘는 기타 컨트롤러로 코딩치고있다는겨? ㅁㅊ새끼네 이거
위자드 - 지가 코딩짜고 어플까지 만듬. 소서러 - 그냥 필가는 대로 타닥타닥하면 어플이 생김. 클레릭 - 신이 어플리케이션을 뭉터기로 던져줌. 바드 - 코드를 기타로 쳐서 어플을 만듬
어차피 마법이란게 주문력과 주문과 술식의 발현이라면 주문력을 행동력으로 주문을 노래로 술식을 연주로 바꿔도 궤는 같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