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입문한 700대 유저입니다.
자연스럽게 800대가 코앞이지만 갈길은 머네요.
컬박에서 검공 중복으로 홀란드 겟하고
이제는 차분히 즐겜하려고 합니다.
날두, 메시, 음바페 등 원래 좋고
잘쓰는 캐릭은 언급하지 않고
보유한 슈퍼 죠커 선수 위주로 체감기 남겨보아요.
긴글이지만 재미로 보세용 ^^
참고로 이번작은 최고 스쿼드는 아니지만
비에이라, 호나우딩요 등 뽑기운이 정말 좋았어요.
지난해 입문이라 이게 뭐지 하면서 뽑았어요.
좋은지도 모르고 뽑았는데 지금보니 운이 좋았네요. ^^
1. 호나우딩요
처음에는 사용하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어려웠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흥미가 떨어졌죠.
근데 AMF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중용하게 되었어요.
팁이라면 슛은 기대하지 마세요.
게임메이커 역할로 쓰는겁니다.
스루와 찔러 넣는 패스 하는데 일품이에요.
아주 가~~~끔 감아차기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더 짜릿하죠.
2. 반바스텐
속도 위주의 공격수를 쓰는 편이어서 선호하지 않았어요.
레반도 잘 안쓰거든요.
장점은 박스 먼발치서 받아 날리는 중거리포가 너무 강력하다는 겁니다.
레벨이 20 넘으면서 그래도 수비수에 완전히 밀리는 느낌이 아니구요.
요즘에는 아예 주전으로 자주 쓰게 되네요.
원터치 패스까지 있어서
여의치 않으면 패스를 다시 넘기는 여유도 가능합니다.
3. 비에이라
정말 기대도 않했는데...
운좋게 들어온 비에이라입니다. 막강 주전이죠.
중미 좋다고 하셔서 중미로 요즘에는 놓아보는데 체감이 없더라구요.
워낙 700대 이상부터는 수비가 중요해져서 저는 리카르트와 함께 수비수로 놓고 씁니다.
몸빵도 좋고 가끔 공격 혼전시 날리는 중거리슛도 골이 잘되네요. ^^
4. 토레스
사실 700점대 이전에는 무조건 선발로 기용했고 가장 좋아하는 공격수입니다.
2선으로 침투하는 게 너무 강력하고 속도도 너무 좋아요.
그런데 요즘에는 수비수 몸빵에 약간 밀리는 듯한 느낌을 받긴 해요.
그럼에도 여전히 좋은 체감과 골 결정력을 보여주는
가장 선호하는 공격수입니다.
5. 레이카르트
믿고 쓰는 미드필더입니다.
수비성향으로 두었을때 능력치가 최상이어서 두말할 필요가 없지용.
신장도 좋아서 사실상 안쓸 이유나 단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작서 처음 써보는데 너무 감사해요. 흑흑
밥이라도 한번 사드리고 싶어요. ㅎㅎ
6. 바란
판 데이크와 함께 주로 쓰는 중앙수비수에요.
요즘 컨이 너무 안좋긴 하지만 컨이 안좋아도
이상하게 큰 사고를 안치는 캐릭입니다. 역시 수비수는 피지컬인듯.
캠밸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네요.
금캠밸 이라도 영입했으면 하네요.
7. 네드베드
지난작에 비해 아이코닉이다 보니 능력치는 너무 좋은 듯 합니다.
지난작에서는 너무 둔탁해 사실 쓸 이유가 없었거든요.
우선 체력적으로 전반에 잘 휘저어주는 느낌이에요.
하지만 골이 수반되어야 하는 후반에는 무조건 교체를 하고 있어요.
딱히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는 느낌이라고 하면 욕먹겠죠?
8. 루메니게
저는 사실 첨써보는 캐릭입니다.
슈퍼죠커 아니면 버리라고 하셔서 한 50장 기트를 날렸지만 못달았습니다. (추가로 30장) 현재 거의 80장 ㅠㅠ
현재 원터치 패스가 달렸는데 사실 체감이 너무 좋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결정적인 상황에서 볼의 방향이 휘어서 골을 놓치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래도 스탯처럼 대체적으로 골도 잘들어갑니다.
