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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와 반성, 그리고 이해와 관용
메인스토리, 테마극장에서 끊임없이 강조되고 반복되는 서사
시즌1에서 교단의 이름 아래 엘리아스가 통합된 것에는 교주가 쉴새없이 발품 팔면서 중재한 것도 있지만
반목하고 갈등하던 이해 당사자들이 서로를 용서하며 넘어가는 관용적인 태도를 보여준 게 통합의 가장 큰 요인이었음
평소에는 꿀밤마려운 행동들만 하고 뭐든 대충대충 설렁설렁하는 금쪽이들이지만
중요한 순간에 속이 깊고 대인배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게 트릭컬 캐릭터들의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스토리 핵심 캐릭터들이 자꾸 빌런 무브를 쳐도 유저들이 걱정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
근데 수코미야 너는 용서가 안된다
이게 아니었다니....
어리숙한 세계수의 장난극같은 세상 언젠간 엘드르도 혼내고 용서해줄 때가 오겠지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끊없는 증오와 원한, 오해는 엘드르가 전부 가져갔으니 안심하라구!
하지만 필요해지면 양심을 자극하지!!!
아! 이 사람은 트릭컬 섭종을 애타게 기다리는구나!
"우와아아아악!!! 내 왕국이 또 터졌다!! 데체 언제까지 불탈거냐고!!" 가 아니었단 말야?
어리숙한 세계수의 장난극같은 세상 언젠간 엘드르도 혼내고 용서해줄 때가 오겠지
나는 엘드르가 클로에한테 따귀맞고 교주한테 꿀밤맞고 네르한테 빠따맞는 그날을 애타게 기다린다
디셀롯
아! 이 사람은 트릭컬 섭종을 애타게 기다리는구나!
엘드르는 한번 불태워야 하는 놈이야.
미미르
하지만 필요해지면 양심을 자극하지!!!
이게 아니었다니....
??? : 부동산 가격을 정상화 시켜라 이 악당!!!!!
정신차려라! 사제장! 이 아니었어?
보는 내내 에르핀 왕관 벗었나 했었지
시간을 들여서 저 자신을 증명하도록하거라 교주복음 69장74절
오...이거 내용 정리해서 불교적 관점에서 해석하는것도 재밌어 보이는데
그래서 수코미는 촌장님이 직접 응징을...
"우와아아아악!!! 내 왕국이 또 터졌다!! 데체 언제까지 불탈거냐고!!" 가 아니었단 말야?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있었던 끊없는 증오와 원한, 오해는 엘드르가 전부 가져갔으니 안심하라구!
어디서 많이 본
1주년 스토리에서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 쳐댔다 보니 그 죄를 갚기 위해 죠안은 이벤스든 메인스든 끌려나가서 고통받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너무 심하게 부려먹음 ㅋㅋㅋㅋㅋㅋ 란은 깜빵에서 뜨뜻한 이불 깔아놓고 편하게 먹고자고 놀지만 죠안은 24시간 불려다니며 업무하고있음 ㅋㅋㅋ 애를 얼마나 부려먹었으면 교단도 아니고 길거리에서 자냐고!!!
코미의 혐성 짓거리는 촌잔니의 슈퍼 스파이시-피스트로 단죄했으니 걱정말라구!
우로스가 세탁이 될까 아님 빌런으로 나와서 보스가 될까 란도 뱀의 길을 걷겠다 이러길래 무친 복수귀일줄 알았는데 걍 조용히 지내는 한량이었고
용서는 하는데 그 전에 일단 꿀밤 줘팸!
대 르 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