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NFL15에 개제되어있는 "루리웹-1702970358"님의글의 내용을 퍼온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아울러, 여기에 다소 수정이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만 제가 첨언했습니다.
NFL을 첨 접하시거나 아직 생소하신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자료입니다. 어려워보일수도 있지만, 공부하면 한만큼 더 재미나게 즐길수 있는것이
매든의 매력이 아닐까 합니다 ^^
NFL 의 기초 수비 전략 정보입니다.(NFL 의 기초 이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응용되는 수비 포메이션들은 상황에 따라 수비 라인들의 커버리지(방어 위치 및 범위)가
변경됩니다.
= 수비 메커니즘
1. 수비 작전 수립 및 진행 방식
1) 현재 점수 / 현재 쿼터 / 현재 스냅 야드 위치 / 퍼스트 다운 남은 야드 / 트라이 순서 / 남은 시간 확인
> 현재 상황 파악
2) 상대방의 작전을 예상하여 런 디펜스 또는 맨투맨, 존디펜스 포메이션 선택
> 1)번 항목을 고려하여 결정
3) 상대방 오펜스 확인 및 자신의 디펜스 위치와 비교
> 공격 기본 포메이션 또는 공격진의 위치를 통해 확인
4) 각 라인별 수정 또는 포메이션 오디블 수정
> 3)번을 확인 후 수정이 필요하다면, 수정
5) 상대 스냅 준비
6) 의도한 대로 수비 진행 및 이동
> 1~4)번 과정을 토대로 결정한 수비를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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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비 포메이션 :
1) 수비 포메이션 관련 요점
해당 수비 포메이션을 보시면, 강점과 약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약점은 공격시 활용이 되고,
강점은 수비시 활용이 됩니다.(뭐 당연한;;)
* 중요한 건 각 수비 포메이션의 [장점과 단점]을 모두 알아야 합니다.
그 상태에서 위의 수비 작전을 수립하는 것이죠.
1)번 상황에 따라 사실 수비 작전이 너무나도 다양해 집니다.(그래서 수비가 무척 어렵습니다. 대신 성공하면 기쁨 200배!! ^^b)
* 기본 포메이션별 장/단점 및 상황에 따른 커버리지 포메이션 내용은 상세하게 알고 싶은신 분이 계시면 추후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 기본적인 수비에 관한 내용은 [3.기타] 를 보시기 바랍니다.
2) 수비 변형 포메이션 : 4-3 포메이션 기준입니다.(라인백 위치에 따라 결정)
> Stack : 정면에서 봤을 때 D라인과 라인백(L)이 겹치지 않고, 사이사이에 서 있는 형태입니다.
=> 라인백의 하이브리드 형태로 보시면 됩니다.(패싱과 러싱)
L L L
D D D D
> Under : 스트롱 사이드(TE 가 있는 방향) 강화 수비입니다.
=> 스트롱 사이드 러싱 공격시 보통 SS(스트롱 세이프티)가 맨투맨시 TE를 마크하는데,
라인베커가 TE 선 방어 및 블리츠 시도가 가능합니다.
=> 중앙 러싱 수비에 약함
L L
D D D D L
> Over : 위크 사이드(TE 가 없는 방향) 강화 수비입니다.
=> 존 디펜스의 경우 위크 사이드가 러싱(TE,FB 블로킹)에 약해서, 보완하는 포메이션입니다.
=> 중앙 러싱 수비에 약함
L L
L D D D D
> Over Plus : Over 와 Under 중간 형태 하이브리드 수비입니다.
=> 스트롱, 위크 사이드 밸런스 형태.
=> Stack 에 비해 스트롱사이드 뒷쪽이 약함
L L
D D D D L
> Wide-9 : 러싱보단 패싱 위주 방어용 수비입니다.
=> D 라인 사이가 넓습니다.(오펜스 라인보다 양 사이드가 더 바깥쪽으로 나감)
=> 양 끝 가드(G)의 블리츠 및 라인백의 중앙 블리츠 시도.
L L L
G D D G
O O C O O
> 5-2 : Goal-Line 수비랑 비슷한 러싱 방어 수비입니다.
=> 골라인은 아닌데, 1야드 또는 1인치 남은 상황에서 러싱 방어용
3) 수비 변형 포메이션 : 와이드 리시버 3명 이상(TE 포함) 또는 롱 패스 방어
> Nickel : 리시버가 최소 3명 이상이고 미들~롱 패스(10야드 이상)시 사용
=> 3rd 트라이 상황 또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경우
> Dime : 리시버가 최소 4명 이상이고 롱 패스(10야드 이상)시 사용
=> 3rd 트라이 상황 또는 남은 시간이 얼마 없는 경우
> Big-Dime : Dime 변형 - 코너백 1명을 라인백처럼 사용합니다.
=> Nickel 과 Dime 의 중간 형태로 사용(둘 중 하나를 사용하기 애매할 때)
> Quarter : 롱 패스 절대 방어 필요시 사용
=> 끝판왕이라 보시면 됩니다. 시간은 없고, 한 방에 결정되는 상황에 롱 패스를 완벽히
방어하기 위한 수비.(4쿼터 막판에 그나마 볼 수 있는 정도.)
3. 기타 : 수비에 정석은 없습니다.(속이느냐 못 속이느냐의 차이거든요) 기본적으로 이런거구나 하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1) NFL 에 전해져 내려오는 수비 명언 : 모르겠으면, 닥치고 2 Man - Under
> 그렇더라는...
2) 기본 수비 형태
> 러싱 공격 : 존 디펜스
> 스크린 러싱 공격 : 맨투맨
* 러싱 루트 앞에 블로킹 n명이 미리 막고, 뒤에서 따라가는 러싱
> 숏, 미들 패싱 공격 : 맨투맨
> 롱 패싱 공격 : 존 디펜스
> 특정 존 방어(컬, 플랫, 슬랜트 등) : 존 디펜스
3) 존디펜스 공통 약점 : 정석 존 커버 디펜스시
> 위크 사이드 : 공격진이 몰려가면, 무너짐(FB, TE, 리시버 도움 연계)
좋은글이네요 좀더 해주시면 좋겠어요 ㅋ 초보때는 허들때 상대 리시버숫자보고 니켈해야할지 4-3해야할지만 알아도 반은 먹고들어가는거같에요 또 서제스쳔에 뜨는건 자기 보유 선수 고려없이 코너백이 3rd가 형편없는데도 니켈을 계속 추천하기도 하고, 라인백 4th가 형편없는데 3-4를 추천하기도 하니까 자기 선수들이 어느 포지션까지 소화가능한지는 알아야 서제스쳔에 떠도 자기가 선택하면 안되는 포지션을 알수있어서... 딱 그 두개만 신경쓰면 아무거나 골라도 중수는 될듯 어차피 그다음은 복불복이니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