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종교행사 가면 (천주교 감)
교회 앞에서 버스가 오는데 교회에서 끝나고 싸제밥을 줘서 그거떔에 버스 시간이 늦어져서 씨1발거리고 있었음
사단장이 교회와서 그 싸제밥이 개 잘나왔거든
근데 교회에서 자기 교회 안오면 (몇번이상 안오면 밥안줌) 밥을 안줘서 다들 침만 꿀떡거리고 있었는데
가끔 교회 다녀온 애들이 밥이랑 반찬 접시에 퍼가지고 몇접시 가져다주면 다들 인도인 빙의해서 손으로 막 주워먹음 길바닥에서
밥 이전에 종교활동자체도 시간을 잡아먹으니깐 그 시간할애가 너무 고달픈거지. 사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것도 마을친목+복지겸 해서 모이기 시작한거지 굳이 공식휴일날 모여야할 이유도없음. 일단 교리상 신은 주변에 항상있고 우리들 마음속에있기때문에 굳이 교회가서 예배봐야한다는건 현대방식이기도하고.
무엇보다 걍 종교활동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또다른 사회의 현장이야...직장생활도 ㅈ같은데 교회가서도 그러고싶진않아..
국수 잘하는 교회를 안가봐서 그래
절밥이 더 잘나오기도 하고
나 교회에서 국수주는거 이 글로 처음알았어
요즘 국수주는곳도 별로 없지 밥 주는데가 많아짐... 국수가 맛있는데
교회에서 밥이라도 주는게 귀중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교회들은 예수에 대한 사랑은 물질만이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지랄 하는 목사들이 당당하게 장로교 간판달고 장사하드라.
그냥 한식부페같은 스타일 밥 많이 주지 않나
국수는 중요사항인데
절밥이 더 잘나오기도 하고
그치만 고기가 업서..
절은....산에 가야 있잖아...
먹어보면 고기 생각 안 날 거야
도심지에 있는 경우도 많음. 수원에서 적당히 큰 절 두곳만 해도 언덕이긴 해도 다 자차로 갈수 있고 걸어서도 얼마 안걸림
국수 잘하는 교회를 안가봐서 그래
예전에 밥/국수 잘하는 교회 가본적 있었는데, 인기 ㅈㄴ있었음. 진짜 매번 보던사람들 매번 나오더라... 심지어는 집밥보다 맛있었어...
요즘 국수주는곳도 별로 없지 밥 주는데가 많아짐... 국수가 맛있는데
난 20년전에도 국수 먹어본적 없는듯..
코로나 직격탄...
예전 교회가는 이유 중 하나가 거기서 90년대 당시 생전듣도보도 못한 과자를 줬었음. 지금 생각하면 미국 과자였던 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그거 먹으러 동네애들 다갔었지 ㅋ
그냥 한식부페같은 스타일 밥 많이 주지 않나
나 다니던 교회는 점점 식대예산이 줄어들어서 찬조에 의지하다 보니 그게 끊긴 날은 진짜 밥 된장국 나물 김치 이렇게 나와서 안먹은적도 있고 나는 오후에 찬양팀도 해야 하는데 그렇게 먹으니까 오후예배 끝나고 집에 가다가 콩나물해장국 먹고 간적도 있음
국수 주곳이 줄어듬
20년전에도 나 다니던 교회는 밥줬는디
나 교회에서 국수주는거 이 글로 처음알았어
나도 여지껏 오댕만 먹어봄
다니던 교회 기념일 되면 마당에서 돼지바베큐 행사하고 그랬었는데 교회마다 다름
국수에 오이가 들어가서 그런게 아니고?
초딩때 친구 따라 교회 갔는데 육개장 사발면 주고 찬물에 불려먹으라고함
너무 시발인데
그리고 그냥 비싸짐
어릴땐 배고프면 교회드가면 국수를 걍 줬었지...
코로나 이후로 교회에서 국수 주는거 다 사라지지 않음?
