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키도: 라이드 온 타임 PlayX4 시연 버전 소감입니다.[스압주의]

[별명의뜻]

아까 좀 전에 PlayX4 소니 부스 체험 소감을 올렸고 잠깐

쉬고 다시 정리해서 키도: 라이드 온 타임 시연 버전 소감글을

남기려고 합니다.

국산 게임 시연부스중에서 이번에 키도: 라이드 온 타임을

기대중이었고 이번에 PlayX4를 갔던 이유중 하나도

키도: 라이드 온 타임을 해보기 위해서 갔었습니다.

국산 게임 시연 부스중에서 블랙위치크래프트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으며 시연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시연대 였는데 이번 최신 시연 버전도

작년 지스타 버전에 나왔던 것과 시연 내용 자체는 동일하였으나

이번 시연버전으로 개발진척도가 99%로 QA를 진행중인 버전을 할 수 있어서

발매버전과 거의 비슷한 게임을 할 수 있던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타이틀 화면 입니다. 

작년 지스타 시연버전과 기본 타이틀 화면은 비슷하였고 기다리다보면

게임 오프닝이 나오는지 보고 싶었으나 개인 시연시간이 정해져있는

게임 시연회 사정상 기다리려서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조작키 이미지 입니다. 

작년 지스타 시연버전과 조작체계는 사실상 동일하였고 

이번 시연버전에서는 패드진동을 느낄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이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시연 버전부터 이번에도 보였던 R1키 피니시 공격은 그냥 회피이던데

게임내에서 따로 피니시 공격이 있는지 확인 할 수가 없었습니다.  

출시버전에서 달라질 여지다 아직은 더 있을 것 같이 보였습니다.

타이틀 화면에서 시작하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게임시작전 스테이지 선택 및 

게임 메뉴를 보여주는 화면입니다.

두번째로 보이는 코드기어는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일단 시연버전에서 할 수 있는 각 스테이지인 1-1~1-4 까지의 스테이지 모습을 찍어봤습니다.

1-1 스테이지 이미지 입니다.

1-2 스테이지의 모습입니다.

각 스테이지별 주무대를 스테이지의 이미지로 볼 수 있습니다.

1-3 스테이지 이미지입니다.

1-4 스테이지의 이미지 입니다.

이미지만 보셔도 알 수 있듯이 보스 스테이지이며

이번 시연버전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부분이고

보스전을 끝내면서 시연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던 코드기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본 스테이지 선택외에 두번째 칸에 코드 기어 란

게임내에서 얻는 테라 코인을 이용하여 키도의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여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었으며

화면에서 보이는 2개의 칸에 업그레이드한 능력을 장착하여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어려워지는 게임을 코드기어를 장착하여 보다 쉽게 풀어나갈 수 있게 만든 것 같습니다.

왼쪽 위의 모여있는 테라코인을 소모하여 업그레이드하여 장착해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먼저 하면서 쌓여있는 테라코인이 많아서 

테라코인을 다 소모 해봤습니다.

업그레이드한 능력 2개를 선택하여 장착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칸이었던 게임 설정에서는 게임내 설정및 제작진을 볼 수 있었는데 

아래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로딩 화면을 찍어봤습니다만 화면이 어두워서 저도 같이 보이는군요;;;

못 본것으로 해주시길...

다른 로딩 화면 입니다.

로딩이 완료되면서 흑백인 화면이 이렇게 색으로 입혀지고 

게임이 바로 시작됩니다.

그러면 우선 시연화면을 다루기전에 먼저 이전 지스타 버전와 확실하게 달리져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을 간단히 정리하고 넘어가겠습니다.

-그래픽 효과 개선 및 추가

-공격모션 추가 변경

-패드 진동 추가

-무기별 필살 게이지 다름 

-무기별 기술 사용후 교체해서 다른 무기사용시에 자동으로 쿨타임이 

같이 소모되어 다른 무기와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부분을 부각함

-이전 지스타 시연 버전보다 더 향상된 적 AI

-화면 인터페이스 구성 개선변경됨

(쿨타임 표시를 숫자가 아닌 게이지 차는 것으로 바꾼 것이 크게 눈에 띔)

-R1버튼으로 회피하는데 회피중 공격시 각 무기별 모션다름

(도끼는 슬라이딩, 건블레이드는 찌르기, 해머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공중으로 뛰어진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공중콤보 추가

사진올리는 순서를 잘 못 올려서 먼저 해머무기 부터 이야기 하겠습니다. 

시연버전에서 쓸 수 있던 무기 해머로 개발팀 인터뷰에서는 

원래 시연버전의 초반에는 쓸 수 있는 무기가 아니었다고 하고

시연버전의 중간에 먼저 해머를 가지고 나오는 파란 캐릭터 하디 에게서 뺏어서 쓰는 무기라고 합니다.

무겁고 묵직한 무기 답게 기본공격은 느리지만 쓰러진 적을 내리찍기로 공격 할 수 있었으며

높은 데미지를 줄 수 있고 기술사용 지속시간이 길어서 

보스나  큰 몸집의 상대하기 어려운 적들을 상대시에 적합한 무기로 

사용기술로는  내려찍기, 해머회전, 연속휘두르기 3가지였습니다.

