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개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핍진성의 문제같은데?
하다못해 작성자가 말한것처럼 설명 한줄 추가하거나 초반 시네마틱에서 도망치려고 잠긴 창문이나 판자문을
총으로 쏘거나 부수려고 시도했을때 세계관에 맞게끔 어떤 현상으로 실패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얼마전에
주운 열쇠로 '제발 제발'하면서 다급하게 열쇠를 꽂고 돌리니까 문이 열리고 간발의 차로 도망치는 장면
하나정도만 넣어주면 유저들이 '아 열쇠 없으면 잠긴 문은 못 여는구나'하고 인식을 할테니까.
얼마나 불괘감과 공포감을 주느냐만 열중하다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하니까 이런 말이 나오지.
ㅇㅇ 왜 잠긴 문을 부수고 넘어가지 않고 굳이 열쇠를 찾아야 하는건지
게임 세계관에 맞게 핍진성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게 문제지.
넘어가려다 죽는 연출도 좋고 세계관에 따라 알 수 없는 기운이 어려 있거나
좀비 세계관이면 살덩이로 뒤덮인 문을 앞두고 국소부위의 기운을 제거하는 부적이거나
살덩이를 제거할수 있는 약품 혹은 주사를 열쇠로 써도 될테고.
그니까 좀 더 성의있게 막혔다는 묘사라도 해주면 좋겠어ㅋㅋ
점프 불가능
최소한의 개연성을 챙기면 공포감이 확 사라지기 때문이지 샷건으로 나무 판자 부술 수 있으면 바로 탈출구 만들어서 탈출해서 공포심이 급격히 사라지지 공포심은 어느정도 개연성을 제한해야 생기는 법
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가 퍼즐 푼다고 이리저리 발로 뛰는 이유나 단테가 굳이 악마들 나오는 구역에서 다 처리해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같은거야 설정 붙이기 시작하면 바로 짜쳐짐
하지만 개연성없는것도 겁나 짜쳐서 공포감 사라지긴해
바하가 6까진 저런 욕을 많이 먹었던것 같은데 저격총에 수류탄에 샷건에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놈들이 금고 문도 아니고 철조망 자물쇠 열쇠 하나를 못찾아서 헤매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창문깨고나가면 되는데 아잇
점프 불가능
최소한의 개연성을 챙기면 공포감이 확 사라지기 때문이지 샷건으로 나무 판자 부술 수 있으면 바로 탈출구 만들어서 탈출해서 공포심이 급격히 사라지지 공포심은 어느정도 개연성을 제한해야 생기는 법
그니까 좀 더 성의있게 막혔다는 묘사라도 해주면 좋겠어ㅋㅋ
반대 아닌가? 오히려 무서워야 하는데 퍼즐 나오면 두뇌 회전 타임이라 공포감 사라져서
MANGOMAN
하지만 개연성없는것도 겁나 짜쳐서 공포감 사라지긴해
나무 판자 부셔서 가면 되는데 굳이 기어가게끔 만드는 이유가 안 그래도 무서운 공간인데 저 좁은 공간을 기어서 가야된다고? 하는 불쾌감을 유발하려고 만든 장치 그러니까 일부러 의도적으로 그렇게 만든거라 ㅋㅋㅋㅋㅋㅋ
너무 심한 퍼즐은 나도 인정함...
예를들면 나무문이라도 철판으로 X자가 쳐져 있다든지 하는 식으로 디테일이 표현되어 있으면 똑같이 파괴불가능한 오브젝트로 처리해놓더라도 어느정도 납득이 갈 듯
이건 개연성의 문제가 아니라 핍진성의 문제같은데? 하다못해 작성자가 말한것처럼 설명 한줄 추가하거나 초반 시네마틱에서 도망치려고 잠긴 창문이나 판자문을 총으로 쏘거나 부수려고 시도했을때 세계관에 맞게끔 어떤 현상으로 실패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얼마전에 주운 열쇠로 '제발 제발'하면서 다급하게 열쇠를 꽂고 돌리니까 문이 열리고 간발의 차로 도망치는 장면 하나정도만 넣어주면 유저들이 '아 열쇠 없으면 잠긴 문은 못 여는구나'하고 인식을 할테니까. 얼마나 불괘감과 공포감을 주느냐만 열중하다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을 무시하니까 이런 말이 나오지.
개발자입장에서 그런거 별로 중요하다 생각 안하는거지.. 그렇게 해도 누군가는 어짜피 고작 철판인데 걍 계속 때리면 부서져야지 하는 사람이 나오기 때문에.
창문깨고나가면 되는데 아잇
저래서 공포게임 총기는 극후반에나 나오는게 맞는 듯
레온 : 이런!! 하트키가 없어서 문을 못열겠는걸!! Mr.X : 이런!! 적이 세이브룸에 있어서 내가 못들어가겠는걸!!
그러는 설명을 굳이 하는 대신 지나가는데 30초쯤 걸리게 하고 통과하기 10초전에 쫓아오는 괴물?같은거랑 눈마주치고 무기 꺼내려하면 틈에 걸려서 못꺼내고 죽는 연출로 바꾸는게 좋을것같아
그럼 알아서 안 나가려고하지 않을까?
