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 멀티 파밍 게임은
시스템 거의 파악하고.. 파밍의 재미와 목표를 확실히 잡고 빠져들어서
파티에서 자기 몫을 제대로 하고, 더욱 더 강해져서 더욱 파티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조합과 세팅, 연구를 하면서 더욱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만들어 파티에서 맹활약하고.. 컨트롤도 붙고
강해지고.. 계속 좋은 템 먹고, 먹고싶은 템 먹으려고 달리고..
암튼 더 강해지려는 욕망과 한 유저로서의 자존감?이 조합을 이뤗을 때, 진정한 재미에 빠져드는 것이죠.
게임 나오고나서 바로 시작해서 초반이야.. 서로 배워가면서 멀티도 잘 되고.. 경쟁도 하고..
이런저런 재미로 초, 중반도 재미있게 한다지만..
발매되고 한참 후에 늦게 시작해서 물이 고일 대로 고였는데.. 저렙존에 혼자서 파티도 안되고
게임 시스템은 복잡하고.. 적응도 안 되고.. 재미 못 느낄 확률이 높다고 봄.
물론, 이 고비를 참고 넘기면 상큼하고 달콤한 재미가 펼쳐지지만.. 그게 쉽지가 않음.
저는 디비전이나 몬헌 개훼인모드로 종나 재미있게 즐겼지만.. 초, 중반 적응 못하고 접는
사람들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감.
파밍겜은 남들 달릴때 같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디비전 몬헌 다 몇개월씩 즐겼지만, 한참 쉬다 복귀하긴 쉽지 않네요
난 이벤트 장비는 없지만 지금 장비로 복귀하는거 전혀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초,중반 적응이 문제가 아니라 파밍 자체에 흥미를 못느끼는 게 문제인 사람도 많습니다 개연성 있는 스토리 없이 파밍해서 몬스터 잡는 것 자체에 싫증이 나는 거죠
그런 사람은 당연히 취향이 아니니 언급할 필요도 없죠.
파밍겜은 남들 달릴때 같이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디비전 몬헌 다 몇개월씩 즐겼지만, 한참 쉬다 복귀하긴 쉽지 않네요
디비전은 안해봐서 몰라도 몬헌이?글세? 레벨이 있는겜도 아니고 꼭 이벤트 장비 안맞춰도 일반적인 장비로도 사냥하는건 지장없는데? 이겜 사냥만 가능하면 파티플 전혀 지장없음
ㅁㄱㄹ™
난 이벤트 장비는 없지만 지금 장비로 복귀하는거 전혀문제없다고 생각하는데
디비전은 비슷한 레벨별로만 매칭되서 사람들이 전부 고랩화 되버리면 정말 싱글만 해야하는데, 몬헌은 좀 다른게, 레벨이 낮은곳도 매칭이 가능함. 무엇보다 둘다 콘솔기반의 온라인 플레이라, 싱글로도 전혀 무리없이 엔딩가능할정도라, 괜한 걱정이라 생각함. 사람이 다 빠진것 같아도(같은 느낌이 들어도), 늘 초보는 몇몇 있음.
개인적으로 디비전 렙 높은얘한테 한탄창 풀로 안빗나가고 다 맞췄는데 안죽는거 보고 내 취향이 아닌것같아서 접었음.
걍 액션겜처럼 즐기면 되는데...이 몹을 내가 얼마나 잘 잡을 수 있나 패턴 파악해서 잘 피하고 잘 때리는 그런 재미를 느끼면 되는데 사람들은 꼭 장비 맞추려고 소재 노가다한다는 생각으로 몹 잡는 듯. 그러면 당연히 솔플이 재미없고 고인물들 사이에서 혼자 초보인 것도 힘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