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찌어찌 엔딩은 봤는데 피의남작까지는 그나마 할만하다가 노비그라드에서는 진짜 지루해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처음보는 애들이 계속 나와서 나랑 친한척 하면서 당연히 내가 이것쯤은 알고 있을것처럼 가정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데
전작 해본분들은 반가운 얼굴이겠지만 안해본 입장에서는 뭔소린가 싶고
극초반 넘어가면 기본적인 전투가 매우 쉬워지고 장비나 각종 약초들은 진짜 없어도 되는 수준이라 스토리 자체에 몰입을
못하면 최악의 게임이 될수도 있는게 위쳐3죠
오픈월드 최초로 단순 심부름이 아닌 네러티브를 가지고 있는 퀘스트를 도입한건 대단하지만 결국 퀘스트를 풀어나가는
방법은 대동소이해서 그렇게 크게 와닫지도 않구요
스토리와 함께 rpg의 장점의 한축은 다양한 직업과 파티구성, 스킬트리 찍는 재미라고 보는데
시종일관 솔로플레이에 스킬트리는 단순하니 나중에는 그나마 계속 시리로 플레이했으면 하고 바라더군요
저는 지루함을 꾹 참고 엔딩까지 봤는데 시리랑 낚시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그때서야 좀 뭐가 느껴지더군요
근데 다시 하라면 절대 못할듯
대부분 전편 안해보고 몰입해서 했을덴데요. 본인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듯. 평소 머든 금방 질려하고 그러면 님처럼 느낄수도 있겠네요.
스토리보다는 등장 캐릭터 자체라고 였다고 생각합니다. 위쳐3 마치고 나서 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주요인물중심으로 성격과 대화내용 그리고 액션 같은게 기억나네요 수없이 많이 게임을 해왔지만 이런 게임은 여태 없어서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DLC는 전작과 이어지지 않는 독립된 스토리여서 몰입이 잘됩니다.
스토리 몰입 못해도 그래픽 디자인 컨셉 심지어 액션이 좋아서 재밌게 한 사람 많을걸요 내가 그랬음 그러니 압도적 긍정도 이끌어낼 수 있었겠고 대부분이 전작을 안 해봤음에도 말야
3으로 입문했지만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게임. 그리고 오픈월드로 대세가 바뀌면서 aaa작품중 파티구성하는 왕도식 알피지는 거의 없어요. 파판이 해볼라고 했는데..그냥 스킬로 써먹는 정도지 파티도 아님.
1편은 유튜브로 풀로 다보고 2편은 직접 플레이 한후 3편진입했는데 몰입도가 완전다릅니다
DLC는 전작과 이어지지 않는 독립된 스토리여서 몰입이 잘됩니다.
대부분 전편 안해보고 몰입해서 했을덴데요. 본인이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인듯. 평소 머든 금방 질려하고 그러면 님처럼 느낄수도 있겠네요.
전혀요 그 길고 긴 드래곤 에이지 최신작도 엔딩봤습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nabinyeori
그러니까요
안물어봤는데요
님한테 말한거 아닌데요 ㅋㅋ
스토리보다는 등장 캐릭터 자체라고 였다고 생각합니다. 위쳐3 마치고 나서 3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주요인물중심으로 성격과 대화내용 그리고 액션 같은게 기억나네요 수없이 많이 게임을 해왔지만 이런 게임은 여태 없어서 명작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스토리 몰입 못해도 그래픽 디자인 컨셉 심지어 액션이 좋아서 재밌게 한 사람 많을걸요 내가 그랬음 그러니 압도적 긍정도 이끌어낼 수 있었겠고 대부분이 전작을 안 해봤음에도 말야
3으로 입문했지만 미친듯이 빠져들었던 게임. 그리고 오픈월드로 대세가 바뀌면서 aaa작품중 파티구성하는 왕도식 알피지는 거의 없어요. 파판이 해볼라고 했는데..그냥 스킬로 써먹는 정도지 파티도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