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어찌보면 이정도가 정상이고
공홈 랭크에 이름올린 사람들이 좀 정상궤도를 벗어난 인간들이라고 봄
오픈글러브로 안면맞으면서 전진하는 인간들ㅋㅋ
지들끼리 워리어다 이러는거 솔직히 이해돼
스파링할때 16온스로 맞아도 지금의 내가 아니고 나중의 내가 덜컥 걱정됨 이거 흉지나 병원가야되나
팬들입장은 그럴지 몰라도.
꼭 그렇지만은 않음.
격투기는 끊어야 할때 못 끊으면 정말 생명의 위험이나 후유증 문제. 이후 정신적 슬럼프같은거 빠지면 복귀도 힘듬.
정찬성이 박수 받은 것은 그가 잘 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박수 받을 정도로 무리한 행동을 하고도 살아있어서지.
어찌보면 이정도가 정상이고
공홈 랭크에 이름올린 사람들이 좀 정상궤도를 벗어난 인간들이라고 봄
오픈글러브로 안면맞으면서 전진하는 인간들ㅋㅋ
지들끼리 워리어다 이러는거 솔직히 이해돼
스파링할때 16온스로 맞아도 지금의 내가 아니고 나중의 내가 덜컥 걱정됨 이거 흉지나 병원가야되나
하긴 내가 미국살때 옆질살던 백인형이 2000년대 중반 유엪씨 2군에서 선수생활하다가 코치로 전향한 형 한명있었는데 그 형 술집에서 싸울때 진짜 ㅈㄴ 잘싸우더라 당시 30대 초중반이였는데도 몸이진짜 등치에 비해 날렵하고 진짜 인간병기가 뭔지 확 느껴지더라 진짜 사람이 아닌 느낌이였는데 1군에서 탑 10안에 들어가면 진짜 어떤 괴물들일까 상상이 안되더라
어찌보면 이정도가 정상이고 공홈 랭크에 이름올린 사람들이 좀 정상궤도를 벗어난 인간들이라고 봄 오픈글러브로 안면맞으면서 전진하는 인간들ㅋㅋ 지들끼리 워리어다 이러는거 솔직히 이해돼 스파링할때 16온스로 맞아도 지금의 내가 아니고 나중의 내가 덜컥 걱정됨 이거 흉지나 병원가야되나
적어도 프로면 지더라도 팬들을 위한 경기를 보여줘야지 정찬성이 피날레경기 져도 박수받은이유가 자기가 질거 알아서 노빠꾸로 펀치교환들어간것도 있음
저 선수 잘은 모르지만 격투기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뭔가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UFC에서 데뷔할 정도면 상당한 자질을 갖춘 선수일 텐데 그런데도 두렵다고 느끼고 포기라는 결정을 하기로 하셨으면..
도저히 못버틸 정도로 한계였었나보네
맨날 코가 부서지도록 피 줄줄흘릴때까지 맞으면서 싸우는곳이니까 사실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않음 정신적으로 무사한사람들이 신기한거
전의상실할 정도로 상대가 강했나
UFC는 진짜 괴물들만 들어가서 버티는데임. 버티는데라고. 그 괴물중에서도 진짜들만 랭커가 되고. 진짜들 가운데서도 특출나야 챔피언됨
전의상실할 정도로 상대가 강했나
상대도 1승 2패 였다는거보니까 걍 재능의 벽에 좌절한 모양.
이정도는 이길줄 알았는데 못이기는 자신이 한심해서?
경기는 못봤지만 영상보니까 분명 가드각인데 계속 반의 반박자씩 타이밍 뒤틀어서 억까로 클린히트시키네 저런거 계속 맞다보면 진짜 의욕 꺾이긴할듯 인간상성도 아니고 뭔
격겜에서도 뉴비가 고인물들에게 모르면맞아야죠라면서 반격한번 못해보고 무한콤보로 내리 3라운드 얻어맞고 접는걸로 생각하면 이해는 되네
아는 만큼 더 깊게 체감되겠지 뭘해도 안된다는걸
도저히 못버틸 정도로 한계였었나보네
저 선수 잘은 모르지만 격투기라는 장르를 생각하면 뭔가 이해가 가는 것 같기도.. UFC에서 데뷔할 정도면 상당한 자질을 갖춘 선수일 텐데 그런데도 두렵다고 느끼고 포기라는 결정을 하기로 하셨으면..
