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첫공개 당시에는, 크리쳐 디자인, 이브 복장 때문에, 많이 이질적이라 기대를 안했습니다.
데모 해보고 이건 뭔가 있구나 싶었고, 직접 사서 해보니 이 게임 개인적으로는 92점주고 싶네요
회피하고, 패링하고 회피하고 적을 썰어버리고 부분에서 시원시원했고, 무엇보다, 기대한 것 이상으로 훨씬 많은 공격 방식이 존재해서 플레이하는 내도록 화려해서 좋았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걷기, 달리기, 대시가 조금 답답한 점, 원거리 공격시 록온이 풀리는 점 등은 개선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래픽은 최고는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균일한 품질을 유지해줘서 몰입이 깨지는 경우는 없어서 좋았구요
퍼포먼스는 피의 거짓도 그렇고, 북미나 일본 개발사들의 요즘 개판인 최적화 상황을 꼬집는 것 마냥 엄청 훌륭해서 고마울 지경이었습니다
음악, 단언컨데, 그냥 최고입니다. 트랙 하나하나 다 좋은데, 또 종류는 왜 이렇게 많은건지, 앨범 나오면 당장 사렵니다
스토리. 솔직히 안좋다는 평을 받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 클리섀 덩어리, 진부한 스토리지만, 떡밥을 던지고, 회수하면서 반전도 보여주면서 개연성 있는 스토리 전달 했다고 합니다.
게임을 25년 넘게 해오면서 처음으로 메모를 해가면서 플레이 해봤는데, 뜬금없이 튀어나온 건 전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별거 아닌 노트에 적힌 정보가 다 유기적으로 세계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더군요
덕분에 제가 작성한 노트보면서 추리도 해보고, 예상이 맞으면 기뻤고, 달랐으면 놀랐고, 정말 몰입했습니다
서브퀘스트는 거슬리는거 하나도 없었습니다. 형식은 심부름같은 간단한 형식이었지만, 거기에 실리는 스토리가 정말 좋더군요
특히 엔야와 수의 퀘스트는 정말 좋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는 진부하지만, 엄청 좋은 노래를 배경으로, 천천히 나눠서 보여준 점이 정말 좋더군요
덕분에, 최종장 직전 마을 사람들과 인사하는 부분에서 각 NPC들로 부터 격려를 듣는 부분에서 특히나 애정이 느껴졌습니다
이브의 외모와 복장. 솔직히 역시 크고 이쁜게 좋죠 ㅎㅎㅎㅎㅎㅎ(참고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강화부대원 프로토 타입 수트입니다 )
좀 향수 같은 걸 느꼈습니다. 예전에 플스2 시절에, 제가 게임 내에서 모은 재화가 뭔가 의미있는 보상으로 이어지는 게 보여서 더욱 열심히 모으게 되더군요. 그게 또 하나의 재미였구
단점을 지적하자면, 성우 연기가 정말 최악이네요. 한국어는 나이 든 NPC들도 이상하게 어린 캐릭터 처럼 연기해서 못 들어주겠고. 영어는 진짜 연기 더럽게 못하더군요
그래서 프랑스어로 플레이 했습니다. 최근에 다시 공부를 시작했는데, 듣기 공부도 할 겸 그나마 제일 괜찮더군요
2회차로 바로 넘어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최고였습니다
저는 스토리가 별로더군요 용두사미느낌 후반 중요인물들에 대한 서사가 제대로 표현되었으면 하는 느낌. 미니게임, 기믹들도 조작감도 별론데 너무 늘어지는 느낌도 있고 다대일 전투는 그냥 짜증나더군요. 플탐 억지늘리기 대사막도 왜있는지 모르겠고 저한텐 딱 80점게임이었어요
저는 스토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95점 주고싶네요. 아주 심오한 주제와 그에 걸맞는 인물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인간성의 형성이 또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첫회차 182시간 진 엔딩으로 끝냈고 지금 2회차 천천히 달리고 있죠.
원거리 공격 시 록온 풀리는 부분 정말 불편합니다~ 그나저나 , 게임 하면서 메모하시는 부분은 리스펙합니다. 저도 , 매번 생각만 하지만 , 실천에 못 옮기는 부분입니ㅏㄷ.
저는 100점
대사 자체가 딱딱한건 의도적인거라 생각했습니다 세계관은 진짜 잘 짰더군요 게임내 문서랑 대사 기반으로 시간순 정리 해봤는데 사건 마다 설명 아니, 소설이라도 내줬으면 할 정도로 흥미롭더군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아직 밀봉 뜯지못하고 있는데 해보고싶은 마음이 드네요
원거리 공격 시 록온 풀리는 부분 정말 불편합니다~ 그나저나 , 게임 하면서 메모하시는 부분은 리스펙합니다. 저도 , 매번 생각만 하지만 , 실천에 못 옮기는 부분입니ㅏㄷ.
저도 처음해봤는데 이게 몰입하는데 엄청 도움이 되더라고요 그냥 획득하고 지나칠 수집품들이 의미가 생기니까 수집 자체가 재미있어집니다
저도 스토리 좋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스토리로 까일만한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은 하는데 대사들이 좀 딱딱하게 느껴져서 그런지 공감이 좀 덜 되는 부분이 많더군요..아무튼 세계관 설정이나 스토리가 생각보다 탄탄한거 같아요..
대사 자체가 딱딱한건 의도적인거라 생각했습니다 세계관은 진짜 잘 짰더군요 게임내 문서랑 대사 기반으로 시간순 정리 해봤는데 사건 마다 설명 아니, 소설이라도 내줬으면 할 정도로 흥미롭더군요
저는 스토리가 별로더군요 용두사미느낌 후반 중요인물들에 대한 서사가 제대로 표현되었으면 하는 느낌. 미니게임, 기믹들도 조작감도 별론데 너무 늘어지는 느낌도 있고 다대일 전투는 그냥 짜증나더군요. 플탐 억지늘리기 대사막도 왜있는지 모르겠고 저한텐 딱 80점게임이었어요
저는 스토리가 정말 좋았습니다. 95점 주고싶네요. 아주 심오한 주제와 그에 걸맞는 인물들과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인간성의 형성이 또한 질문에 대한 대답이 될 수 있었던 아주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첫회차 182시간 진 엔딩으로 끝냈고 지금 2회차 천천히 달리고 있죠.
저도 플레이하면서 고민된 해보고 추축도 해보는 듯 괜찮은.주제를 괜찮게 그렸더군요
저는 100점
스토리 부분은, 못썻다! 라기 보단 평이하다. 가 맞는거 같습니다. 뭔가 특출난 점은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주요 반전요소에 대해서 사전에 너무 고봉밥으로 정보를 던져줘서 임펙트가 약한 정도? 나머지는 나쁘지 않고 좋았습니다.
액션게임중에서는 상급스토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디렉터도 밝혔듯이 쳐낸 컨텐츠가 많아서 그게 서사적인 부족함을 일으킨 원인인것 같은데 그것만 보강되면 스토리로 깔게 없을듯하네요
스토리는 갠찮은데, 연출이 그닥이었음
2회차 중인데 솔찌 스토리는 평범하고 풀어내는 방식이나 연출이나 완급조절이 별로임
딱 후속작 나올 것 같은 스토리입니다.
스토리는 소재를 잘 못살린 느낌이죠. 니어랑 비교되는것도 있는것 같고. 저는 다른데 집중했다고 봅니다
후일담 스토리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dlc나 2를 기다려봐야겠죠. 뭔가 좀 ..아쉬웠어요. 더 길었으면!!
안좋은건 아닌데 특별한게 없는 스토리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