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난이도로 1회차, 매우어려움 1회차 했고 나머지 여덟번의 회차는 초어려움으로 했습니다. 현재 새게임 플러스로 11회차 중입니다.
장비 계승되는 새게임플러스 말고 맨몸으로 시작하는 새게임을 초어려움 난이도로 세번 정도 해봤습니다.
나름 이정도까지 해보니 제 손이 아무리 똥손이라도 기계몹 약점부위나 가장 효율적인 공략 방법등은 몸이 기억하는 수준이고,
마상 전투도 데미지 안받고 어느정도까진 소화합니다.
요즘도 계속 호라이즌 제로던 루리웹 게시판에 자주 들락거리며 가끔 유입되는 초보분들의 질문 글에 답해드리고 있습니다.
플4 구입하고 한 1년동안 여기서 눈팅좀 해봤는데 호라이즌 제로던이 노잼이라고 많이 까이는 편이더라구요.
대부분 까일만 한 부분이 까이긴 하는데 간혹 보다보면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까는 분들이 보여서 그건 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서 900 시간 유저가 한번 적어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 게임의 단점들.
1. 맵이 작습니다.
- 게임 제작사에서도 언급한 부분이지만, 원래 요구되었던 사이즈보다 훨씬 작게 출시되었죠. 사실 처음 할땐 잘 몰랐는데, 젤다 야숨을 하고나니 호라이즌의 맵이 얼마나 좁은지 실감이 되더군요. 맵이 작다보니 결국 -
2. 컨텐츠가 적습니다.
- 본편 메인퀘 서브퀘 합쳐서 50개도 채 안됩니다. (기계몹 종류도 적긴 한데, 기계몹의 움직임은 또 환상적일정도로 개성있고 박력있어서, 이건 뭐 용서가 됩니다.) 퀘스트가 40개면 위쳐3 같은 게임에 비하면 애들 장난 수준입니다. 위쳐3가 대단한 부분도 물론 있지만, 퀘스트 분량으로 보면 대작이라는 타이틀을 붙이기에는 다소 부족해보입니다. 던젼형 맵도 가마솥 달랑 네 개가 전부고, 타임어택 컨텐츠인 사냥터 퀘스트도 DLC까지 합쳐도 겨우 18개 정도 수준입니다.
3. 인간형 모델들의 연기력이 너무 후집니다.
- 이건 정말 뼈져리게 느낄만한 게, 플3 시절 나온 라스트 오브 어스의 캐릭터들은 캐릭터들이 입고있는 텍스쳐가 아무리 구려도, 모션과 표정, 목소리 연기가 너무나 리얼해서 게임하다보면 그래픽적인 단점들이 전혀 느껴지질 않습니다. 그러나 호라이즌 제로던은.. 캐릭터의 모션과 표정을 제대로 구현하질 못해서 그 어마어마한 텍스쳐와 환상적인 그래픽을 입고 있음에도 그걸 제대로 살리질 못합니다. 예쁜 인형을 갖고노는 느낌이랄까.. 그나마 다행인건 에일로이를 연기한 애슐리 버치의 연기력이 구린 모션과 표정연기를 어느정도 커버할 정도로 넘사벽 수준이라는 것. 그 외 NPC들의 연기력은.. 좀 심각합니다. 대화할때 빼곤 표정변화가 거의 없고 눈동자가 안움직여요 (에일로이조차) 그나마 물에 젖는다던지, 부상을 심하게 당했다던지 할땐 에일로이가 고통받는 자세로 표정을 찡그리거나 물을 털어내는 모션을 취하기도 하지만, 그게 답니다. 대화할때도 카메라 앵글이나 캐릭터의 구도가 매번 반복되는 느낌이죠. (DLC에서는 그나마 좀 나아졌지만)
4. 코옵 지원이 안됩니다.
- 기존의 캠페인과는 별도의 아레나 형식의 맵을 만들어서 어느정도 전술적인 움직임이 가능할 정도로 AI를 갖춘 기계몹 부대를 플레이어 2인~4인이 코옵으로 공략하는 컨텐츠가 있었더라면 아마 지금보다 훨씬 많은 유저들이 여전히 이 게임을 즐기고 있었을 겁니다.
5. 파밍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 달랑 하나 있는 것이 무기 개조품 파밍이죠. 모든 무기들은 상점에서 구할 수 있고, 무기가 가진 특성치는 전혀 베리에이션이 없고, 개조품에만 영향을 받습니다. 기계몹 상태이상 시간 증가, 사냥꾼 활 풀차지 공격 시 상태이상 속성 부여 등등 추가 옵션이 랜덤하게 붙고 그러한 무기들을 직접 제작하거나 사냥으로 랜덤하게 구해질 수 있었다면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더 오랜시간 즐길 수 있었을 겁니다.
