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EMAS 있어야될 자리에
벽이 있냐는 댓글이 보여서
EMAS가 뭔지 찾아봤음
EMAS, 항공기 제동 안전 구역
「EMAS는 활주로를 초과해 넘어선(오버런) 물리적인 항공기가 안전하게 멈출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물로,
보통 약한 재질(거품 콘크리트, 경량 소재 등)로 만들어져 항공기의 무게로 파손되면서 감속력을 제공하도록 설계된다.
이는 항공기의 손상을 최소화하고 승객과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이다.」
비행기 손상은 안주면서 감속효과를 주게끔
잘 부수어지는 구조물인듯함
우리 언론에서는 이 얘기 다루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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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탭갈 ㅠㅠ
애초에 저거 깔린데가 미국밖에 없다던데
보니까 우리나라에선 도입할까 검토정도만 하고 끝냈다던데
민가가 있는 활주로 정방향 대신 역방향으로 착륙시도한 상황이라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아요
저건 랜딩기어가 있어야 효력을 보는 구조물임 이번같은 동체착륙엔 끗발을 못냄
브레이크 고장차량 제동모래밭 같은건갑네
이제 도입되겠구만
보니까 우리나라에선 도입할까 검토정도만 하고 끝냈다던데
샬롯E.예거
이제 도입되겠구만
안전 수칙은 대부분....... ㅠㅠ
오전에 잠깐 들었을때 항공전문가가 잠깐 이야기한건 들었는데
애초에 저거 깔린데가 미국밖에 없다던데
https://www.faa.gov/newsroom/engineered-material-arresting-system-emas-0 미국내 EMAS 설치된 공항 리스트 나오는데 존 F.케네디 공항 1996년 설치부터 절반 이상이 2000년대에 구비완료한 구식 구조물인데.. 미국에밖에 안 깔린건 좀 이상하지 않음..?
애초에 잔디밭 정도면 푹 빠지면서 감속될텐데말야
축구를 아스팔트 말고 잔디밭에서 하는 이유는 마찰력이 적어서 덜 다치기 때문입니다
브레이크 고장차량 제동모래밭 같은건갑네
민가가 있는 활주로 정방향 대신 역방향으로 착륙시도한 상황이라 우리가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게 더 많아요
활주로라는게 언제나 정방향으로만 이착륙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는 역방향으로도 이착륙 할 수 있는데 긴급상황에서 오버런을 가정안하고 콘크리트 구조물을 세워 놓은게
활주로는 언제나 양방향을 쓰는걸 전제로 만듬. 맞바람에 따라 활주로 방향이 바뀌는거라
활주로는 원래 양방향 다 씀
분명 안전을 생각한다면 올바른 생각이고 그게 당연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공항 살펴보면 안전보다는 돈을 선택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아마도 활주로 중간부터 착지해야만 했던 걸로 여겨지는데 안전을 생각한다면 당연히 활주 거리의 배 이상으로 활주로가 길었어야겠죠
저건 랜딩기어가 있어야 효력을 보는 구조물임 이번같은 동체착륙엔 끗발을 못냄
여객기는 무게와 양익 하단에 달려있는 엔진 덕분에 EMAS로도 제동 가능해요. 다만, EMAS 크기가 엄청 작다 보니 이번 불시착때처럼 속도가 붙어 있는 경우 제동이 힘들어요. (오버런 상황이든 불시착이든 활주로 긴 게 가장 좋아요.)
애초에 바퀴가 있어야 효과 있다고 봤음 그리고 미국에만 있다고 들었음 그럼 뭐 답 안 나오잖아
ㄴㄴ, 상기 내용은 무게가 가볍고 엔진이 위에 달려 있는 비지니스 제트기의 경우에요. 대형 여객기는 무게도 무겁고 렌딩기어 접혀져도 엔진을 바퀴로 대체할 수 있어요.
그냥 영상 보니까 암담하더라... 아무리봐도 기장은 최선을 다한것같음.. 동체착륙하면서 노즈기어 최대한 바닥에 안닿게 계속 기수 당기고있는것같은데 속도는 이미 너무 빨라서 안타깝더라... 안전을 위한 조치면 추가해도 좋을것같음 앞으로의 이야기겠지만..ㅠ
활주로에서 그만큼 폭발없이 주행할 정도로 조종사가 신들린 비상착륙을 했던건데 이래도 벽이랑 충돌해야되면.. 어떤 조건을 충족해도 사망이면 설계가 잘못된거 아닌가 싶음.. 활주로가 끝나도 어느정도 평지로 이어져야 되는거 아닌가; 아니면 벽보다는 약한 철조망을 해놓던지
애초에 활주로 자체가 짧은데 저거 설치할 공간은 또 어딨겠음
저게 보다 넓은 땅과, 보다 많은 예산을 요구하는 거라서.. 한국도 시도 하려다 포기 한거..
공항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듣기는했는데 저런 구조물 얘기는 못들은듯
저런 거 설치하려면 활주로 공간+추가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인데 그 정도 공간이 있으면 애초에 활주로를 더 길게 만들었을 듯
벽 없애고 도입해야겠다
1차 버드스트라이크로 의심되는 양쪽 엔지뒤로 순간 뿌려지는 하얀가루(빨려들어간 새들의 깃털로 추정됩니다.)가 즉식 사라진뒤 바로 오른쪽 엔진폭발
저게 미국에만 있다는거 같고 랜딩기어 내려왔을 때 그게 밟아서 깨면서 제동력이 걸리는 걸로 아는데 이번처럼 랜딩 기어 자체가 못 내려왔을 때는 의미가 없다고 하긴 했음..
EMAS자체가 미국쪽 시스템이지 국제적인 시스템이 아님 해외에 설치된건 안전시설로써 관리되는게 아니라 그냥 있는 시설인셈
다들 추가정보 감사드림
울릉공항에 저거 만든다고 들은거 같은데
조사결과 늦게 나오겠지만 정리된거 나오고 나서 욕해도 늦진 않을듯
예전에 어떤 영화였던가 항공모함에서 쓰는 그물막 같은거로 제동시키는 걸 봐서 그런 게 웬만한 공항에는 다 있는 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더라
무한 공항 사고가 아니고 제주 항공 사고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 이게 정답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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