이번 시연버전에서 게이지를 다 모아서 초필살기를 써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이전 지스타 시연버전과 거의 비슷한 모습이었습니다.

기본 무기 도끼입니다. 처음 기본무기 답게 빠르게 콤보로 적을 상대할 수 있고 사용하기 쉬우나

바닥에 쓰러진 적을 공격 할 수는 없는 단점이 있어서 무기를 번갈아 가며 사용해야 할 필요가 있음을 보여줍니다.

기본무기 도끼는 작년 지스타 시연버전과 상당히

달라졌다고 할 수 있는데 △버튼키의 도끼회전점프 기술을 제외한 다른 ○,□ 버튼의 기술이 변경되었으며

□는 도끼를 부메랑처럼 던져서 공격하는 것, ○는 앞으로 달려나가 도끼를 휘두르며 적을 빠르게 지나가는 것 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기억하는게 맞다면 이전에 □는 적을 뛰워서 회전공격으로 내리찍기, ○는 회전하여 빠르게 적을 뚫고 관통하여 지나가기 이렇게 였습니다.)

초필살기는 작년 지스타 시연버전의 긴 연속콤보로 동일하였습니다.

직접 찍지 못해서 트레일러 화면으로 대체합니다.

건블레이드는 사용하려면 L2키로 교체가 아닌 위에 먼저 찍은 사진인 패드 설명상에서 나오는 R2키 대쉬를 눌러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 매커니즘은 도끼와 비슷한 근접공격평타에 마지막 타격에 총을 쏘는 방식이었으며

역시 도끼처럼 바닥에 쓰러진 적을 공격할 수는 없었습니다.

원거리 공격 수단은 런치 트레일러 영상으로 볼 수 있듯이 각 □,○,△ 버튼 기술로 들어가 있고

□는 화면으로도 보이는 자동포탑을 설치하는 것 이고

○는 이미지에서 보이는 초록색 지뢰를 설치하는 것 이고

△는 런치 트레일러 영상에서 나오는 전방으로 보는 적들을 조준하여 사격하는 레이저 공격 입니다.

건블레이드는 도끼처럼 빠르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으나 적들을 한꺼번에 정면으로 상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았고

자동포탑을 깔고 지뢰를 설치하여 터뜨리는 걸로 적의 접근과 거리를 적절히 유지하면서 싸우고

레이저 라이플로 어느정도 떨어진 적을 공격하는 빠르게 움직이며 치고 빠지는 식으로 운용하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초필살기는 런치 트레일러에서 볼 수 있던 포이즌 레빗이 사용하는 거대 기관포탑을 사용해서 올라타서 공격하는 것이었는데

초필살기를 보고 건블레이드는 포이즌 레빗 보스를 처치하고 얻는 무기가 아닌가 추측했습니다.

이렇게 무기별 특징을 다뤘고 직접 찍어본 시연 영상도 같이 올려봅니다. 

기본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입니다.

1-4 보스 스테이지 플레이 영상입니다.

그리고 게임 설정 칸에서 게임 설정 및 제작진을 볼 수 있었는데

작년 지스타 시연 버전에서는 볼 수 없어서 아쉬웠으나 이번 시연에서는

제대로 확인 할 수 있었고 직접 찍었습니다.

6인 개발로 알고 있었는데 역시 최종 완성에서도 투입된 인원은 소규모인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PlayX4를 가서 꼭 해보고 싶었고 얼마나 달라졌는지 자세히 다뤄보고 싶어서

따로 소감까지 글로 써서 많이도 다루게 되었습니다.

올해 내로 확실히 발매 될 것 같고

시연회 현장에서 지나가면서 관심있게 지켜보고 가거나 사람이 끊임없이 계속 붙어서

시연하는 모습을 볼 수도 있었는데 

다른 분들의 인상과 평가는 대체로 호의적이고 괜찮아 보인다는 이야기가 많이 들렸고

시연버전을 해보려고 대기하려는 사람이 제법 많을때에는 '하면 감질만 나는 시연버전 기다려서 안하고

그냥 출시되면 사서 할 거야!' 라고 이야기하며 지나가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작년 11.4 SCEK 프레스 컨퍼런스 에서 맨 처음 공개되었을때 부터 개인적으로 기대중이었고

많은 분들에게서 의견이 분분히 나눠지는 것 같지만 

의문의 연승중 이라는 타이틀을 발매전에 가지고 있기도 하고

시연버전을 해본 제 생각으로는 충분히 잘 만들어졌고 성공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부디 비피더스 팀이 계속 유지되어서

콘솔게임을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Cl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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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사시]

저도 봤는데 재밌어보이더군요.

[*자경단원*]

정식발매가 기대가됩니다

[미니니니]

오!! 잼있어보입니다. 발매되면 구매할만하겠네요 ㅎ

[한국펭귄]

정성글 추천

[브롸와아아아]

비쥬얼 보고 해봤는데 평타 쓰다 스킬 3개 쿨타임 올 때마다 쓰는게 전부라 5분도 안되서 질려버렸네요

[아키에이찌]

노잼 겜에 이렇게 쓰실 수 있다는게 대단하신 게임말고 글에 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