6. 상호작용 오브젝트들이 지극히 제한적입니다.
- 젤다 야숨이나 스카이림에 비교해보면 처참할 지경입니다. 언차티드 1 수준에서 크게 나은게 없습니다.
7. 본편 수집품의 보상이 안습입니다.
- 수집품 컨텐츠를 넣어놓긴 했는데, 다 수집해봐야 별로 눈에 띄는 보상이 없습니다. DLC 에서는 그나마 블루글림이나 특별한 개조품을 보상으로 주니 다행인데, 본편의 수집품은 다 모아봐야 진짜 별거 없습니다.
8. 근접 공격용 무기 / 스킬이 빈약합니다.
- 근접공격 무기나 스킬이 원거리 무기나 스킬의 반정도 수준만 됐더라도 훨씬 다양한 유저들의 취향을 맞출 수 있었을 겁니다. 저는 근거리 액션을 잘 하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때 이건 좀 심하다 싶은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 왜 900 시간이나 했고 지금도 하고 있냐구요?
게임 할 시간이 많지 않은 40대 직장인 아재가 퇴근해서 스트레스 풀기엔 이만한 게임이 없더라구요.
1. 맵이 크지 않고 컨텐츠가 부족한게 차라리 제겐 장점이었습니다. 위쳐3는 60시간정도 해본 것 같은데, 정말 대작이고 엄청난 게임이라는 건 알겠으나, 대사, 컨텐츠, 분기점이 지나치게 많아서 저처럼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다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유저들에겐 "이걸 언제 다하지"라는 시간적 심리적 압박 때문에 결국 봉인했습니다.
2. 파밍 요소가 없다보니 뭔가 열심히 노가다를 해야한다는 압박이 없습니다. 개조품도 보라색 수준이면 아무거나 적당히 꼽고 싸워도 할만합니다.
3. 레벨업 성장요소가 체력 이외엔 없는게 한편으로는 장점입니다. 하다보면 유저의 실력이 성장합니다. (젤다와 같은 개념) 많이만 하면 똥손인 저도 초어려움 난이도로 다수 몹을 상대로 마상전투를 합니다.
4. 원거리 액션에 최적화된 이 게임은 제겐 그야말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무슨 게임을 해도 맨 먼저 궁수부터 하는 취향이고 근접전을 잘 못해서..
5. 텍스쳐 퀄리티 엄청 따지면서 60프레임의 연속화면 보다 30프레임의 끊김 화면을 더 선호하는 저에겐 이 또한 제대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하는 내내 환상적인 그래픽에 눈이 완전 호강했습니다.
6. 현실감 있는 주인공이 제 취향입니다. 저는 스카이림도 일부러 모드 없이 바닐라로만 플레이 했을 정도로 게임 배경과 분위기가 캐릭터와 잘 어우러지길 원하는 취향이라 많이들 말씀하시는 에일로이의 현실적으로 안예쁜 외모가 저에겐 단점이 아니라 오히려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결국 게임은 취향입니다.
젤다야숨, 블본, 라오어, 둠, 디비젼, 위쳐3 등등 많은 대작 게임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도 저는 퇴근해서 제일 먼저 손이 가는 게임은 여전히 호라이즌 제로던입니다.
호라이즌 제로던은 이런분들께 추천합니다.
1. 활 액션 게임이 근접 액션 게임 이상으로 좋다
2. 어떤 게임을 하던 궁수가 끌린다
3. 기계공룡을 상상하면 가슴이 두근거린다
4. 포스트 아포칼립스 물을 싫어하지 않는다
5. 툼레이더 리부트(파쿠르액션, 인터페이스, 상호작용), 파크라이 프라이멀(짐승사냥), 스카이림(오픈월드)을 모두 재밌게 플레이했다
6. 조준 보정없이 패드로 에임 잡는것에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7. 일단 게임은 그래픽이 좋아야 끌린다
8. 주인공 외모는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게임성만 좋으면 됐지)
9. 아이템이 다양하고 획득이나 크래프팅을 위해 노가다가 필요한 게임보다는 아이템 체계가 단순하고 획득하기 위한 노가다를 별로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 좋다.
호오 900시간쯤 하신분의 리뷰는 뭐가 달라도 다른듯
ㅋ 아니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죠.. 이런것로 태클걸고 그러지 맙시다 ㅋ 다른게임하든 이것만 하든 하는사람마음이지 참..나.