여러분이 말씀하셔서 다시 기트 모아 도전하려고 합니다.
9. 베켄바우어
이번에 레전드 뽑기로 갖게되었어요,
저는 사실 캠밸이나 크루이프, 베켄바우어를 1순위로 생각했는데
너무 다행이고 선호하는 캐릭이 나왔습니다.
체감 너무 좋구요. 수비도 왠만하면 다 잘 막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가끔 잡아서 날리는 공중 스루패스는 일품인 것 같습니다.
다만 아쉽지만 체력이 쉽게 고갈되는 느낌입니다. 좋아용.
클래식하면서도 명품수비수로 강추입니다.
빨캠밸 아니어도 되니까 캠밸만 써봤으면 합니다.
10. 모리엔테스
사실 쓰시는 분들이 적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있게 표현된(우왁스럽게) 캐릭 구현에 재밌어 쓰는 캐릭입니다.
나름 높은 공센에 의외의 골 결정력을 가지고 있고 원터치 패스까지 있어요.
슈퍼죠커는 달려있어서 ^^
지금 투쟁심 달아놨는데....
체이싱이나 원터치 패스 작업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워낙 후반 좋은 공격수가 많지만 감성으로 가끔 써보면 몸빵도 좋고 은근히 골이 잘들어갑니다.
애정 캐릭 입니다 테스형 ~~ㅎ
11. 인자기
처음에 아이코닉으로 뽑아서 가지고 있었어요.
슈퍼죠커인지도 몰랐고 좋다고 생각지도 못하고 있었어요. 바보죠.
게시판에서 엄청난 후기를 듣고 바로 레벨업해 쓰고 있어요.
결론 말이 사실 필요없습니다.
몸빵이 사실 밀리는 스탯 아닌가요?
그런데 자객처럼 비켜가는? 느낌을 받아요.
수비수를 쓱쓱 제쳐서 넘어가는 느낌이구요.
말도 안되는 자세에서 골이 들어가는 미안한 느낌에
상대방의 멘탈을 털어버립니다.
후반 장악에 최고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 홀란드가 들어왔는데 두톱으로 같이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2. 사네
사네 역시 이번에 처음 써보는 슈퍼죠커입니다.
미들 라비오랑 함께 중원에서 요즘 후반에 자주 쓰는데요.
슈퍼죠커다 보니 후반에 정말 네이마르나 네드베드 대체자로 아주 잘 쓰고 있습니다.
만렙이 아닌데도 체감이 좋다보니 만렙이 기대되구요.
다만 기회에서 슛을 때려보는데 조금 골 결정력에서는 밀리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속도나 드리블은 좋아용
13. 뮬러
애정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요.
초반에 영입해서 후반 죠커로 역할을 확실히 합니다.
특히 부들부들한 느낌은 아니지만 전차처럼 달리다가
공격수에게 볼을 배급하는 역할에 최고인듯 해요.
슛결정력도 좋아서
상대방이 인자기나 홀란드 막다가
오히려 뮬러가 치고 들어가 골을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요즘 컨이 안떠서 고민이 되는 선수입니다.
14. 돈나름마
워낙 입소문이 좋았기에 뽑았을때 너무 좋아했던 선수에요.
그러나 키퍼만 10명 정도 있기에 컨 뜨는 선수를 쓰시죠? 보통
그래도 제가 캐릭이 AC밀란이 많아서 최애로 쓰고 있습니다.
이해 안가는 실수나 이런 것들은 적어서 믿고 쓰고 있어요.
레벨업 다 못했지만 체감은 제일 좋은 키퍼인 듯 합니다.
12. 로마뇰리
혹시 쓰시는 분 있을까요?
수비수 슈퍼죠커를 실험하던 캐릭입니다.
결론: 체감없다. ㅎ
유명 수비수보다는 약한 수비센스는 단점인듯 해요.
교체 자원으로는 괜찮은 듯 합니다.
키도 큰 편이이서 잘 쓰고 있어요. 팀빨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13. 데코
사실 아이코닉 가운데 손이 제일 안가는 캐릭이에요.
