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2 이후로 오랜만에 다시 게임기를 구매할게 될 것 같은데
요즘 스위치 대란을 보니 제가 게임 구매하던 때와는 환경이
많이 달라졌더군요. 대놓고 되파는 사람들 때문에 정가로 구하기도
쉽지 않고, 어디에 물건 풀렸다 정보 풀리면 전날부터 줄서서 기다리고...
스위치는 동숲 인기에 따른 여성 유저분들의 유입과 코로나 휴학사태로
초등학생 연령층의 어린 게이머들 입문 등 여러 요소가 겹쳐서
필요 이상으로 흥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나름 구하는 사람만 구하는 코어 게임기인 플스나 엑박은
스위치만큼은 아니지 않을까요?
플스4 런칭 때는 상황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발매 되자마자 구매할 예정인데 웃돈 주고 구매하기는 싫고...
지금 스위치만큼 구하기가 힘들까요?
제 기억에는 가격이 오르진 않고 그냥 물량 자체가 없었음.
저때만 해도 웃돈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구하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ㅎㅎ
제 기억에는 가격이 오르진 않고 그냥 물량 자체가 없었음.
지금 스위치랑 비슷했어요
마트에서 줄서서 구입했었습니다. 7살이나 더 먹었는데, 또 마트 줄설 생각하니;;
저때만 해도 웃돈은 없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구하기는 정말 힘들었어요. ㅎㅎ
http://www.vop.co.kr/A00000726206.html 과거기사 찾아보니 1차물량,2차물량 완판되고 3차물량까지 기다리는 상황
댓글 주신 분들 이야기를 종합해보면 아쉽게도 별로 희망적인 전망은 아니군요. 분명 되팔렘들이 냄새맡고 몰려들텐데, 각오를 좀 해둬야겠습니다. 그놈들한테 웃돈을 주면서까지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웃돈주고 사든 기다리든 이겠죠 뭐
런칭 당일에 줄 서서 구입했습니다. 1시에 집에서 출발해서 2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간신히 구입 성공했습니다. 번호표 나눠줄 때 보니 제 뒤에 4~5번째가 마지막 날씨도 추웠는데 조금만 늦게 갔어도 못 살뻔했습니다
지금 스위치물량사태는 코로나영향도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