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과북은아직까지 통일인식은있는데 같은역사 같은언어를 공유하기때문이고 고구려백제신라 처음부터 동질의식이 있던건 아니잖아 전근대엔 민족개념이없어서 오히려 합치기쉬웠던건가(로마제국등)
대표적 예가 아프리카 대륙일듯
영국과 유럽 깡패국가들이 멋대로 선긋고 다른 부족이 섞인 아프리카 대륙의 국가들이 아직도 내전을 하고있잖아
보통 이런 경우는 공동의 거대한 적이 생기면 뭉치게 되어있음 Ex : 나토연합
언어랑 문화가 다르지 그리고 당장 이작은 한국에서도 지역차별있는데 서로 다른곳이랑 하려하면 어떻겠음
인도같은 경우에도 말도 안통해도 어떻게 한 나라로 살잖아
오히려 하나의 민족으로 이루어진 국가가 생각보단 드물껄?
근데 또 오히려 언어/뿌리 비슷한 앵글로색슨계열 국가들은 통일의식 없는게 신기하네
근데 사실 민족이란 개념이 상당히 유동적인거임 역사상 보면 어떤 강대한 외적에 맞서 싸우는 과정에서 혹은 어떤 국가 세력이 힘을 규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이데올로기라서 갈라져 있던 민족도 종교라든지를 근거로 한 민족으로 통합될 수 있고 같은 민족도 여러 분파로 갈라지기도 함 그래서 문헌학 교수같은 사람들은 근대에 들어오면서 발명된 개념이라고 하기도 함
유고슬라비아가 언어99%같지만 개네한테 서로같은민족아니냐하면 쳐맞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