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생각해보면,
킹오브도 좋아했고,
커맨드앤컨커 레드얼렛도 좋아했고,
파랜트택틱스2 시간의 이정표도 재밌게 엔딩봤으며,
nba jam 에서 불꽃 덩크 신나게 했고,
삼국지 영걸전도 밤새워 했으며,
mdk 는 두말할 것도 없었는데,,,,
심콥터 롤러코스터타이쿤도, 그리고 빌딩짓기 게임같은 시뮬도...
프린세스메이커도...
보면, 어릴떄는 장르 안가리고 다 했던 거 같은데,
요즘 스팀할인이라 게임 구입하는거 보니, 사는 장르가 한정되어 있는거 같아요.
공통적인게, 시간을 많이 쏟아서 느린템포로 진득하게 해야하는 게임은 아예 시작조차 안하게 되는거 같음.
장르편식 없으면 정말 지금보다 훨씬 재밌게 게임할 수 있을거 같은데,,,ㅜㅠ
나이들수록 흥미와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장르편식이 적을수록 즐길수 있는 게임의 폭이 넓어지긴 하는데 그만큼 게임할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지는게 문제더군요. 그래서 안하던 장르는 정말 잘 뽑혔거나 게임 컨셉 면에서 어떠한 확고한 매력이 느껴지는거 아니면 어지간해선 찍먹도 안하려합니다.
나이들수록 흥미와 체력이 떨어져서 그렇습니다.
시뮬레이션 장르 많이 좋아했는데 깔짝깔짝 하기는 좀 그래서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도 씨앤씨 진짜 좋아했는데..추억이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