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확실히 게임기는 게임이 중요하군요

[팩트 폭격기]

이게임을 특정 콘솔에서만 할수있다는 메리트 이건 생각보다 파급력이 큰거같습니다.

당장 몬헌만해도 독점 한글화에 게임 평가까지 좋으니까 플스4 품귀현상까지 일어나니까요.

이런 경우 게임만 잘나가는게 아니고 기기까지 하드 캐리 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스위치만해도 마리오 젤다 투톱이 사실상 하드 견인에 결정적인 역활을 했다고 보구요.

음..반면에 엑원X는 현상황에서는 최고 스펙임에도 판매량이 가장 저조한 이유는 가격 문제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독점 게임에서 메리트가 떨어지는게 큰 이유라고 봅니다.

비타가 성능면에서 우위에 있었음에도  3DS에 묻힌것도 비슷한 이유 같아요..

요사이 플스4 스위치 엑원X의 행보를 보니 새삼 실감이 되네요

[폭주 기관차]

이건 뭐 당연히 부정할수 없는 사실이죠

[메이린]

그런 독점작들때문에 3가지 플랫폼을 골라서 사는거죠

[수단말코비치]

몇십년째 이어져 온 수학공식같은 진리.

[키드먼]

지금 엑게가 좀 예민한 상황이라
올리시지 않은걸 추천합니다
정당한 비판도 어그로라고 하는분들도 계시고
좀 예민해진 상태에요
워낙 어그로에 시달리셔서 그런지

[최고빨갱이]

굳이 분란조장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새턴인]

지금 어느 게시판 가든 다 그렇더군요.
각 기종들마다 다 날이 서있어요.

[키드먼]

순전히 따지면 엑원x를 살 메리트가 부족해요
단순히 독점작이 많이 있으니 이걸 사야해가 아니라
그많은 멀티작역시 플스에서도 가능하거든요

즉 멀티작을 더 퀄좋게 하기위해 엑원x를 구매하기는 좀 애매하단거죠

그런개념에서 보면 이해가되죠
단순히 독점작이 많은게 아니라 여기서도 다 가능한데 저건 안되는게임도 많은데 굳이 저걸 사야하나? 그런느낌

물론 플스를 갖추고 추가적으로 좋은환경위해 구매하기엔 딱이겠지만 일단 2보단 1이 먼저니까요
우선적인 고려대상에서 밀려나는게 사실이죠 뭐

[팩트 폭격기]

저도 멀티로 돌리고 있지만 멀티타이틀 같은 경우도 플스4를 더 사게되네요..
콜옵같은 멀티플레이 중시 게임은 유저수가 많은쪽을 선호해서 특히요

[루리웹-9437288154]

근데 멀티중에 한글화 타이틀이 많아진다면 엑엑구매가 상당히 메리트있겠더군요.
엑엑 소유한 지인 집에 갔었는데 진짜 눈돌아갑니다. 물론 TV도 받쳐줘야 겠지만...
포르자 머신으로 구엑원 갖고있지만 심각하게 엑엑이 사고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의정부2020]

근데 진짜 궁금한게 플스안사시고 끝까지 엑박만 고집하는 사람은 왜그러는걸까요? 걍 순수하게 궁금함

[폭주 기관차]

게임기도 취향이니깐요

[팩트 폭격기]

순수 엑박만 고집 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거에요.
그만큼 이번 세대 플스4는 없으면 손해라고 느낄만큼 메티트가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구요.
반면에 플스4나 스위치는 있지만 엑원이 없는 유저는 또 많습니다...
간혹 단일 콘솔러들한테 돈없냐 거지냐 멀티유저해라 이러는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들은 메리트가 없어서 안산는건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윽박지르면 황당하겠죠..

[깨부스자]

또 하나 중요한건 정발여부입니다
특히 디스크정발은 똑같은 멀티작이라도
플스만 나오는 경우가 꽤많습니다
Dl판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또 그에 못지않게 디스크판 선호하는
사람도많죠 소장목적으로 사든
중고매각으로 사든 원활한 유통이
안되는것도 엑스의 단점중에 하나입니다

[수단말코비치]

엑원X는 정책상 거하게 출사표 던지고 나왔다가 잘안풀리니 고작 4년만에 때려치고 판 뒤집기 들어갔던 오리지널 엑박1이랑 비슷한데 그나마 엑박1에서 360 넘어갈때는 정식 제네레이션 업그레이드라 360 런칭에 상당한 공이 들어갔었죠. 전체적인 방향성이며 소프트들 계획이며등등. 근데 엑원X는 제네레이션 안에서의 마이너 .5 업글인 관계로 360때같은 정식 차세대 런칭같은 그런 계획이 따르지 못해주고 그저 판만 갈아엎을뿐 기존 엑원의 정책과 분위기를 그대로 따라가고 변화도 없기에 시장에서 호응을 못얻는거겠죠.
게다가 엑원 -> 엑원S -> 엑원X라는 같은 제네레이션 안에서 세번째 퍼포먼스 업글 기기로 결국엔 같은 라이브러리 처돌리라는 형식이 돼버리니.
뭔가 런칭후의 재반 준비를 제대로 하고 나왔어야 뭐가 됐어도 되는건데 기존에 없던 .5 업글을 마치 넥스트 제네레이션처럼 포장하며 짧은 기간에 후딱 만들어 내놓으니 이렇게 될거란건 안봐도 인스타그램.