검색해보니까 국수맛집이라고 유튜브 올린 교회도 있네.. 요즘 다시 국수 주는구나
요즘은 주더라
한우를 준다해도 교회는 안감.
지금도 다니지만 매일 국수를줘? 우리 교회는 그냥 매번 달라지는 메뉴와 밥 나오는데
교회에서 밥이라도 주는게 귀중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지금 교회들은 예수에 대한 사랑은 물질만이 증거할 수 있습니다~ 이지랄 하는 목사들이 당당하게 장로교 간판달고 장사하드라.
반대로 해외 한인 교회에서는 국수를 비롯한 한식의 유혹이 워낙 강렬해지기에 안 믿던 한국인도 외국 가서는 음식 먹기 위해서라도 교회 다니는 사례도 많음 ㅋㅋ
최근은 아니지만 교회 다닐적 일요일 점심 교회에서 공짜밥 떼웠는데 반찬이 무말랭이랑 깍두기뿐이었다. 밥과 국 더먹을수 있긴한데 맛도 그렇고 굳이 싶긴했지
그랬나?
달란트 모아서 사는 상품 중에 아주 비쌌던 것들도 중산층 가정에서는 생일이나 크리스마스 선물로 사주니까. 애들 입장에서는 초코파이나 피자 따위로는 교회에 나올 동력이 못됨. 그 시간에 캠핑가서 불멍하다 거기에 고기궈먹는데ㅎㅎㅎ
나 소면 돼게 좋아하는데........ 교회나 갈까?
군대에서 종교행사 가면 (천주교 감) 교회 앞에서 버스가 오는데 교회에서 끝나고 싸제밥을 줘서 그거떔에 버스 시간이 늦어져서 씨1발거리고 있었음 사단장이 교회와서 그 싸제밥이 개 잘나왔거든 근데 교회에서 자기 교회 안오면 (몇번이상 안오면 밥안줌) 밥을 안줘서 다들 침만 꿀떡거리고 있었는데 가끔 교회 다녀온 애들이 밥이랑 반찬 접시에 퍼가지고 몇접시 가져다주면 다들 인도인 빙의해서 손으로 막 주워먹음 길바닥에서
교회에서도 사람 차별해서 걍 안다님. 그시간에 취미활동이나 여가하는데 쓰고말지
밥 이전에 종교활동자체도 시간을 잡아먹으니깐 그 시간할애가 너무 고달픈거지. 사실 일주일에 한번씩 모이는것도 마을친목+복지겸 해서 모이기 시작한거지 굳이 공식휴일날 모여야할 이유도없음. 일단 교리상 신은 주변에 항상있고 우리들 마음속에있기때문에 굳이 교회가서 예배봐야한다는건 현대방식이기도하고. 무엇보다 걍 종교활동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또다른 사회의 현장이야...직장생활도 ㅈ같은데 교회가서도 그러고싶진않아..
국수는 중요사항인데
초코파이주는거아니었음?
나 성당 다닐 땐 오뎅 국수 나눠줬었는데
밥 안 주면 안 오는 신도들도 은근 있음..ㅎㅎ
1.애초에 밥 주는게 먼저였는데 비용 절감하려고 국수로 바뀜 2.애초에 점심전 예배시간에 헌금내라고 눈치존나받은
뭐야 교회에서 국수도 줘?
어제 광화문 가보니 집회서 헌금 뱃지 단 수십명이 헌금 봉투 들고다니면서 수금하는 모습 보면서 기독교도로써 진짜 회의감 들더라 교회는 못다니겠음 이젠
교회에서 국수를 주는지 첨 알았어...
어렸을 때 대예배 끝나고 교회식당에서 주는 새우젓 + 시금치 나물이 너무 맛있었다..
지금은 안다니지만 대략 15년 전에 교회 예배하고 국수 주는거 먹고 그랬음.
종교단체에서 식사나 구호품 주는걸 신도 모집 원천으로 보기엔 전후세대나 겪었을 너무 옛날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