인성 참...
내일 학교가야지
삶참 피곤하게사시네..다른인생사세요 ㅋㅋ
900시간이면 눈을 감고도 하실거 같은데요
뭐라는거야ㅡㅡ
호오 900시간쯤 하신분의 리뷰는 뭐가 달라도 다른듯
막힌거 있을때마다 글쓴분 게시글보고 도움 많이 받았었습니다. 확실히 아쉬운점도 많은게임이었으나 정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도움되셨다면 다 제 기쁨이죠. 말씀 감사합니다.
10회차에 900시간이면 1회차당 90시간이라는건데 그렇게 긴게임인가요?
사냥만 주구장창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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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루실
ㅋ 아니 사람마다 스타일이 다르죠.. 이런것로 태클걸고 그러지 맙시다 ㅋ 다른게임하든 이것만 하든 하는사람마음이지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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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루실
인성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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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루실
내일 학교가야지
다른게임을하든 이걸하든 어찌됐든 한시간은한시간이고 즐거우면 원하는걸 얻은것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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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로루실
삶참 피곤하게사시네..다른인생사세요 ㅋㅋ
궁금한게 호라이즌 보통으로 초반만 하다가 지금은 안하는중인데요;; 회차플레이가 가능한건가요?? 예를들어 보통난이도 클리어하고 수집아이템그대로 가지고 어려움난이도 할수있는건가 해서요 ;;
네. 새게임 플러스로 시작하시면 아이템 계승해서 난이도 올려서 하실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지적하신 단점들이 오히려 장점으로 적용됐다고 할까요... 개인적으로 오픈월드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호라이즌은 오픈월드의 탈을쓴 선형게임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오픈월드 기준으로 보면 분명 볼륨, 상호작용 등등 모든 부분이 부족한게 사실인데, 대신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토리, 내러티브, 전투에 집중한 부분이 딱 취향 저격이라....
일반적으로 언급되는 장단점들이 사실 취향에 따라서는 호불호가 유저들마다 많이 갈리죠.. 저도 그랬구요.
지존이 등장햇다 ㄷ ㄷ
에일로이가 팬티만 입는 복장 있었으면 팬티만 입고 잡으실 정도의 실력자시네요 ㄷㄷ
소지품제한만 좀 없애줫어도 오래 즐겻을거 같은데 좀 짜증나더군요
황춘배
칭찬 감사합니다. 보통은 저만큼은 어렵고 찍어본 것 중에 괜찮은게 저정도에요 흐흐
결국 게임은 취향입니다 많이 공감되네요. 솔직히 이런 케이스가 많진 않지만 메타점수가 낮아도 엄청 재밌는 게임이 있고 높아도 별 재미 못느끼는 게임이 확실히 가끔가다 존재합니다.
리뷰 잘 보았습니다! ^^ 왠지 제 이야기를 하는거 같아 공감이 많이 가는 리뷰였네요~ 개인적으로 직딩생활하면서 게임할때 가장 압박이 느껴지는건 해도 해도 끝이 안날꺼 같은 방대함이죠. 물론 좋은 요소이고, 그만큼 깊이가 있는 게임으로 평가 받지만, 일상에 쪄들어 집에와서 겜을 켰는데...내 캐릭은 100시간을 했는데도 레벨업할 빈 슬롯이 반이상 남아 있고 퀘스트는 미결된게 대부분일때면 정말 또다른 스트레스로 다가오더군요. 저도 위쳐3를 사 놓은지 3년째 되가는거 같은데 한거라고는 처음 오프닝 켜서 구경한거...SSD로 옮겼을때 로딩 얼마나 빠른지만 보고...정작 하는 게임은 며칠내에 게임 엔딩 볼 수 있는 가벼운 게임만 찾게 되더군요. 호라이즌도 얼마전 대란때 운좋게 구매해서 방치만 하고 있는데..지금하고 있는 라오어 마치면 꼭 플레이 해봐야겠습니다. 직딩게이머 화이팅입니다~ 행복하시고 즐겜하세요~ ^^
응원 감사합니다!
장인수준이시네요 ㄷㄷ
타고나길 똥손이라 플레이한 시간에 비해 잘 하지는 못해요 흐흐..
오픈월드 싫어하는 내가 호라이즌은 재밌게 했던 이유가 이거였군...맵이 작고 컨텐츠가 적다! = 돌아다니는 시간이 짧고 쓸데없는 곁가지가 적다!
