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게임 못할 정도로 사람이 없는건 아닌데
플포판에 비해 동접자가 좀 적다고 느꼈는데 그 이유가 있더군요.
양 기종 모두 저는 멀티 시작할 때 위의 Welcome Mat 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설명을 자세히 안 읽었을땐 다른 온라인 게임처럼 '빠른 방 찾기' 비슷하게 랜덤 매치메이킹인 줄 알았는데
이거 일종의 초보자 서버 같은 개념이더군요. 언락 아이템/캐릭터 사용불가에 리스폰시 체력 증가 등의 추가옵션이 있는
별개의 모드란 걸 모르고 여태껏 '발매초기라 플삼판 사람이 얼마 없나보다'하고 판단했습니다.
따로 다른 모드인 팀 뱅퀴시. 이게 일반적인 팀 데스매치 모드였습니다. 이 모드로 시작하거나
그리고 가든워페어의 핵심 컨텐츠라 부를만한 '정원&무덤' 모드로 시작을 해봤습니다.
이게 배틀필드의 컨퀘스트모드랑 러시모드를 섞은 듯한 일종의 점령/방어 모드인데
이게 가장 TPS적인 식물대좀비의 재미를 가장 잘 살렸고 동접자도 거의 풀방일 만큼 인기가 좋은 모드더군요.
교훈 : 설명은 자세히 읽자.
결과적으로 모드 선택을 제대로 하므로써 플삼 플포 양 기종 모두 복작복작하게 재밌게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언락 아이템을 장착한 고수들이 많아서 털리는 일도 자주 있지만 인원 수가 많으니 즐겁네요.
다른 분들께서도 즐겜되세요^^
어허.. 그런거였군요 ㅊㅊ
역시 건성건성 하면 안되네요 추천감사합니다
영어잼병인지라 디펜스모드하고 팀뱅퀴시 모드만 즐겻는데정원모드 한번즐겨봐야겟네요
꽤 재미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