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대 맞고 푹찍이야 다른 액션 게임에도 있는 경우니 그렇다 치는데..(방호템을 적절히 갖추면 생각보다 안 아프기도 하구요)
문제는 스펙보다는 패턴 디자인 쪽입니다.
팬들이 계속 매운맛을 요하다보니 패턴 뇌절이 점점 심해지는 거 같습니다.
본편에서도 조금씩 그랬지만 점점 빛바랜자랑 보스랑 다른 게임에 사는 느낌입니다.
물론 결국 다 파훼는 가능하죠.
근데 이게 좋은 방향인지는 회의적입니다.
아마 본편처럼 영령/영체 플레이를 염두에 둔 거 같긴 한데..
실제로 방송 보니까 영령/영체 중 하나만 있어도 보스 난도가 확 내려가며, 둘다 쓰면 패턴 몰라도 걍 다굴빵으로 잡을 정도로 쉬워집니다.
문제는 그렇게 하면 핵앤슬래시 수준이 되면서 소울류 특유의 액션감이 훼손되어버립니다.
보스랑 1:1로 진득하게 싸우기엔 너무 불합리하고, 다굴빵 놓으면 보스 쪽이 불합리한 느낌이라 뭔가 이도저도 아닌 느낌인 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한 엘든 링은 이런 게 아니었다는 거죠. 그래서 욕을 먹고 있는 거구요. 뭐 고분고분 디렉터 디자인대로 플레이할 거면 모든 게임이 갓겜이 됩니다.
쓰라고 만든걸 안쓰고 셀프로 난이도 올리고서 별로다 하시면 우짭니까ㅋㅋ 엘든링은 엘든링이고 다크소울은 다크소울이지요
그게 엘든링인거죠 쓸걸 다 안쓰는건 본인 마음이구요 지랄맞게 만든것도 영체,스킬 쓰라고 만든 게임입니다.
제가 본편부터 느꼇던 적확한 지적이네요. 차라리 영체 없애고 드러운 패턴은 자제하는게 어떨까 그게 딱 블러드본이나 닼소3라서
쓸 걸 다 쓰면 액션 게임으로서 플레이 경험이 훼손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다굴빵 놓으면 더 이상 패턴이고 뭐고 몰라도 되고 그냥 핵앤슬래시 수준이라니까요.
제가 본편부터 느꼇던 적확한 지적이네요. 차라리 영체 없애고 드러운 패턴은 자제하는게 어떨까 그게 딱 블러드본이나 닼소3라서
저도 이게 더 맞는 거 같습니다.
데몬즈 소울 성공 이후 쭉~ 15년을 넘게 소울 원툴만 만들다 보니 얘네들도 이제 슬슬 한계점이 다가온것 같음 다크소울3까지는 그래도 발전 있고 절제있는 전투방식이었는데 엘든링부터 슬슬 조짐 보이더니 DLC와서는 한계가 확 드러나기 시작함 이걸 극복할 것인가? 아니면 새로운 ip 신개념 게임을 만들어 낼 것인가? 기로에 서있는 느낌? 솔직히.. 이제 프롬 소울시리즈 겉 껍데기 부터가 새로울것 하나 없잖음? 막말로 엘든링도 맵만 커진 확장형 다크소울이지... 새로운 ip라 하기가... 이젠 뭐 그닥 새로운것도 없고...뭐 쉽게 말해 새로울것 없는 딱 익숙한 아는 맛 아마 프롬도 언제까지 우리가 소울 원툴로 나아가야만 하나.... 새로운 ip 만들어내야 하는데.. 하며 엄청 고민 중일듯....
엘든링 재밌긴한데 저도 이 쪽 방향성이 더 좋은 거 같아유..
쓰라고 만든걸 안쓰고 셀프로 난이도 올리고서 별로다 하시면 우짭니까ㅋㅋ 엘든링은 엘든링이고 다크소울은 다크소울이지요
쓸 걸 다 쓰면 액션 게임으로서 플레이 경험이 훼손된다고 얘기했습니다. 다굴빵 놓으면 더 이상 패턴이고 뭐고 몰라도 되고 그냥 핵앤슬래시 수준이라니까요.
푸른빛 바람
그게 엘든링인거죠 쓸걸 다 안쓰는건 본인 마음이구요 지랄맞게 만든것도 영체,스킬 쓰라고 만든 게임입니다.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기대한 엘든 링은 이런 게 아니었다는 거죠. 그래서 욕을 먹고 있는 거구요. 뭐 고분고분 디렉터 디자인대로 플레이할 거면 모든 게임이 갓겜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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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출시 며칠 안됐는데 벌써 맨몸 노히트 클리어 영상 하나둘 올라오는거 보면 뭐... 막보는 패링으로 클리어 하는거도 있던데 ㄷㄷ
왜 자꾸 엘든링을 다크소울 식으로 플레이하려는지
딴 게임 하지 마시고 엘든링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