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e대통령이 바보가 되어버리는 일도 있더군요.
어제 간만에 대학선배를 만나
밤새 MWC를 했답니다. 그리고 막힌 뉴욕판을 시작으로..
제 경우는 혼+대근성+각성+집중 등의 슈로대 커맨드를 사용하며
양손에는 바주카를 들고 '난 뉴타입이다아아아앗 ㅡㅡ'
라고 외치며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순간이동하며 미사일을 피하고 8발의 바주카를
동시에 날리며 열혈적으로 ㅡㅡ;; 우주까지 깨버렸습니다만은
변칙을 좋아하시는 선배님께서는 레일건으로 뉴욕 시작하자마자 약 20초만에
(4단까지 차지) 망할 거미를 박살내버리고..(보고 좌절)
라스베거스에서 처음 부분에서역시 실망을 주지 않고 공격력 업+레일4단차지로
한번에 3/4를 꺽어 놓고 맨 뒤에 다시 3단차지로 날려버리고 (또 좌절)
제 손가락과 집중력과 순발력과 동시체력의 극을 요구하던 우주스테이지역시
시작하자마자 뒤에 계단으로 올라가 숨어서 4단까지 (....) 차지하고
옆의 상자에서 공격력 up을 먹고 유일하게 테크닉이 조금 구사된 뛰면서 머리 노리고
쏘기 (....)를 사용해 2/3을 날려버리더군요...(그냥 좌절)
보면서 저는 왜 뉴욕판에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며 모든 타켓 부시고
아므로대 샤야의 전쟁이라며 카지노에서 지롤을 골라하고 ..
마지막 극악보스의 무한미사일을 뛰어다니며 전부 피하고 옹리 4발연속 바주카 2대만
믿고 엔딩을 보게된...T^T
...그래도 감희는 틀리더군요 -ㅅ-)r
이제 숨겨진 무기나 얻어봐야겠습니다.
지금은 돈뿌리는 샷건, 버블 방사기(최강이네요ㅡㅡ;;), 럭비공 발사기까지 얻고
계속 슈츠만 얻는군요..숨겨진 미살 많은데 말이죠...쩝
숨겨진 무기나 슈츠,음악은 판마다 모든 아템이랑 인질을 구해야 구해지는거 같더군요..전함이랑싸우는판에 인질두명이 어디 있는지 몰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