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변 지인들 중 개뜬금없이 남페미 선언한 인간들 거의 대다수가
하나같이 40대 넘어서도 결혼 못한 노총각들이라.
그 나이까지 연애 한번 못한 울분을 저기에 푸는 건가 싶은 편견이 생기고 있음.
남페미 선언한 양반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째선지 신기할 정도로 똑같은 선민의식으로 무장하고 있고
은근슬쩍 젊은 여자애들에게 친근하게 카톡 보내면서(소심해서 오프라인에선 말도 못 꺼냄) 찝쩍거리는 것도 똑같더라고...
오늘은 저녁에 일찍 잤다가 새벽 4시에 일어났는데
톡방 하나가 남페미 선언한 아재 한 명이 남친 있는 여자애에게 껄떡 댄 것 때문에 개판나 있는 걸 보니까.
'어째서 남페미들 하는 짓은 거기서 거기일까?' 정도 되는 생각과 함께, 오늘도 남페미에 대한 편견이 커져가는 걸 느낀다...
으엑... 남친 있는 여자한테 왜 껄떡거려 그것도 그 나이에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핫한 그분도 결혼했나? 공중파 방송으로 간접적으로나마 분탕이라고 박제된 그양반
으엑... 남친 있는 여자한테 왜 껄떡거려 그것도 그 나이에
억울하고 그래서 그러나봄
본인도 40넘었지만 저리 추하게 살고 싶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