ㅇㅇ 왜 잠긴 문을 부수고 넘어가지 않고 굳이 열쇠를 찾아야 하는건지 게임 세계관에 맞게 핍진성을 보여줘야 되는데 그게 문제지. 넘어가려다 죽는 연출도 좋고 세계관에 따라 알 수 없는 기운이 어려 있거나 좀비 세계관이면 살덩이로 뒤덮인 문을 앞두고 국소부위의 기운을 제거하는 부적이거나 살덩이를 제거할수 있는 약품 혹은 주사를 열쇠로 써도 될테고.
갓 오브 워에서 크레토스가 퍼즐 푼다고 이리저리 발로 뛰는 이유나 단테가 굳이 악마들 나오는 구역에서 다 처리해야 진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 같은거야 설정 붙이기 시작하면 바로 짜쳐짐
크레토스: 취미
데메크는 뭔가 마력으로 길이 막혀있기도 하고 단테는 악마들이랑 춤추고싶어서 환장하는 녀석이라 의외로 그런부분에서도 짜임새가 있는편
그거 오히려 설정 없으면 더 짜치던데 괴력으로 괴물 머리도 쪼개버리고 건물도 옮겨버리는 미친 양반이 문 하나 못 열어서 퍼즐 풀고 앉았음
열쇠 자물쇠가 알 바냐 내 손에 총이 있다고!
바하가 6까진 저런 욕을 많이 먹었던것 같은데 저격총에 수류탄에 샷건에 바리바리 싸들고 다니는 놈들이 금고 문도 아니고 철조망 자물쇠 열쇠 하나를 못찾아서 헤매야 한다고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극단적이었던 경우가 바하6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넘어가지 못해서 빙 돌면서 전투해야 했던 부분이지 ㅋㅋㅋ
다른 게임에서도 맨손으로 사람 모가지를 뽑아버리는 파워아머 입고있으면서 나무문 하나를 못 부숴서 그 덩치가 락픽찾고 있는거 보면 좀 웃김ㅋㅋ
솔직히 힘쪽 퍽으로 잠긴문 부술수있는 정도의 퍽은 있었어야 한다고 생갹함
부수고 가면 엔딩크레딧 뜰때 청구서 날아오나
의외로 산탄총으로 문 부숴서 여는 것도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라서 대충 흉내냈다가는 열리지 않는다더군.
문부술려고 총알 다 썼는데 문밖에 괴물 있으면 뭘로 대적 할건지도 문제긴함
그런 생황이면 차라리 그 좀비들은 소리에 민감해서 샷건을 쏴버리면 그 소리때문에 좀비들로 인해 금방 몰려들 것이다가 더 그럴듯 할 것 같기도
어짜피 집 안에서는 총질 잘만 할거면서
집을 소중히 하는 스위트가이 이기 때문에
크윽!! Made In Korea 백오동 나무 문이라니!! 이 문은 짜르붐바를 발사해도 부술 수 없어!!!
좀비를죽이는거는 정당방위에 성립하지만 집부시면 집주인이 민사건다고!!!
사실 공포물은 "수상한데는 처음부터 가지 않는다"만 해도 핍진성이 반 이상 삭제당함 제한된 환경이기에 공포심을 줄 수 있음
'왜 꼭 밤에 가지?'
근데 요즘은 스트리머로서 관심받으려고 일부러 가지 말라는데 가는 있어서 그게 핍진성이 생겨버림
도입부에 뭔가 박살내고 진입했다 존나 소름끼치는 놈들이 몰려와서 식겁한다음에 키를 열고선 문제없는 걸 보여준 뒤에 '좋아, 그 빌어먹을 놈들을 안 끌어들이고 여길 지나가려면 열쇠가 필요하겠어' 식으 연출이 추가되면 어떨까 싶음.
꼭 퓨즈 찾아야 되냐 유지보수를 할것도 아닌데 일단 걍 전기 통하는거 꼽아두면 안되냐
퍼즐 안풀고 총으로 문고리 박살내면서 진행하는 그런 공겜은 없나 대신 반전으로 퍼즐 안풀고 진행하면 총알이 모자라서 진엔딩은 못보고
왜 화장실이 막혀있었는진 이후에..
튜토리얼에 총 쏴서 부수니 그 소리 듣고 애들이 몰려와서 도망치는 파트를 넣으면 될지도?
바하빌리지는 그런부분에선 말되게만들긴했음 특히 인형집 ㅋㅋㅋ 지린다 연출
걍 락픽말고 무기로 상자 뚝배기 까라고
밸브가 이런 부분이 좋았어. 문 부수면 뒤에 벽있거나 철문이라 못 부수거나..
열쇠에 이미 알수 없는기운이 깃든거임
말이 공포게임이지 대부분 퍼즐게임이야
파판7 리메이크에서 무릎높이정도 되는 장애물을 못넘어가서 상자밀고 구름사다리타고 병 쌩쑈를 하면서 퍼즐풀어야 했던게 너무 어이없었지. 막상 이벤트 영상에서는 크라우드가 4층건물높이정도는 가볍게 점프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