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해택으로 갓이터2 를 해보았습니다.
갓이터 시리즈를 처음 해보았기때문에 몬헌에 비해 너무나도 생소했습니다.
사격, 근접무기의 변환. 버스터, 농축아라가미, 블릿편집...
어떻게든 해보려고 루리웹게이머들의 공략, 게이머즈 2권구입으로 몇시간동안 700여 페이지의 공략을 보고 느낀점은..
'아... 이건 못하겠네..' 입니다.
스토리는 공략집으로 해결되지만.. 장비의 조합&합성, 블릿편집과 그에따른 소재를 읽지못하니
매우 어렵습니다. PSP시절 몬스터헌터보다 훨씬 복잡했습니다.
일본어로 쓰여있기때문에 당장 몬스터를 해치워도 무엇을 얻는지 알지 못합니다.
그리고 갓이터는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란걸 알았습니다.
몇일간 열심히 해보았는데 일본어 문맹인 저에겐 무리더군요.
정말 안타갑습니다. 왜 한글화가 안될까요
헌팅액션이 우리나라에 잘 안팔리기때문일까요?
소울세크리파이스와 토귀전의 판매량이 반다이남코 를 충족시켜주지 못해서 인가요?
갓이터가 한글화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울세크리파이스, 토귀전을 구입했는데 매우 아쉽네요..
저의 갓이터 적응 박치기는 여기서 막을 내립니다.....
위추 드립니다 ㅜㅜ
저는 몬헌도 일어판으로 처음 입문햇던 유저입니다. 제가 몬헌2g할당시에도 전문용어 특히 1성부터 막혓습니다. 포포의혀3개 납 품을 몰랏기때문이죠.저는 이퀘스트를 알아보기위해 가타가나 히라가나를 일일이 적고 외우며 몬스터헌터 몬스터목록의 몹 이름과 퀘스트내용 소재 를 전부 뒤져보았습니다. 제가 1성깬건 플레이시간16시간후엿습니다. 갓이터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언어의장벽? 엔하위키가보셔서 가타가나랑 히라가나 로 이름대조해보십쇼. 몹이름 몹데이터베이스 전부나옵니다. 위키가시면 드랍탬도 나옵니다. 노력하시면 언어의장벽은 어느새 우수워 보일겁니다. 루리웹의 갓이터들도 친절히 알려드릴것이기에. 그럼 수고하세요
저느오히려 몬헌을 언압 많이 느끼고 포기했는데...저랑은 반대시네요 ㅜㅜ
몬헌,토귀전,갓이터 전부 즐겨합니다만 확실히 갓이터의 언압이 넘사벽으로 높긴합니다. 레이지버스트에선 전투중 실시간으로 입력해야하는 커맨드가 있어서 더더욱 높아질꺼 같더군요. 솔직히 저도 일본어 못했으면 진짜 답이 안나왔을 게임;; 다만 의외로 수월했던게 소재들은 대부분 앞에 접두한자들이 몬헌처럼 화룡의 ?? 같이 몹마다 정해져있어서 이부분만 해결되면 크게 개선되구요.(토귀전은 통일이 안되있어서 상당히 햇깔립니다.몹마다 보수목록을 확인하는 기능이 있어서 그나마 숨통트임) 불릿 에디트의 경우 이건 솔직히 알아먹어도 센스가 없으면 못써먹어요;; 오죽하면 대부분의 유저들이 센스 좋은 유저가 만들어놓은 불릿 그대로 쓰거나 살짝씩만 개량해서 쓰는 수준;; 다만 잘쓰면 진짜 갓이터 본래의 재미를 증폭시켜줄 정도로 재미있는 시스템인건 분명합니다....만 언어의 압박엔 장사없죠;;