적어도 프로면 지더라도 팬들을 위한 경기를 보여줘야지 정찬성이 피날레경기 져도 박수받은이유가 자기가 질거 알아서 노빠꾸로 펀치교환들어간것도 있음
그래서 빡빡이가 좀비를 좋아하나 싶기도 하고…
백사장 한국 파이터들 다 돟
백사장 한국 파이터들 거의다 조아함 지금은 없지만 임현규도 극찬한적잇음
정찬성이 어마어마한거지 마음이 꺽였는데 프로타령도 좀 그런거 아녀? 판에서 자기 스스로 나갔는데?
이제 UFC 데뷔했는데 프로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무엇보다 멘탈 깨져서 안 될 것 같아서 자기가 포기한거라 무슨 이유가 있겠지 마냥 지더라도 팬들을 위한 경기를 보여주지 못해서 비난하기엔 아니라고 봄 그러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쩔거? 씁쓸하지만 현명하게 잘 판단했다고 봄
프로 이야기하기에는 저게 데뷔전인거니. 보고 생각했던 것과 실제 경기했을 때 달랐던거고.
팬들입장은 그럴지 몰라도. 꼭 그렇지만은 않음. 격투기는 끊어야 할때 못 끊으면 정말 생명의 위험이나 후유증 문제. 이후 정신적 슬럼프같은거 빠지면 복귀도 힘듬. 정찬성이 박수 받은 것은 그가 잘 해서가 아니라. 그만큼 박수 받을 정도로 무리한 행동을 하고도 살아있어서지.
그리고 정찬성이랑 비교하는건 에러인게 정찬성은 이미 저 선수보다 수차례 전적이 많은데 반면 저 사람은 이제 입성한 사람인데 정찬성이랑 비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되지
질걸 알아도 끝까지 싸워야 한다의 그 마음가짐 정신을 말하려는 모양인데 그건 어디까지나 멘탈이나 체력적으로 괜찮을 때 뭐라도 해보는데 이미저 선수는 멘탈 박살났는데 더 이어 가봤자 할 수 있는게 없다고 생각했을테니 더 하면 위험하지
난 저사람 반대 예시로 정찬성 든것도 좀 그렇다. 정찬성 마지막 경기때 멘탈 터져서 그렇게 좋은모습 모여주지 못했음.
팬 입장에서는 그렇지만 선수 입장에서는 평생의 재산이라 포기할 때를 아는 것도 중요해요 정찬선 선수가 대단한 거지 누가 뭐라고 하기는 힘든 부분 같아요 프로로서 경험을 다진 정찬성과 이제 막 데뷔한 루키에 정신적인 부분은 크게 다를테고요
정찬성 마지막 경기때 멘탈이 터진적은 없는데 뭐라는 거임?
ㅇㅇ 나도 그렇게 생각함 정찬성이나 다른 괴수급 선수들이 말 그대로 괴물만큼 대단한거지 그렇다고 저 사람이 괴물이 아니라고해서 비정상은 아니지 자기보다 훨씬 강하다고 몸으로 느낀 상대한테 전의 상실하는건 지극히 정상이지
근데 마지막 경기 때 멘탈 터졌었어??
어찌보면 이정도가 정상이고 공홈 랭크에 이름올린 사람들이 좀 정상궤도를 벗어난 인간들이라고 봄 오픈글러브로 안면맞으면서 전진하는 인간들ㅋㅋ 지들끼리 워리어다 이러는거 솔직히 이해돼 스파링할때 16온스로 맞아도 지금의 내가 아니고 나중의 내가 덜컥 걱정됨 이거 흉지나 병원가야되나
맨날 코가 부서지도록 피 줄줄흘릴때까지 맞으면서 싸우는곳이니까 사실 언제 망가져도 이상하지않음 정신적으로 무사한사람들이 신기한거
나도 이거에 손을 듬. 사람은 언제든 무너질수 있음
UFC는 진짜 괴물들만 들어가서 버티는데임. 버티는데라고. 그 괴물중에서도 진짜들만 랭커가 되고. 진짜들 가운데서도 특출나야 챔피언됨
루리웹-5373064260
그래서 메이웨더가 최고인듯 압도적 실력을 가졌지만 치고받기 절대 안하고 최대한 데미지 없이 이김 그리고 재미없는 매치를 억지로 보게하려고 링밖에서 어그로 끌면서 흥행 이끌어냄 최대 효율의 선수생활
Ufc의 벽이 높긴한가봐...
