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9시 40분쯤 며칠간의 트라이 끝에 잡았네요
직장인이라 하루 2시간~3시간 정도 트라이가 가능했고
4일만에 잡았습니다.
깨고 난 후 느낌은 더러워서 다신 보기 싫다였네요
성취감은 1도 없고 정말 쓰기 싫었던 피 역수검까지 들었습니다.
회차는 최고회차 가호는 18이었는데
뭘해도 거의 두방이고 2페이즈는 머리카락과 각종 눈뽕으로 인해 보이던것도 안보이고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정말 게임 접을 생각하고 지문석을 들어야하나 하는 생각까지 들었는데 다행히 진짜 들기 전에 깼습니다.
템을 먹어야 하니 한화차 더 달리기는 할텐데...
재미를 느낄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는 역대 최악의 dlc였습니다.
스콜라보다 역할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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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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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즈 눈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라도 좋았으면 좋게 평가하겠는데 최종보스가 하필,,,,
2페이즈 눈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이라도 좋았으면 좋게 평가하겠는데 최종보스가 하필,,,,
저도 막보는 잡으면서 지문석 들까하는 생각이랑 하다못해 아무 방패라도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잔뜩 드는 보스였네요..플레이 스타일이 방패 들고 하는 것보다 구르는걸 더 선호하는 편이라 그래도 어떻게 깨긴 했는데 2회차는 지문석 들고 하거나 가시 들 생각입니다..
현재 제 기준으로 방패들고 가드하며 잡아야하는 유일한 보스네요. 붙으면 패턴이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안보이고 떨어지면 광역기 원거리 저격으로 쟤만 일방적으로 때리는 양심털린 이지선다가 매우 짜증났습죠
나중에 생각이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전 그냥 막보앞에서 패스하려구요 한번 잡았으니 추억원본 계속 놔두고 복사해 쓰렵니다 저도 또하고 싶진 않네요 엔딩도 원래 스토리를 안봐서 그런지 보는맛도 없었구요
저도 퇴근 후 며칠 박고는 있는데... 양손 대도로 다 밀어 왔는데 무기를 바꾸게끔 흔들리게 만든 유일한 놈이네요 오늘도 박을 생각에 살짝 구역질이 납니다... 말레니아 이후로 다시 느끼는 벽
진짜 거지같은 보스맞아요 잘못만든거죠
눈뽕은 내캐릭이 아닌 유저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입니다. 미켈라는 역시 두려운 반신. 며칠전 모니터 시력보호필름 붙여놔서 다행입니다. 부들부들 대면서 라단 겨우 잡았습니다. 피하고 공격할 타이밍을 잡는게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