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들은 2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과의 접점이 사실 아예 없는 국가에 가까운데
그럼에도 상당히 나치 심볼 사용에 대한 자제가 엄격하고 잘 지켜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우리나라 국민들 솔직히 이 정도면 엄청나게 선진적인거에요.
정말 이중잣대가 쩔어서 욕을 디질라게 싸쳐먹어야 되는건 오히려 유럽인들입니다.
이새끼들은 자기들이 직접 피해를 본 나치의 하켄크로이츠에 대해서는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있는 국가들이 무지하에 써도
공황 발작을 일으켜가며 '아니 얶떡계 하켄크로이츠를 쓸수가 잇어!!! 어!! 이런 미개한놈들!!' 하면서 개역정을 내는 주제에
정작 아시아에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에게 큰 피해를 본 우리나라와 중국이 일제의 제국주의 심볼에 민감한건
'?? 잘 몰랏는데? 그냥 우린 일본이 조아서 그러는건데 기분 나빳으면 미안 ^_^ 수정해줄지 말지 생각점 해볼게'
이딴식으로 존나 관대하게 넘어가죠
까놓고 말해서 유럽놈들 저딴식으로 구는거 보고 있으면 과연 우리가 나치의 심볼에 대해 그렇게 목숨걸고 안써줘야 되는지에 대해서도 회의감이 듭니다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저새끼들 말대로 잘 몰라서 그런거다 라고 변명할거면
코쟁이들끼리 죽이고 죽인걸 까놓고 거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무슨 대단한 연민의식을 느낀다고 그렇게 해줍니까?
보면 유럽쪽 일부 국가는 국력만 선진국이지 마인드 자체는 아직도 19세기에서 한발짝도 못 벗어낫다는걸 느낍니다
그러니까 전범국인 독일한테 결국 알맹이 다 뺏기고 다시 쭈구리가 되는거라고 막말을 해주고 싶을 정도에요
이번에 소코가 좋은 결정 해준걸 바탕으로 서구권 게임들이 추잡한 이중잣대적 만만디 자세에 대해서도 강한 비판 여론이 생겻으면 좋겟습니다
뭐 UFC가 론다 로우지 욱일기 감싸준걸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중요해서 그렇다' 라고 실드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작 막상 9.11 테러 희화한 티셔츠 정찬성이 입고 나갔으면 아마 ♥♥♥ 발광을 했을걸요? 진짜 서양 애들도 이중잣대 ♥♥♥들임
서양 우익워치 분들 비추 테러 ㄱㄱㄱㄱㄱㄱㄱ
그러면서 지들이 피해본 하켄크로이츠는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진짜 극혐;
저는 일본도 싫지만 일본보다도 더 싫은 놈들이 일뽕에 빠진 서양놈들이에요 이놈들은 전범기 갖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클 걸면 일본 쉴드 엄청 쳐주고, 한국은 꺼지라고 반응하고 진짜 극혐...
이건 캐 공감합니다. 싸가지없는 ㅆㅋ들
뭐 UFC가 론다 로우지 욱일기 감싸준걸 '미국은 표현의 자유가 중요해서 그렇다' 라고 실드 치는 사람들도 있는데 정작 막상 9.11 테러 희화한 티셔츠 정찬성이 입고 나갔으면 아마 ♥♥♥ 발광을 했을걸요? 진짜 서양 애들도 이중잣대 ♥♥♥들임
저는 일본도 싫지만 일본보다도 더 싫은 놈들이 일뽕에 빠진 서양놈들이에요 이놈들은 전범기 갖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태클 걸면 일본 쉴드 엄청 쳐주고, 한국은 꺼지라고 반응하고 진짜 극혐...
그러면서 지들이 피해본 하켄크로이츠는 엄청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진짜 극혐;
서양 우익워치 분들 비추 테러 ㄱㄱㄱㄱㄱㄱㄱ
블리자드는 승전국인 미국게임이니 착한우익 입니다
이건 캐 공감합니다. 싸가지없는 ㅆㅋ들
하켄크로이츠와 나치가 전세계적으로 금기시 되는 것은 2차대전 피해국이나 유대인에 대한 배려가 아니라 특정인종이라는 이유만으로 학살이 자행된 전대미문의 인륜범죄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누군가 네오나치를 표방하고 하켄크로이츠를 사용하면 독일에 피해를 입은 국가들에 대한 모욕이 아닌 인종혐오자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것이구요.