오.. 이 리뷰 진짜 도움 되는데요. 저도 1회차에 왠만한거 다 하는거 좋아하고 무기나 스킬 트리 업글 시스템 이런거 복잡한건 진짜 취향 아니고(갓옵워는 이 부분에서 제 점수를 좀 깎아먹음) 시간 부족한 아재 게이머인데. 왠지 호라이즌 딱 제 취향일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한 리뷰 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하고 있는데 리뷰 공감이 많이 갑니다. 저도 근접 전투가 빈약한 부분이 너무 아쉽더군요. 차기작이 나온다면 창 계열 무기도 늘려줬으면 좋겠습니다. 패드로 활 조준하기 너무 힘들어서.
너무너무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였죠..ㅎ
와 마상전투 예술이네요 개발자한테 보여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ㄷㄷ
칭찬 감사합니다. 근데 금손이신 분들이 하시면 저보다 훨씬 멋진 장면이 많이 나올거에요..
마상전투는 없는 공격방식으로 취급했는데 대단하네요
전 겜잘못하는 하수라서 오히려 접근이 쉬워 좋았고 스토리도 너무 재밌었는데 평이 안좋은쪽도 있었군요.. 한게임 900시간이라니 대단하십니다!!
저도호라이즌이 접근이 쉬웠기 때문인지 다른 게임에 적응하려고 자꾸시도를 해도 접근이 잘 안되더라구요.
툼레이더 리부트 잘 맞으실거 같아요
툼레이더 리부트는 정말 한동안 푹빠져서 재밌게 했었죠.
저도 위쳐3 gta5 호라이즌 야숨 스카이림 폴아웃 등등 다 해봤는데 호라이즌은 뭔가 절제된 자유로움 이랄까 오픈월드인데 절제된 느낌이 더 깔끔하게 느껴졋어여 ㅋ 선형적인 오픈월드랄까 위쳐가 딱 이 느낌인데 호라이즌은 콘솔 한계의 특성상 fov 시야각이 좁은게 아쉽더군요 피시에서 하면 fov 강제로 늘려서 확트이게 하는게 그게 안되니 ㅠ
호라이즌이 여타 게임에 비래 그래픽이 좋음에도 프레임 저하가 거의 없는 이유가 화면 밖에 있는걸 연산에서 실시간으로 생략해서라고 알고있습니다.
리뷰잘읽었습니다. 아직 본편 엔딩 못봤는데 마져 마무리 하고싶어지는 글이네요. 이상하게 저는 타임어택하는 부분이 조금 난이도가 있어져서 어렵다고 느꼈습니다. 메인스토리도 필요 이상으로 길다 생각했구요. 젤다도 300시간정도 들여서 다깼는데 호라이즌은 뭔지모르게 먼저 질려버리더군요. 하지만 그래픽이 자꾸 생각나서 아직도 생각은납니다.
호라이즌은 젤다와 달리 유저가 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이 사냥할때 말곤 넓지가 않아서 그럴겁니다. 애버랜드나 롯데월드에서는 몇시간을 질리지 않고 놀 수 있어도 극장에서 보는 영화는 보통 세시간 넘어가면 자꾸 시계를 보게 되죠.
니어오토마타는 그럼쓰레기죠 파밍 에 맵에 등등
니어 오토마타는 제가 해보진 않았습니다만 탄막 슈팅게임에 가깝지 않나요? 호라이즌 제로던과는 장르가 완전히 다른걸로 압니다만.. 우리가 strikers 1945 시리즈나 라이덴을 하면서 맵이나 아이템 파밍을 따지진 않으니까요.
탄막 슈팅이 있는거지 탄막 슈팅게임아니고 호제던이랑 같은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좋은 글입니다. 저도 플포로 나온 대작 왠만한거 다 소장중이고, 엔딩 봤는데.. 가끔 회사에서 '엔딩 본 게임중에 하나골라서 다시 해볼까?'하는 생각을 할때가 있는데, 그 때마다 결국 호라이즌 제로 던이 생각나더군요. 그냥 별거 없습니다. 활 쏘는 그 맛이 너무 좋은 게임이에요.
확실히 호불호 갈리긴 하나보네요 플스5 호라이즌 제로던 하고 있는데 쉬움 모드로 해도 힘드네요 스파이더맨,고스트 오브 쓰시마,어쎄신크리드 3부작 은 매우 재미있게 난이도 올려서 하는게 가능했는데 이게임은 매우 어렵더군요 특히 많은 몹들이 있을때나 공중몹이 같이 있으면 다굴당하기 쉽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