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어렸을 때 자신을 닮은 휴머기어 하나 남겨주고 죽은 줄 알았던 히덴 아루토의 아버지가 살아있었음.
근데 이 아버지가 과거에 휴머기어의 부품으로 인간을 마개조하는 실험을 하고 잠적한 적이 있었고 이후 갱생한답시고 한 행동이 위성 제아의 실패작을 이용해서 그걸 복제하고 멸망신뢰넷을 거둬서 갱생 시킨답시고 새로운 비밀 조직을 만듬.
대충 아루토가 제아를 통해 만든 변신템 VS 아버지가 아크를 통해 만든 변신템 대결로 아버지가 아들을 인정하고 훈훈하게 마무리되나 싶었는데 이 양반이 죽기 전에 사실 아루토의 몸도 어느 정도 휴머기어처럼 개조를 해놨다는 유언을 남기고 죽음.
아루토는 그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평범한 인간이었다면 몇 번이고도 죽었을 일, 일반인이라기엔 말도 안되는 일, 삼류 코미디언이었던 자신이 사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가면서,
자신의 인생은 모두 아버지의 손바닥에서 놀아났음을 깨닫고 크게 삐뚤어져 현존하는 모든 가면라이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아크 라이더, 가면라이더 아크원으로 각성한다...
죠키 카리자키는 애인처럼 소중히 여기던 가면라이더 굿즈들이 전부 다 기프의 공격 때문에 불타버렸고 이에 절망과 분노를 느낀 죠지는 기프에게 복수하기 위해 가면라이더 쥬우가를 만듬.
※ 둘의 변신 서사는 서로 바뀌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