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블러드본 DLC 처음나왔을때 로렌스한테 100트 정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깻을때 쾌감은 이루 말할수 없지만 기본적으로 소울게임들은 보스 패턴을 완전 파악하고 나면
그 이후에는 엄청 쉬워지긴합니다.
로렌스한테 그 이후에는 노데미지 클리어도 하고 그랬는데
중요한건 패턴파악까지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그나마 엘든링은 선녀인게 영체소환이란게 있죠.
영체를 부르면 굳이 패턴 안보고 등만 때리면 되기때문에 난이도가 진짜 확 쉬워지거든요.
패턴을 외우거나 스트레스 받고싶진 않기때문에 영체부르고 그냥 다깨는데
렐라나 사자무 2트정도에 다 깨지더라구요.
전 현재 17회차인가 그렇습니다.
근데 파편을 모아야 쉬워지는 구조라 이게 회차돌면서 계속 DLC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첫진입 현재 상당히 재밌긴하네요. 모험하는 재미도 맵이 밀도가 있어서 그런지 본편 이상인거 같습니다.
영체불러도 어렵다는 분들은 좀 아쉽긴하지만..
팁이라면 영체부르면 저한테 시선돌릴땐 공격하지 마시고 피하기만 하시고
영체가 어그로 끌면 등만 때리세요.
추가로 슬라임의 경우는 저와 같은 빌드를 쓰니 그걸 극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무기에 피를 두르면 같이 피를 두른 무기를 쓰니 피가팍팍 터집니다.
전 양손 피칠한 그소에 사냥개스탭인데 현재까지 렐레나 사자무 포함 보스 10마리 정도 잡았는데
전부 쉬웠네요.
1:1로하면 물론어렵긴하죠 1~2방이라..
근데 딱히 1:1로 붙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차라리 맵이 힘듭니다. 워낙 몹배치나 이런것도 악랄해서.. 개는 또 왜이렇게 많이 풀었는지.
코스자식 일주일걸려 깼던게 기억남 ㅋㅋㅋㅋ
코스도 엄청났죠 상어 두마리도 ㅋㅋㅋㅋ 전 그래도 로렌스만 기억나네요 ㅂㄷㅂㄷ
저도 막보 전엔 이렇게 생각했음 ㅋㅋ
아직 막보는 못봤는데 폭룡베일한테 막혔네요 ㅠ 오늘 잡으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