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나 모델링은 확실히 좋음
중소 기업 게임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퀼리티고 팬티 보여줌(중요)
다만 스토리 몰입이 잘 안 되더라
시작부터 습격 당하는 주인공들 보여주더니
그거 끝나고는 갑자기 비공정에서 떨어져서 기절한 남주를 보여주고 액자식의 액자식 연출이라 하나? 그게 좀 어지럽더라
거기다 프롤로그 끝낼 동안 고유명사 + 지들만 아는 이야기를 하는데
림버스 명조 스타레일처럼 기억상실이면 모를까
주인공이 애들이랑 서로 친하다 보니까 플레이어가 소외되는 느낌이라 몰입이 안 되더라고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스토리가 이해는 잘 되는 파판13 느낌
스토리는 전형적인 왕도형 같은뎀
그런감 시작부터 나 빼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는 느낌이라
처음언 명조마냥 뭔 소린지도 모르고 급전개 인게 거슬려서 나도 좀 그렇더라 근데 후반부 까지 가니까 나름 반전도 있고 왕도적이지만 적당히 볼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