호나우딩요나 반더비크, 부페, 지코에 비교 해도 사실 애매하죠.
그런데 최근 2명의 AMF자원을 쓰는 감독을 실험하고는 빈도수가 늘었습니다.
그래도 묵직한? 클래식 느낌으로 일직선 돌파...
안전하게 볼배급 하는데 나름 좋은 것 같아요.
14. 지코
레전드 뽑기
기회권으로 나온 선수입니다.
다들 언급도 없으셔서 기대를 안했는데요.
사실 저는 체감이 너무 좋습니다.
아이코닉 데코하고 비교해도 확연히 좋은 침투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아직 레벨 업그레이드도 않했고 써보는데 속도가 80인데...
어떻게 이 속도가 체감되지 하며 감탄하고 있습니다.
요즘에 2 AMF 전술에서 강력하게 쓰고 있습니다.
추천 드려요.
15. 라비오
프랑스 국대전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죠.
이번에 슈퍼죠커를 기트로 달았어요. => 루메 주라 ~~ ㅠㅠ
컨만 뜨면 후반 100% 기용하는 선수입니다.
우선 스탯에서는 공센 최악, 수센도 약한 편이긴 합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신장에서도 밀리지 않구요.
찔러주는 패스가 잘 되고 있어요.
제가 쓰는 이유는 미들에서 밀착해 수비하는 능력이 좋다는 겁니다.
작업 추천드려요.
16. 사카
아마 다들 뉘신지 하실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선수가 왜 체감이 높은 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마 유명하지 않은 캐릭이어서 상대방도 당황하시는 캐릭일 것 같은데요.
저만 모르는 건가요?
워낙 이 포지션에 좋은 캐릭이 많다는 겁니다.
전 컨 받았을때 후반 자원으로 주로 쓰는데요.
지난작에서 지성박을 안정적인 드리블 때문에 썼거든요.
그런 체감에서 속도가 많이 업그레이드된 체감으로 보시면 됩니다.
이번 지성 아이코닉이 그런 체감이 아닐까 기대됩니다.
컨만 뜨면 수비벽을 무너뜨리는 선수에요. 기회되면 한번 꼭 써보세요 ^^
속도, 균조, 순발력이 거의 만렙입니다.
17. 홀란드
한번도 써보지 못했던 캐릭인데...
이번에 우연히? 들어왔습니다. 까악~~~~~
인자기를 가지고 있는 저에겐 정말 궁금한 선수였어요.
방어만 해봤지 제가 직접 써보고 싶었거든요.
전략 있이 도전하면 성공하나 봅니다.
이번 컬박에 무조건 검공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나온다 나온다 했죠.
그런데 운이 좋게 GP 모을때마다 컬박 돌렸는데
기적처럼 나와주네요. 바로 트레이드 고고싱!
아직 만렙도 아니지만 인자기하고는 느낌이 다르네요.
수비수를 튕겨서 밀쳐버리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아직은 인자기에는 밀리는 체감이지만 만렙해보고 비교하는게 맞을 듯 합니다.
땡큐 땡큐네요. 정말 흑흑
18. 하키미?
우연히 갖게된 선수입니다.
생각보다 괜찮은 체감을 느끼고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다만 수비수로는 온전한 느낌은 아닙니다.
다만 공격형 수비수에 가능성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들까지 치고 올라와서 올려주는 핀포인트 크로스가 좋구요.
체력도 좋은 편이어서 부담도 덜해요.
속도, 순발력이 99여서 물론 다른 자원도 좋지만 애정이 가는 선수이네요.
한번 금공 남아돌면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19. 마샬
전 마샬도 이번에 처음 써보는 선수에요.
인자기나 홀란드, 모리엔테스, 모라타 모두 이번에 써봤지만 느낌은 다르다고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어요.
저는 물론 인자기-홀란드를 쓸수도 있지만 전략에 따라서
인자기-마샬 조합이 확실히 지금까지는 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마샬이 컨이 떴다는 가정에서 구름 위를 걷듯히 사뿐사뿐 치고 나가는 이 선수의 체감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너무 좋죠. 모라타를 선호하시는 분이 많은데...
