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1998년 발매되었던 제목과 달리 "리메이크"라고 정식으로 표기 해줬으면 하는데
제목이 같아버려서 과거작품과 정보 웹사이트나 캡콤 공홈 사이트 차트 문서 등
표기 구별에 혼란이 오는데
왜 단순하게 과거 제목 그대로 똑같이 제목을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타이틀에 R과 E만 붉게 되어있으나, 웹사이트 및 통계 및 공식 문서 표기는 그냥 다 RESIDENT EVIL 2,3 로 표기 하더군요)
"BIOHAZARD 2"를 일본에서는 리메이크 작품이란것을 새롭게 표기하여 "BIOHAZARD RE:2" 로 했는데
북미 서양권은 1998년 PS1으로 발매되었던 "RESIDENT EVIL 2" 제목 그대로 써서 "RESIDENT EVIL 2" 로 표기하고 있고
이번 1999년 작품의 3 리메이크도 단순히 "RESIDENT EVIL 3" 라고 표기한것 보면
북미,서양권에는 "리메이크"란 단어를 왜 선택하지 않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1997년작 스퀘어 에닉스사의 "FINAL FANTASY VII" 는
"FINAL FANTASY VII REMAKE" 라고 확실하게 제목을 지어서 웹사이트나 문서표기 상 과거작과 표기상 명확히 구분되어 좋았습니다만,
서양이나 유럽, 북미쪽의 문화권은 뭔가 "리메이크"란 단어를 제목에 표기하면 좋지 않은 느낌 또는 어감이 존재하는건가요?
그러니까 디자인 된 로고에선 컬러 구분으로 R, E가 표기되지만 단순 표기에선 RESIDENT EVIL로밖에 쓰지 못하니 기능적인 면은 없다고 할 수 있죠. 예전작과 헷갈리는 거 맞음.
제 말은 제목 뒤에 왜 리메이크로 표기하지 않았는지 입니다..전작과 표기상 구분문제가..
일단 서양쪽은 레지던트 이블 타이틀로 나온 탓에 여지껏 RE가 레지던트 이블의 약자로 쓰여왔기때문에 RE를 리메이크 의미로 쓰긴 힘들었을 것 같구요. 흔히 영화쪽도 그렇고 리메이크는 리부트와 다르게 똑같은 스토리 똑같은 컨텐츠를 요즘의 기술로 만들었다는 결국 같은 컨텐츠 재탕의 의미가 있어서 그게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리메이크란 단어에 그다지 호감만 가지지는 않는 듯.
일단 영화쪽에선 리부트건 리메이크건 긍정적보단 부정적 시선이 훨씬 많네요. 뭐 제대로 된 리부트/리메이크작이 안나와서 그 사달이 난거겠지만.
가끔 유튭으로 바하 옛날영상검색하러면 년도수 클래식 오리지널을붙여야 하더라구요 바이오하자드로 검색하면 구작이 뜨고 옆에 re 를붙이면 리메이크버전이나오고 그러더라구요
:클리프:
제 말은 제목 뒤에 왜 리메이크로 표기하지 않았는지 입니다..전작과 표기상 구분문제가..
네 에메랄드님 그 말씀이 맞습니다
같은 말이라 지웠습니다ㅋ
굳이 꼭 붙일 필요도 없지요
저는 확실히 구분이 가는것이 더 좋더군요
리메이크라고 표현한 거 같은데요.
웹사이트 등 연대기 문서에서는 다 똑같은 RESIDENT EVIL2 라고 기재해놓고 드린 글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디자인 된 로고에선 컬러 구분으로 R, E가 표기되지만 단순 표기에선 RESIDENT EVIL로밖에 쓰지 못하니 기능적인 면은 없다고 할 수 있죠. 예전작과 헷갈리는 거 맞음.
네 수단님 맞습니다 그 뜻입니다 ;;
GateKeeper@
일단 서양쪽은 레지던트 이블 타이틀로 나온 탓에 여지껏 RE가 레지던트 이블의 약자로 쓰여왔기때문에 RE를 리메이크 의미로 쓰긴 힘들었을 것 같구요. 흔히 영화쪽도 그렇고 리메이크는 리부트와 다르게 똑같은 스토리 똑같은 컨텐츠를 요즘의 기술로 만들었다는 결국 같은 컨텐츠 재탕의 의미가 있어서 그게 별로 도움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나봅니다. 말씀하신대로 리메이크란 단어에 그다지 호감만 가지지는 않는 듯.
수단말코비치
일단 영화쪽에선 리부트건 리메이크건 긍정적보단 부정적 시선이 훨씬 많네요. 뭐 제대로 된 리부트/리메이크작이 안나와서 그 사달이 난거겠지만.
역시 예상했던 사항이군요..서양권과는 문화,정서적 차이가 좀 큰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나 일본쪽은 "리메이크"를 과거작에서의 발전된 모습을 긍정적이고 신선한 기대감으로 다가오는 편인데, 북미쪽은 "재탕 또는 이거 다 아는 내용이니 큰 기대 안한다~" 라는 의미적 차이일지도요..ㅜㅜ
북미,서양권에는 "리메이크"란 단어를 삭제한게 아니라 캡콤이 게임 이름을 Resident Evil 2라고 지었기 때문이에요. 서양 에디터들도 종종 레지던트 이블 2 리메이크라고 말하긴 하는데 캡콤이 정한 공식 명칭이 레지던트 이블 2라서 어쩔 수 없어요. 이 질문은 서양 북미가 아니라 캡콤에게 하는게 맞죠. 왜 그렇게 작명했는가? 라고.
네. 맞습니다. 캡콤에게 묻고 싶은 뜻입니다. 왜 로고표기에 파판7처럼 "리메이크"라고 안해서 모든 서양 웹진에서 제목 그대로 구분되지 않게 표기하게 만들었는지.
가끔 유튭으로 바하 옛날영상검색하러면 년도수 클래식 오리지널을붙여야 하더라구요 바이오하자드로 검색하면 구작이 뜨고 옆에 re 를붙이면 리메이크버전이나오고 그러더라구요
어차피 모를사람 없다고 판단한거죠 R과E 붉은색으로 강조한걸로 자신들은 센스있게 표현한거라 판단한듯한데(물론 리메이크 아니라해서 판매량에 일조할거라는 정치적판단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자신들은 어디까지나 나타냈다고 하면 그만일테니 ) 하지만 확실히 눈에띄게 밝혀야 마음 편하신분들은 보기 불편하신듯
리메이크면서도 리부트 성격도 있어서 그냥 요즘 영화 리부트 나오면 부제 없이 그냥 제목 그대로 나오는거(예를 들면 현재 한창 촬영 중인 더 배트맨) 같이 나왔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