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나 고등학교때나...콘솔게임 소프트사면
기스하나 날까봐 애지중지하고 케이스의 상태조차 신경쓰여서
빵봉지에 다 넣어두곤 했었죠.. 매뉴얼 케이스 CD 다 따로보관에다가
근데 이제는...게임은 즐기면될뿐 으로 어느순간 가치관이 확 바꼈네요;;
시디도 대충대충 쓰다가 간간히 보고 '엇? 기스가 왜케 많아졌지..' 이걸로
끝이 되버리더군요 예전같으면..'아..왜 기스난거지...팔고 다시살까' 이런
느낌이였는데 하하 오히려 지금이 참 편하네요 그냥 게임 하면하고 말면말고
기스가 나면 나는거고 안나면 안나는거고....여러분중에서도 저같은 사람
안계신가요~~?? 흠...이런이유가 아무래도 국전이 생겨서 일까요.. 기스 너무
많지만 않으면 제값에 다 매입해주니까요...너무 텀이 길지 않으면 산가격에
2천원 빼는것 뿐이니까 말이죠ㅋ 오히려 S급 완품 이런거사면.. 기스날까봐
신경쓰여서리;; 잠도안오고 끄적여봤습니다~
씨디 기스 날까봐 쫄지는 않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조심히 다루기는 함. 워낙 겜을 파는 일이 없어서 근가..
보통 중고등학생도 그렇게 안 하는데..
정작 시디 기스는 별 신경 안쓰이는데(왠만하면 다 돌아가니까) 본체가 걱정이더군요. 시디에 기스가 많을 수록 렌즈에 무리가 간다나 뭐라나...
게임할때는 기스나는걸 신경쓰지는 않지만 되도록이면 오래할수 있도록.... 그리고 케이스가 더러워지지 않도록 하고는 있습니다. 팔지 않기 때문에...
맞아요, 소장하더라도 예전처럼 그리 아끼지 않게 됐어요. 참...사람은 그렇죠^^;;
전 어렸을적부터...그런거에는..ㅡㅡ; 오락을 소장하고..그런건 취미가 아니기에..그냥 즐기는쪽...정품을 사서즐기니..머랄까...더 잼있더라고요.나름대로 애정도 가고..
아바타 여인네 몸매가 죽이네요 아흐
핫핫. 공감가는 글입니다. ^^ 지금은 기스가 어느정도 나도 전혀 신경쓰이지 않더군요. 게임만 잘 돌아가면 됨;;
별로공감은 안가네요. 기스났다고 해서 팔고 다시살정도는 아니지만 기스나지 않도록 소중히 다루죠.. 그게 나이먹는다고 달라지나요
지금이나 예전이나 시디에 기스 나는 꼴은 못봅니다... ㅡㅡ;
저도 예전이나 지금이나 CD에 기스나면 좀 짜증이... 소장하는 녀석일수록 더욱 신경이 쓰이게 됩니다. 그렇다고 밀봉포장해서 보관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말이죠.
히나 이치고// 글내용보시면 저같은분계신가요 했을분입니다.. 뭘그리 싸움거시려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