[수단말코비치]

마소는 겜기 장사에서 뭔가 분위기 안풀린다 싶으면 그냥 때려치고 바로 판을 뒤집어볼려는 고약한 습성을 못버리는가봅니다. 오리지널 엑박때야 처녀 기기에 어리숙해서 그랬다치지만 그 버릇을 지금까지 갖고 있을줄은.

[팩트 폭격기]

윈도우 독점 정책도 엑박 메리트가 떨어지는데 크게 한몫했죠...
큰그림이다 뭐다 하지만.. 마소한테는 좋을지 몰라도 엑박이라는 콘솔에선 득보단 실이 큰 정책같아요

[잠이쏟아진다]

다른 부가기능 아무리 내세워도 내용물이 받쳐주지 못하면 크게 밀릴수 밖어 없다는게 판매량에서 드러나죠. 플스 년간 판매량 전망치가 1900만대, 스위치 올해연말까지 약 1500만대 팔면서 연간 판매량 1700만대는 될 거 같고 엑원 채굴로 그래픽카드 품귀와 램 가격 인상이란 호재에 x 신규콘솔 론칭에도 불구하고 판매량은 작년 판매량 800만대와 비슷한 900만대로 추정하고 있죠. 게임투자나 피파, 콜옵, 스타워즈의 배틀프론트, 레데리2까지 소니가 마케팅하는데 ms가 마케팅 투자도 줄인게 눈에 보이죠. 올해 e3 엑원부스는 작년보다 더 줄어들것으로 보구요. Ms가 이젠 그다지 게임기 산업에 적극적이지 않다는게 눈에 보이죠. 덕분에 360때 생각하고 투자한 국내 동서나 해외 비주류 마켓유통사들이 ms의 지원이 없어 뒤통수 거하게 맞았죠. 아마 국내도 동서가 xbox 유통사업 접으면 신규 유통사 구하기 더 어려워질 듯.

[잠이쏟아진다]

독점직이니 비주류 마켓의 로컬라이징, 멀티플랫폼 대작들의 마케팅에도 모두 밀리는건 그냥 ms의 투자부족이 가장 큰 원인인데 ms가 이를 벨로 개선할 맘이 없고 주주들도 마찬가지죠.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줄어들고 있고 엑원 누적판매량의 절반을 스위치가 한해에 팔아치우는등 무섭게 쫓아오는데 보고만 있다는게 참.. 여기서도 ms가 좋은 소리 못 듣는게 따져보면 너무나 달라진 ms의 투자부족, 아니 투자가 거의 없는게 유통사나 기존 고객들의 배신감으로 이어진 거죠.

[3년동안손님]

엑박에 블본 라오어 위쳐 마리오 독점햇으면 천하통일가능햇겟죠.

[MAZID]

에이....이건 예시가 적절하지 않아요.

그건 어떤 게임기에나 가따 붙여도 다 천하통일이잖아요....

[Lunar5650]

중요한건 소프트웨어죠. 하드웨어만 따지는건 반쪽만 보는것.

[플릿 에퍼드]

한글화가 엑박은 활성화가 안되어서 그렇죠.

최소한 플포진영과 맞짱뜰려면 한글화가 어느정도 되야하는데 현실은 뭐 있던 한글도 빼는 형국이니

[루리웹-9998587682]

엑박은 겜기 하나만 쓰는 유저에게도 메리트가 별로 없고
게임기 멀티로 굴리는 유저에게도 별로죠...

[쪽지함]

플게에서 타기기 언급해도 되는구나 ㅇㅅㅇ
공지 없애버리면 좋겠네요 폼도아니고

[The2ndRUNNER]

성능상이나 가격으로 보면 정말 좋은 게임기는 맞습니다.
지금은 많이 쳐져있지만 향후 좋은 독점작들 나오게되면 반등할 여지는 충분하죠.

[루리웹-3400401910]

이미 전례가 있었죠, 예전 플스2와 구엑박., 성능으로만 보면 구엑박이 훨 좋은데
게임이 플2로 훨 많이 나오니까 플2가 다 씹어먹어버렸죠.. 결국 할만한 겜이 많이 나오는 쪽이 이기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