그걸 전대미문이라는거 자체가 이미 서구 중심 세계관이죠. 역사의 범위를 서구권이 아니라 세계 전체로 옮기는 순간 나치의 유대인 학살에 '전대미문'이라는 타이틀은 붙을 껀덕지가 없으니까 결국 제가 본문에 말한 지들이 쳐맞았으니 더 발광한다에 해당하는 내용이에요 말씀하신 내용도
논점을 흐리시는데요, 앞에도 밝혔다시피 나치의 홀로코스트에 전대미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것은 '인종혐오 학살'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인류역사에 다양한 국가및 인물에 의해 자행된 여러번의 잔혹한 학살이 있었으나 나치의 경우처럼 오랜기간 동안, 전국민의 동조하에, 체계적으로 특정인종을 핍박하고 인구의 3분의 2에 달하는 6백만이라는 엄청난 인명을 학살한 사례가 또 뭐가 있습니까? 말씀하시는 논조를 보면 '나치와 하켄크로이츠는 서양인들을 배려해 안써주는 것일 뿐 우리와는 전혀 상관이 없다'인데 세계각지에서 동양인들을 대상으로한 네오나치들의 폭행이 얼마나 자행되고 있는지 모르시나요? 만약 글쓴분이 해외에서 하켄크로이츠 문신을 한 사람을 대면한다면 그 사람은 독일의 2차대전 옹호론자가 아니라 타인종을 혐오하고 글쓴분에게 위해를 가하는 것에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않을 사람이라는 겁니다.
한국은 반일감정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보급율 때문에 일본에 관한게 상당 부분 많이 왜곡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하켄 크로이츠와 욱일기는 전혀 같지 않아요. 전세계에서 한국만 욱일기를 가지고 트집을 잡는데 서양애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한국인들이 잘못 알고 있는 건 아닌지 의문 품는 사람이 없는게 이상해요. 하켄 크로이츠는 독일을 대표하는 국기 혹은 군기가 아니라 하나의 사적 정당이었습니다. 지금으로치면 미국의 KKK같은 극우 정당이었죠. 하켄 크로이츠가 지금 비난 받는 이유는 인종주의를 담고 있기 때문에 비난 받는 겁니다. 단순히 독일이 패전국이어서 비난 받는게 아니라요. 그에 반해 욱일기는 일본의 공식적인 군기입니다. 욱일기는 하켄 크로이츠처럼 인종주의를 담은 게 아닌, 공식적인 군기이지요. 혹자들은 얘기합니다. "어찌됐거나 욱일기는 당시 일본의 군국주의를 연상시키므로 금지되어야 한다" 라고요. 만약 이 논리라면 욱일기 뿐만 아니라 일장기 역시도 금지 되어야 합니다. 당시 일본제국 시절 일장기 역시 공식적인 국기였거든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연상 시킨다' 라는 말 만큼 애매모호한게 없어요. 아일랜드 사람이, 인도 사람이 영국 유니언 잭 보고 과거 식민지 시절이 연상되니 금지해라 필리핀 사람이 미국 성조기를 보고 과거 식민지 시절이 연상되니 금지해라 라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것에 대해 이해가 가시나요? 아니면 저놈들 억지 부리고 앉아있네..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전자인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이 후자일 겁니다. 서양 사람들도 마찬가지에요. 일본에서 진보의 대표격인 아사히 신문의 로고가 욱일기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아사히 신문은 일본의 위안부도 강력히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욱일기가 비판 받게 된 배경은 2000년대 들어서 인터넷 보급율이 높아지면서 누군가 반일 선동으로 시작된 겁니다. 90년대에 스트리트 파이터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열풍이었고 욱일기 떡하니 걸려있었지만 그거 가지고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본에 관해 항상 너무 감정적이에요. 감정적이다 보니 누군가의 선동으로 쉽사리 휩쓸리게 되구요. 조금 더 이성적이고, 냉정해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독일의 시작이 파시즘이였고 일본은 군국주의였으니 대동아전쟁을 명명하고 만든 욱일기는 다르다? 듣도보고못한 신박한 논리인데요. 중국인과 한국인은 학살과 생체실험 한국은 주권박탈까지 당했는데 어떤차이점이 있는지요. 독일은 파시즘의 정당 총재 히틀러가 일으켰는데 정당의 책임이지 국가의 책임이 없습니까? ㅎㅎㅎ 히틀러가 힘을 얻기까진 독일내에 미친듯한 (홀린듯)파시즘이 퍼졌고 힘을얻어 국가가 일으킨 전쟁입니다. 역사공부 다시하셔야 할듯.
역사 공부를 좀 더 하셔야겠습니다.
서주 대학살과 유대인 학살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인종적 차이는 과학적으로 봤을때 거기서 거기입니다. 한쪽에만 전무후무한 인종 차별 학살이라는 프레임이 붙는 이유는 결국 유럽놈들이 자기 중심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한쪽은 열심히 분석하고 한쪽은 내 일 아니니까~ 하며 외면했기 때문이죠. 게르만의 유대인 학살이 전무후무라는 소리 역사학자들이 들으면 다 비웃을겁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