저는 마샬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0. 모라타
사실 제가 쓰는 공격수 슈퍼죠커 중에서는 가장 후순위 입니다.
그럼에도 안좋아할수가 없죠.
홀란드와 인자기의 중간 성향이라고 보여집니다.
컨뜨면 고고싱 하고 있구요. 2선 침투로 공을 받아서는 안정적으로 골망을 흔드는 편입니다.
기회가 되면 보마샬, 보라타도 뽑아보렵니다.
이 부분에선 운이 없네요.
21. 더글라스 코스타
오른쪽 슈퍼죠커로 기용하는 선수입니다.
잘 안쓰시지요? 워낙 좋은 선수가 많기도 하지만요.
다만 이 선수는 볼소유시
속도감이 좋습니다.
또 나름 드리블이 부들부들한 느낌이 있어서
꽤 괜찮은 금공 자원으로 소개해드립니다.
역시 후반 교체 자원입니다.
22. 꼬망
코스타와 함께 후반 자원으로 기용하는 선수입니다.
그래도 잘 알려져 있는 선수이지요?
사실 코스타 보다는 속도와 균형서 한수위입니다.
그리고 후반에 수비수로 부터 측면 공격 진행중
볼 가로채기가 나름 괜찮습니다.
스탯하고 상관 없이 아마 체이싱 능력치가 발휘되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나름 후반에 괜찮은 윙 포워드 같아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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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시즌 중반?
정리글 한번 길게 남겨봅니다.
긴 시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작 게시판 보면 망했다 욕도 많지만...
지난해 피파서 입문한 저로서는
이렇게 좋은 선수들을 기용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만 해도
너무 즐거운건 사실이요.
축구겜 특성상 지면 얼마나 기분이 나쁜지 다들 아시죠?
거기에 말도 안되는 렉이나 매너 없는 플레이에 진짜 열나죠. 후끈
청덕동 축구단이 닉넴인데
컴페티션이지만 만나면 약간의 배려 조금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
800넘기기가 넘 힘드네요. ㅠㅠ
두서 없이 올린 글이고 필독도 아니니
이해해 주세요. 모두 즐겜하셔요~~~^^
재미있어요 ! ! 잘봤습니다. 거의 종결급으로 가지고계시네요 ㄷ 루메에 슈조 다시면 엄청좋데요. 즐겜하시고 근데 나중에 좋은아이 뽑기나오면 또 손이 근질거려서 ;; 저는 뽑을거같아요 ㅜㅡㅜ
초반 아이코닉 엄청 잘뽑으신듯요 부럽부럽
금루메 기트 30장 ㅠ_ㅠ!! 향후에 꼭 한장만에 붙이시길!!! ㅊㅊ
주전 격수 자원이 빠방하시니 인자기와 함께 슈조루메 가시죠ㅋ
정성글 츄추추
글잘쓰시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아니 무슨 선수 전부 다있는거 같은데 코나미의 아들 이신가요?
20 기쥬 금루메 원터패에 빨루메도 있었지만 결국 원터패금루메는 주전아니면 기용될일이 없어 집니다. 현재 금루메를 주전으로 쓸 필요가 없는 스쿼드로 보입니다. 빨반바, 빨토, 보바페가 있으니 원터패 금루메는쓸일 없으실거라 슈조작업 가셔야합니다. 물로 굳이 다른 슈조자원도 많으시면 패스해도 되지만..슈조b컨은 무시 못하죠.
전 배경 없는 선수는 보라바탕이나 빨간바탕 선수에 비해서 구린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건 아니었군요 ㅜㅜ 배워갑니다 :)
오늘 기트 도전할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코나미 아들 잼나네요. 이정도만 해도 전 감사하게 하려구요~^^♡
이분 빨캠 드시면 레이팅 더 오를듯...
800은 무리고 대표전이나 해봤으면 좋겠네요 ㅎ 엄청난 혜택으로 레벨업을 ㅎ
추천합니다
루메 슈퍼죠커는 또 실패로 돌아갔네요. 그동안 한50장 이번에 20장 또 이렇게 날립니다 ㅠ
Van dijk = 판 데이크 Rijkaard = 레이카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