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메이크는 그래도 고전작만큼 어렵진 않을테니 한번 해봐야겠네요.
사가 시리즈는 두장 정도 사놓기만 해도 아직 제대로 해본게 없는데 이걸로 입문하던지, 출시전에 사놓은거부터 해보던지 할듯 싶습니다.
로사2 리메이크와 더불어 많이들 기대하는 고전작 리메이크인 드퀘 1~3 리메이크는 저도 감성적으론 끌리는데 이미 해본 게임이라는게 걸리는군요.
최근에 즐기고있는 벤전스처럼 추가요소라도 빵빵하게 있었으면 좋겠는데 과연 그럴지 모르겠네요.
그나마 제가 했던 3편이 모바일 이식작인가? 그래서 슈패판 추가요소 다 빠진 버전이긴 했었는데 이번 리메이크는 어떨지.
하반기는 선택과 집중 제대로 해야할듯 싶습니다.
지갑도 지갑인데 시간이 너무 부족할거 같네요.
성검전설 신작과 로맨싱 사가2 리메이크,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아스트로봇 신작 정도는 필구하겠지만 나머지는 잘 생각해보고 결정할듯 싶습니다.
어크 섀도우, 드래곤에이지 신작 등도 마음같아선 다 해보고는 싶은데 바로 할 시간이 없을거 같으면 세일할때를 노려서 시작하는것도 괜찮겠죠.
리메이크 라곤 해도 너무 저예산 느낌이라 천천히 평 보고 사도 될 듯 합니다.
리메이크 라곤 해도 너무 저예산 느낌이라 천천히 평 보고 사도 될 듯 합니다.
저예산인건 성검전설 신작도 마찬가지고 평소 그런거 신경썼으면 팔콤겜도 안했을터라 바로 해볼 생각이네요. 리메이크 퀄리티가 절망적일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겠지만서도 성검3 리메이크 정도만 되어도 만족할듯 합니다.
본가 제작인지 외주인지 모르겠지만 작년에 포그포큰,발키리, 스타오션5 삼연타석으로 다 구매했다 당한터라 이제 스퀘어에닉스 쪽은 전 바로 못사겠네요 ㅎ 찰진 소감 기대하겠습니다^^
아예 신작이면 저도 무턱대고 지르기보단 평 보고 질렀을듯 싶은데 2편을 시리즈 최고 명작으로 꼽는 분도 계셔서 궁금하네요. 그리고 로맨싱 사가는 최근에 나온 신작도 한글화가 안된게 아쉬운거지 평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것도 괜찮지않을까 싶은데 저도 바로 예구하진 않을거 같고 참을만하면 메타 점수까진 보고 지를까 싶기도 하네요. 성검3 리메이크처럼 70점대만 넘어줘도 살거 같습니다. 성검2 리메이크의 재림이면 거르는게 맞을듯 싶고...
예전에 멋모르고 했을때 도망을 치면 안된다는 것을 모르고 했다가 나중에 잡몹도 못 이기는 상황이 되서 그만뒀었죠.
레벨 스케일링에 대한 부담을 리메이크에서 어떻게 처리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이거때문에라도 사가 시리즈를 미리 경험해보고 2리메를 할까 싶기도 하고...
파판2 레벨 숙련도 시스템이 로사로 이어져요. 전투를 할수록 적들도 강해져서 레벨노가다가 안통하는 게임입니다. 또 lp시스템으로 전투에서 캐릭이 죽어서 lp0이 되면 케릭이 영구 사망으로 파엠같은 부분도 있습니다. 당시엔 신박한 시스템이죠
제 기억에 당시에 멀티엔딩이라는게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저 시절에 멀티엔딩까지 구현되어 있었군요 ㄷㄷ
멀티엔딩은 아니지않나요......프리시나리오일뿐이지 엔딩은 무조건 같았던거같은데............
진형, 탱딜힐 시스템 익히고 도망만 단한번도 안치면 난이도 할만합니다. 자유시나리오라지만 고정레벨 수문장들이 문제라 자연스레 유도하는 지역부터 차근차근 먹어가면 되요. 후반엔 퀵타임 나오면 하품나올 정도라 자체봉인 해야하나 걱정할 정도
퀵타임이 밸러스 붕괴죠 다만 또 봉인하면 겁나 어려움
고전작도 쉽게 풀어나갈 요령이 있긴 한가보네요.
로맨싱사가2가 명작은 맞아요 다만 옛날 게임이라 리메이크가 어느정도 퀄로 나올지는 모르겠습니다. 당시 기준으로 은근히 불합리하고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는데 그래도 패드를 놓기 힘들 정도로 몰입해서 한 기억이 나요. 엔딩도 감동적. 저도 잘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옛추억땜에 그냥 무지성 예구갑니다
리메이크는 난이도 조절도 가능해서 노멀로 하다가 정 어려우면 캐주얼로 낮출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비주얼은 그만하면 만족하는 편이네요. 로맨싱 사가 민스트럴송 같은 비주얼은 아무리 비주얼을 감안하는 저조차도 조금 보기 힘든 감이 있는데 2편 리메이크는 보기좋게 나왔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