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판7... 안하고 잡지에서만 봤던 게임인데.
파판7 리메이크 푹 빠져드네요.
처음엔 파판7 안해본게 아쉬워서.
어디 명작의 흔적이나 느껴볼까 했는데...
엔딩보고 저건 누구지 하고 찾아보니 후덜덜한 전개군요.
와~ 진짜 리메이크라는 게..
뭘해도 원작 팬들에게 욕 들어먹기 딱 좋은데.
엔딩 한장면으로..
1. 원작팬에게는 감동을...
2. 저같이 처음하는 사람은, 저건 누구지 하며 원작과 비교하는 분석글 보고 ㄷㄷㄷ
3. 엔딩 해석으로 바뀐 리메이크...2회차 ㄷㄷㄷ
그래픽이 구리네... 전투가 별로내 하지만.
게임이 어떤 즐거움을 주는지 알려준 명작이네요.
초번에는 연애물(?)인가 하는 느낌도 ㅋㅋ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