뭔가 개인의 사정이 있을 거 같네요... 저렇게나 멘탈 터진 상황이면 경기 내용뿐 아니라 다른 요인도 있을 거 같음...
사실 저게 '일반적'인 반응이긴 한데 그 일반적인걸 초월한 초인들이 모이는곳이니까...
진짜 벽이라는게 느껴진다면서 아... 이 사람은 내가 이길수있는 사람이 아니다 라고
피지컬 이상으로 멘탈리티가 중요한 스포츠인 듯
이러는 놈들이 이상한거지
한대 쾅 얻어맞더니 펀치공포증 씨게 온 것 같은데 안타깝네..
와 본 관중들은 이게 우리가 바라던 경기였다며 지렸겠네 ㅋㅋ
심판이 가르니까 포옹하는거 멋있네
선수 + 관중 + 관계자 좋아하는 장면이다 ㅋㅋㅋㅋ
UFC는 진짜 괴물들만 있더라... UFC 랭킹 하위 선수들도 다른 대회 나가면 날아다님
일반적으로 보면 저게 정상이고 UFC에서 아직도 버티고 있는 사람들이 이상한거지 근데 현대판 검투사인 이상 결국 최선을 다해서 경의를 담아 상대를 쓰러뜨리던가 싸우다 지던가하는게 미덕이고 그러라고 억만금을 받는거니...방출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지
열광하는건 한순간일뿐임 그 후 삶은 아무도 책임 안짐 그만두는 것도 용기 있어야하는거다
운동좀 해보신분들은 벽느껴질때 그 허탈함 잘 아실듯 진짜 뭔짓을 해도 내 앞에 있는 상대를 이길수 없다는걸 느끼는 그 순간 ...
우리가 한번이라도 이름 들어보게 메이져에 올라온 애들은 진짜 바닥에서 개같이 열심히 하면서 올라온 사람들임 우리가 모르는 수많은 선수들이 도중에 때려침 쟈도 벽느끼고 저기서 끝인가보네
백사장 저런거 조오오오오오온나 싫어함 쫄아서 빠질려는 모습 보면 잘나가는 선수더라도 방출까지 고려할 정도로 저런 모습 진짜 싫어하더라
걔는 장사꾼이니 장사꾼 입장에서는 킹쩔수 없지
유엪씨는 진짜 멘탈이 사이어인 같아야 버틸 수 있는 것 같더라
격투가를 프로레벨을 하려면 결국 내가 때리는거보다 맞는단 생각을 하고 해야할텐데. Ufc안왔어도 선수생명이 길었을거같진않다. 저게 일반인의 마인드긴하지.
괜히 기회가 생겨서 UFC에 올라간게 문제인듯 아직 준비가 덜됐는데 덜컥 도전했는데 멘탈터진거지 뭐
하긴 내가 미국살때 옆질살던 백인형이 2000년대 중반 유엪씨 2군에서 선수생활하다가 코치로 전향한 형 한명있었는데 그 형 술집에서 싸울때 진짜 ㅈㄴ 잘싸우더라 당시 30대 초중반이였는데도 몸이진짜 등치에 비해 날렵하고 진짜 인간병기가 뭔지 확 느껴지더라 진짜 사람이 아닌 느낌이였는데 1군에서 탑 10안에 들어가면 진짜 어떤 괴물들일까 상상이 안되더라
신기하다 ㅎㅎ 저렇게 잘 싸우는 데 저 사람 보다 더 잘 싸운다고? ㅋㅋ 신기신기
기권도 있는건데 왜 기권한걸 머라고 함? 저대로 했다가 사망이나 큰부상입으면 책임 져 줄꺼도 아니면서 오히려 실력차이를 느낀다면 기권 선택하는 사람 존중해줘야죠
분야 불문 똑같음. 우리가 가장 친숙한건 공부를 예로 들 수 있지. 수능 공부, 대학 전공 과목 누구나 뺑이 치지만, 석사, 박사는 또 어나더레벨이듯이 해보면 새로운 세계가 펼쳐지고 거기서 한발 더 내딛을 용기를 갖느냐 아니면 접냐 그 차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